지맥종주/성수지맥

성수지맥 4구간 원치고개 ~ 합수점

SANMA 2024. 4. 30. 11:34

성수지맥 무량산

 

성수지맥  마무리  4구간 개요 

비홍마을에서 한밤을 보낸뒤 원치고개에서  합수점인  구남교까지 멀지않은 구간을  산행을  합니다.   구남마을에 주차를 하고 원치고개로 이동하여 성수지맥 마지막 구간을 시작합니다.  시루봉을 거쳐 안부까지 완만하고 뚜렷한 등로를 이어갑니다.  493.1m봉의 급경사와 잡목지대를 지나고 임도를 만나 사자바위를 다녀옵니다.  사자바위의 조망은 아주 훌륭하고 갈림길로 돌아나와 잡목지대를 통과하고  약 380m의 무명봉을 거쳐 717번 지방도가 지나는 느재재에 도착합니다.  느재재에서 밤나무단지로 들어섰다가 길이 없어 우측의 포장임도따라 진행하다 두릅밭에서 좌측 무량산으로 들어섭니다.  무량산 오름길은 등로는 뚜렸하지만 엄청 심한 된비알입니다.  더구나 날씨가 29도까지 오르는 날씨라 엄청 힘이 듭니다.   390.6m봉, 494m봉을 거쳐 무량산에 도착하고  잠시 쉬어갑니다. 큰각시봉으로 내려가다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21번 국도가 지나는 추동재에 도착합니다.  추동재 전의 전마바위에서 추동재까지는 등로가 지저분하고 어렵습니다.  감나무밭과 매실나무밭, 밤나무밭을 통과하니 구미고개가 나오고  구미고개에서  지독한 잡목지대를 지나 임도에 도착하고  다시 또 지독한 잡목지대를 지나 284.3m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다시 임도를 만나 286.3m봉을 오르는데 급한 된비알에 너무 심한 잡목지대를 지나가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286.3m봉에서 돌아나와 약 255m무명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직진하는 바람에 잡목으로 개고생을 합니다,  임도에 올라  239.8m봉을 오르는데 지독한 잡목지대길의 연속입니다. 어은정가까이 가니 섬진강이 보이고 어은정으로 내려섭니다. 어은정에서 구남교로 진행하여 합수점에서 성수지맥을 마무리합니다. 

4구간은 심한 된비알과 지독한 잡목으로 엄청 고갱하고 날씨까지 무더워 엄청 고생한 구간이었읍니다.        그래도  지맥을 하나 끝난 뿌듯한 마음에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지맥 33번째  성수지맥 4구간  원치고개  ~  무량산 ~  섬진강, 오수천합수점까지                 

일시       :     2024년 04월  28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보통,  29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                                           

소재지   :     전북  임실군 삼계면,  순창군 동계면,  적성면일대                                                 

행정   :    임실군 삼계면 비홍마을  ~  구남교(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247-1) ~ 원치고개(임실군 삼계면 학정리 산 122-2) ~ 시루봉 ~  493.1m봉 ~ 사자바위 갈림길 삼거리 ~ 사자바위 ~  사자바위갈림길 삼거리 ~  380m무명봉 ~ 느재재(717번 지방도) ~ 무량산(587m) ~ 추동고개 (21번 국도)  ~  구미고개 ~  284.3m삼각점봉 ~ 286.3m봉 ~ 임도 ~ 239.8m봉 ~ 어은정 ~ 구남교                                                                                                                                               

산행거리     :     gps13.97km,  현 성수지맥거리  :   51.42km  + 13.97km  =  65.4km                                     

현재까지의 지맥거리  :   1842.5km  + 56.9km    =  1899.4km                                 

산행시간     :    7시간 21분                                                                                                                   

동행      :     빅토리범님,  달리는 거북이님,  산마님.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임실군 삼계면 비홍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구남마을 섬진강미술관 주차장에 주차후 원치고개로 이동합니다.   비홍마을~ 구남마을  약 20분,  구남마을 ~ 원치고개 약 20분 소요됩니다.  

원치고개(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 산 122-2 )

좌측 임도삼거리에 주차후 산행준비 

성수지맥 마무리인  4구간을 시작합니다 

좌측 임도따라 진행하니 우측에 시루봉이 보이고   목재가 쌓여있는 곳에서 목재작업이 한창입니다 

목재적치장에서 좌측수렛길따라 

임도끝에서 우측산으로 들어섭니다,    좌측으로 493봉이 보입니다. 

능선의 좌측사면을 따라 진행하니 시루봉(334.5m)에 도착합니다. 

시루봉에서 좌측묘지를 지나  안부에 도착합니다. 

안부에서 493.1m봉을 향해 된비알을 오릅니다. 

우측으로 용궐산이 나무사이로 고개를 내미네요 

좌측으로 삼계면 남촌리가 보이고 

493.1m봉에 도착합니다 .   마지막에 무척 심한 된비알입니다. 

지나온 원치고개와  지난구간의 원통산이 보이고 

지난구간의 마루금 

잡목지대를 지나 안부까지 내려서고 다시 된발을 올라  무명봉을 지나고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사자바위 갈림길입니다  지맥은 우측으로  임도따라 사자바위를 다녀옵니다.

주변에 취나물이 많아 채취를 좀 합니다. 

 우측으로 무량산이 보입니다. 

사자바위(486.1m)에 도착하고 

사자바위봉에서 시원한 조망에 눈과 마음을 호강시켜줍니다. 

사자바위봉(486.1m)

 좌측으로 무량산이 보이고 성수지맥의 마루금이 펼쳐있읍니다. 

가야할 무량산 

지낭구강의 마루금.    원통산과 지초봉도보입니다. 

용궐산(646.7m)

순창 10경중 하나인 용궐산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우뚝 솟아 용이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무량산 

삼계면 

분기점으로 돌아와 좌측의 지맥에 합류합니다. 

잡목지대를 지나 약 470m무명봉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하여 

엄청 심한 잡목지대를 지나 약 380m무명봉에 도착한니다. 

약 380여m봉 

정면으로 용궐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잡목이 심한 잡목지대를 지나 내려갑니다. 

등로가 아예없어 진행하는데 애로가 있읍니다. 

임도를 만나  동심리로 내려서고 

717번 지방도가 지나는 느재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는 축사가 있고 그 우측으로는 팬션이 있읍니다. 

동심리 어치마을이 있는 고개입니다. 

717번 지방도가 지나는 느재,   현재는 어치재라 부르고 느재는 옛이름인듯 합니다. 

어치리 자연마을에서 따온 이름인듯 합니다 

어치재 우측으로 진행하여  앞에 보이는 포장임도따라 진행해야합니다. 

이곳 좌측 밤나무밭으로 들어섰다 다시 돌아나오고 

어치리 자연마을이 보이고 그뒤로 우리가 내려온  380m무명봉 

 포장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의 두릅밭부근에서  두릅밭으로 올라섭니다.  이후 엄청 심한 된비알을 거쳐 390.6m봉에 도착하는데 날씨는 엄청덥고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일부 선답자들은 밤나무밭을 통과하여 이곳으로 올라오는 선답자도 있읍니다. 

동심리방면 

심한 된비알을 오르니 계단이 나오고 

무량산(587m)에 도착합니다.  무량산은  정상석이 있고 그넘어 무인 산불감시탑과 삼각점이 있읍니다. 

무량산[  ]은  물산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뜻한다. 현감 양산보(梁山甫)가 멧돼지를 잡았는데 뱃속에 ‘무량’이란 글자가 있어 무량산으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예부터 선조들은 이산을 금거북 형상이라 하여 구악(龜岳)으로 불러왔다. 예컨대 풍수지리상 금거북의 꼬리라는 지명을 가진 구미(龜尾)는 700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남원 양씨(南原 楊氏)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명당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구미는 금거북이 진흙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꼬리만 남은 금구몰미(金龜沒尾) 형상이고, 건너편의 적성면 구남 마을은 금거북이 남수(湳水)로 들어가는 금구남수(金龜湳水) 형상이라고 한다. 남수란 서하수(西河水)의 의미로 동계천과 섬진강 원류가 합수되는 지점이자 성수지맥이 섬진강으로 숨어드는 구남 마을 어은정 앞을 일컫는다.

무량산은 순창군 북쪽의 섬진강 상류인 적성강 변에 솟구쳐 있으며, 송림이 울창하고 바위가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는 금남 호남 정맥의 장수 팔공산 마령치 부근에서 성수지맥을 나눈다. 그 성수지맥[섬진 3지맥]이 성수산, 임실 고덕산, 응봉, 두만산에 이르면 서쪽으로 나래산 줄기를 보내고, 원통산, 시루봉을 지나 서쪽으로 용궐산 줄기를 나누어 놓고, 무량산을 지나 적성면 평남리 어은정 앞에서 섬진강으로 숨어든다.

무량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섬진강이 흐르는 덕치면 가곡리의 협곡 너머 청웅 백련산, 덕치 원통산이 다가오고, 동쪽으로는 남원 만행산 천황봉과 그 너머로 지리산 반야봉이 펼쳐진다. 무량산 아래는 섬진강이 출렁거린다. 서쪽은 수직 절벽의 용궐산(龍闕山)[변경 전 명칭: 용골산]과 요강 바위, 자라 바위 등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섬진강이 장구목 마을과 함께 내려다보인다. 주변으로 강천산과 내장산의 연봉들이 펼쳐지고, 북서쪽으로 회문산·필봉산과 섬진강의 어우러진 풍광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호남의 젖줄기인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서쪽의 용궐산은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다. 반면 무량산[586m]은 거북이가 섬진강으로 들어가다 꼬리만 보이는 형상이다. 이 때문에 구미리 앞에는 거북 바위가 있고, 만수탄에는 구암(龜岩) 양배(楊培)의 덕망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1818년에 세운 구암정(龜岩亭)이 있다. 또한 구미리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고경명(高敬命)과 함께 왜적을 무찌른 양홍(楊洪)의 막내아들 양사형(楊士衡)이 지은 어은정(漁隱亭)이 성수지맥 끝자락인 적성면 평남리 귀남 마을 섬진강 변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량산 [無量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무량산에서 

정상에서 점심(빵)을 먹고 휴식을 취합니다.  근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날파리들이 많네요 

무량산 삼각점 

조망바위를 만나고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천황지맥도 보이고  만행산 천황봉도 보입니다.  저멀리 팔공산도 

좋은 등로를 따라 갑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부근에서 지맥은 좌측으지만 우측 큰각시봉으로 내려갑니다. 

큰 각시봉 안부에 도착합니다.  큰각시봉의 풍광이 좋다하는데 너무 힘이 들고 날씨온도가 잔난이 아닐정도로 더워  큰각시봉은 포기하고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양호한 등로를 진행하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조망바위에 도착합니다. 

앞으로 구호저수지가 있고 성수지맥의 잔여봉우리들이 보입니다 

가야항 성수지맥 마루금을 배경으로 

조망바위에서 좌측으로 희미한등로와 잡목지대를 지나 추동고개에 도착합니다. 

가야할  289.1m봉과 284.3m봉 

21번 국도가 지나는 추동고개 

추동고개는 전북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에 있는 고개로  추동마을이 있어 추동고개라 합니다.  추동마을은 원래 가라울인데 가래골에서 변천이 되너 변한듯하고 마을의 ㅈ세가 가래와 닮았다하여 붙여진이름인듯합니다. 

도로를 건너 밤나무단지를 지나고  임도를 만나 

매실단지를 지나는데 벌써 매실이 많이 자라 큽니다. 

매실밭을 지나 다시 밤나무 단지를 오르고 

지나온 무량산을 뒤돌아봅니다. 

좌측에 무량산과 용골산도 돌아보고 

밤나무 단지에서 잠시 쉬고 구미고개에 도착합니다, 

구미고개는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고개로 구미리의 일름을 따 붙여진 이름인듯하고  마을 근처에서 거북이 진흙속으로빠져드는 형상이라 하여  거북구와 꼬리미를 합쳐 부른 이름이라 합니다. 

잡목과 급경사를 올라 289.1m봉에 도착합니다.   

289.1m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 좌측으로 꺽어 잡목숲을 진행하면  임도에 도착합니다. 

등로도 없는 잡목과 급경사를 올라 284.3m봉에 도착합니다.   

284.3m봉 삼각점 

잡목이 엄청 심한 등로를 내려서고 

임도에 내려서고   이 임도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286.3m봉을 지나 임도에 내려서는 고개에 도착할수 있읍니다,   우리는 286.3m봉으로 

임도를 건너 다시 잡목이 심한 급경사를 오릅니다.

 정말 지긋지긋하고 심한 경사지를 오르고 또한 등로도 없고 엄청심한 잡목지대를 오릅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286.3m봉에 우측으로 있네요   우리가 좌측으로 치우쳐 올라온듯하고   286.3m봉을 다녀옵니다. 

286.3m봉  시그널과 산너머님의 산패가 있읍니다 

뒤돌아나와  255m무명봉에서 좌측능선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우측(직진)하는바람에 엄청 개고생합니다. 

고개 아래 계곡으로 내려서 임도에 올라 바라본 내려온 등로   소나무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섰어야 

임도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오늘은 정말이지 너무너무덥고  엄청남 잡목지대에다 경사도 심해 엄청 힘이 듭니다. 

약간은 조금 약한 잡목지대를 지나 오늘의 마지막봉인 239.8m봉에 도착합니다.   물도 이곳에서 떨이하고 내려갑니다.   물도 많이 소요되었네요 

묘지를 만나 내려가고   나무사이로 섬잔강이 보입니다 

어은정 내려서는 포장임도를 따라 내려섭니다 

강건너 체계산이 보이고  가운데 출러다리와 우측으로 화산이  보입니다 

어은정에 도착합니다 

어은정은 어은 양사형(1547∼1599)이 조선 명종 22년(1567)에 분가하면서 지은 정자이다.

처음에는 영하정이라 이름지었다가, 후손들이 어은정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양사형은 조선 선조 21년(1588)에 문과에 급제하여 영광군수, 병조정랑을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고 선무원종공신이 되었다. 죽은 뒤에는 승정원도승지에 봉해졌으며, 순창의 화산서원에 신주를 모시고 있다.

 

섬진변에 있는 조형물 

순창 채계산 [  ] 과  화산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와 남원시 대강면 입암리·옥택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채계산처럼 많은 전설과 수식어가 붙은 산도 드물다. 예컨대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채계산(釵笄山),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冊如山),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赤城山), 화산 옹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華山) 등으로 불린다. 하지만 고시된 지명은 화산이다. 채계산은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곳에서는 동편제와 서편제를 아우르는 소리꾼들이 많이 나왔으며 적성강에 배를 띄우고 풍류를 즐겼다.

순창의 3대 명산으로 일컫는 책여산은 섬진강 변에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아 놓은 형상을 닮아 붙은 이름이다. 지도상의 화산[송대봉: 341m]은 순창 책여산, 북쪽의 361봉은 남원 책여산으로 구분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나 「지형도 1:25,000」에 나와 있는 화산은 산의 들머리인 산기슭에 백발노인이 우뚝 서 있는 30m의 화산 옹바위 전설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유등면 체육공원에서 보면 서우유천(犀牛遊川), 즉 물소가 강가에서 한가로이 노는 형상을 하고 있다. 화산(花山)은 이 산의 기묘한 바위들을 꽃으로 비유해 붙인 이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채계산 [釵笄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좌측의 구남마을 

오수천과 섬진강의 합수점 

구남교가 있는 합수점에서 성수지맥을 마무리한다. 

구남교에서 

구남마을 주차장으로 간느 도중에 밭에서 땀흘려 일하시는 농부님들을 보니 괜히 미안해지고 고마워집니다 . 

성수지맥 마지막구간은 거리는 짧지만 무척이나 힘든 산행이었읍니다.

날씨도 엄청더웠고 잡목도 징글징글했고 고도차의 경사가 심한구간과 등로가 없는 구간이 많은 산행이었읍니다,     그래도 성수지맥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은 견두지맥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