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성수지맥

성수지맥 3구간 번화치 ~ 원치고개

SANMA 2024. 4. 25. 12:34

성수지맥 원통산에서

개요 

창원에서 04시에 기상하여 원치고개를 거쳐 번화치로 이동하여 성수지맥 3구간을 시작합니다.   516m봉에서 심한 잡목을 지나 묘지로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등로와 벗어납니다,  오룩스맵이 작동이 안되어 달리는 거북이님오룩스하나로만 진행하다 보니 좀 답답합니다. 묘지군으로 돌아와 우측으로 극심한 잡목을 지나 490.4m삼각점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확인합니다.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진행하여 독산고개에 도착하고 벌목지를 지나  다시 극심한 잡목지를 통과하여 벌목지로 나옵니다,  약 515m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무제봉에 도착하고 두만산을 다녀옵니다.  오늘은 엄청 무더운 날씨로 땀을 엄청 흘립니다,  다행히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잡목과 낙엽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배재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빵)를 합니다.  535.1m봉을 지나 급된비알을 올라 임도를 거쳐 지초봉에 도착합니다.   임도가 있는 새목재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원통산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조금 떨어진 삼각점봉을  확인하고  이번구간의 마지막 봉인 444.5m봉을 지나 원치고개에 내려서 3구간을 마칩니다. 

오늘 산행은 심한 잡목과 낙엽, 무척 무더운(28도)날씨와 심한 오르내림의 산행이었고 다행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 다행이었던 산행이었읍니다.   무척 힘든 산행이었읍니다. 

 

성수지맥 3구간   번화치  ~ 무제봉 ~ 지초봉 ~ 원통산 ~ 원치고개  

일시       :   2024년 04월 27일

날씨       :   맑음속 무더운 날씨,  미세먼지 양호 

소재지   :  전북 임실군 임실읍, 삼계면일대 

행정   :  번화치(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인리 66-1, 745번 지방도, 08:25) ~  490.4m삼각점봉(08:52) ~ 임도

   ~  독산고개(09:05)  ~ 무제봉(558m, 09:41) ~  두만산(524.5m,  09:56) ~ 무제봉(588m, 10:10)  ~ 

   476.9m봉(10:47) ~ 배재(12:11, 중식) ~ 535.1m봉(12:36)  ~ 지초봉(569.9m, 13:01)  ~  새목재(13:18) ~

  원통산무인산불감시봉(13:57) ~ (603.9m 삼각점봉, 14:05) ~  444.5m봉(14:40) ~ 

  원치고개 (15:03, 임실군 삼 계면 학정리 122-2, 세학로 2차선도로)

산행거리   :   gps 15.05km    현 성수지맥거리  :  36.37km + 15.05km = 51.42km 

산행시간   :   6시간 39분(점심 휴식시간 포함)

동행          :   빅토리범님(이승범), 달리는 거북이님, 산마님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05시에 출발하여 원치고개에 도착하여 친구 숭범이와 만나 번화치로 향한다.

번화치(재)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인리에 위치한 도로로 임실읍과 삼계면을 이어주고 745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입니다. 

성수지맥 3구간 출발합니다. 

490m봉 

번화치옹벽을 넘어 490m봉까지 무난한 등로를 올라갑니다 

490m봉에서 조금 내려가 우측으로 틀어 내려가야하는데 묘지로 내려섭니다.

묘지군에서의 조망은 아주 훌륭합니다

묘지에서의 조망 

오늘은 오룩스앱이  작동불능상태가 되어 달리는 거북이님오룩스로 진행합니다.  본인이 지도가 없다보니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좌측임도로 내려가니 등로를 벗어납니다. 

다시 묘지로 돌아와 우측 잡목숲으로 들어서니  콘테이너 박스가 나오고  콘테이너 박스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잡목이 엄청 심합니다.팔에 가시 생채기가 많이 생기고 

490.4m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삼각점은 우측 철조망옆에 있읍니다. 

삼각점봉에서  무난한 등로를 따라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니 묘지가 나오고 

가야할 무제봉과 지초봉이 보입니다 

임도로 내려서고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가야할 무제봉이 보이고 

우측에 일하시는 분들이  철조망안으로 들어가지마라고 합니다.   지나왔는데......

성수지맥이 좌측으로 보입니다.   저멀리 백련산도 보이고 

도로따라 독산재에 도착합니다 

벌목지로 올라서고 

좌우에 축사가 있어 가축분뇨냄새가 나네요,   이쪽 지방에는 축사가  엄청많읍니다.  성수지맥 처음부터 냄새가 많이 진동합니다. 

임도를 건너  엄청 가파르게 오르니 편백숲이 잠시 나오고 엄청 심한 잡목길이 나옵니다. 

엄청 심한 잡목길을 헤치고 나오니 벌목지입니다 

좌측에 무제봉이 보이고 

원통산인가?

성수지맥등로입니다. 

우측에 약 615m무명봉을 두고 좌측사면으로 올라 능선에 올라섭니다 

무제봉에 도착하여 두만산(524.5m)을 다녀옵니다 

무제봉(558m)

무제봉은 전북 임실군 청웅면에 청계리(淸溪里)에 있는 산이다가물때 무제(기우제)를 지낸데서 유래한다청계리(淸溪里)는 전북 임실군 청웅면에 있는 리()성수지맥의 줄기에 위치하여 비교적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다이 지역은 비교적 평지가 넓다동쪽으로는 두만산과 무제봉 등의 산지가 뻗어 있고 서쪽으로는 백련산이 뻗어 있다서쪽에는 갈담천이 흐르며 30번 국도가 가까이에 있다자연마을에는 청계마을이 있다이는 이 마을에 두만산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시냇물이 흐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무제봉에서 우측으로 좋은 등로와 임도를 거쳐  고사리밭에서 약간 된비알을 올라 

두만산에 도착합니다.

두만산은 산패도 없고 시그널만 달랑 걸려 있고 누군가가 나무에 무제봉이라 희미하게 적어 놓았네요 

두만산은 전북 임실군 임실읍 두만리에 있는 산이다. 임실읍 남쪽에 있는 산이며 사면이 가파르고 험준하다. 동쪽에 인접한 무제봉 그리고 응봉과 함께 산지를 이룬다. 서쪽의 청웅면을 바라보며 서북쪽에 백이산(531m)이 있고 남서쪽에 백련산(759m)이 있다. 두만은 화전민이 들어와 산을 일구어 비옥하게 만들었으며 외지에서 곡식을 사러오는 사람들에 게 말[] 가득히[滿] 담아준 것이 알려지면서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이있다.

다시 무제봉으로 돌아와 막걸리 한잔하고 

잠시 양호한 등로와 잡목이 거친 등로를 반복하여 진행합니다 

479.6m봉에 도착합니다. 

476,9m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올라서니 

벌목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벌목지를 따라 갑니다. 

계곡사이로 죽계저수지도 보이고 

앞에 보이는 ㄱ자 부근에서 숲으로 직진합니다 

가야할 지초봉과 원통산이 보입니다. 

안부를 지나고 

된비알이고 낙엽이 많아 힘이 듭니다. 

이리 심한 잡목지대도 지나고 

약 490m무명봉을 지나고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535.1m봉이 보입니다. 

배재에 도착하고 

 배재는  임실군 청웅면 옥석리와 임실읍 신정리를 넘나드는  고개입니다 ,  지금은 고개좌측으로 임도 공사를 하고 있읍니다. 

배재에서 10여m가면 우측으로 가는 수렛길이 있읍니다. 

535.1m봉에 도착

배재에서 535.1m봉까지는 심한 된비알이고  심한잡목과 많은 낙엽이 쌓여있어 걷기가 힘이듭니다. 

임도를 만나고,  이 임도는 새목재로 이어집니다.    임도에서 절개지의 중간으로 올라갑니다. 

된비알을 올라 지초봉에 올라섭니다. 

지초봉(569.9m)

지초봉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죽계리 산 12 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570m이고 전망은 없고 산 아래에는 세심휴양림이 있읍니다.  

새목재로 내려갑니다 

새목재 임도로 내려섭니다. 

새목재입니다.     여기서 한참동안 더위를 식힙니다 

임도를 버이고 좌측산으로 오릅니다. 

541m봉 

호남정맥길입니다. 

벽련산이 보입니다.

벽련산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과 청웅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54m로, 영취산(靈鷲山)이라고도 합니다. 산 아래 강진면 백련리 신기마을에서 산을 보면 봉우리가 연꽃 몽우리처럼 보여 백련산이라고 부릅니다. 팔공산(1,157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나간 능선이 706고지를 지나 이 산까지 연결됩니다.
산 아래 방현리에서 오르면 높이 10m의 용소폭포가 있고  정상에는 부처바위가 넓게 자리잡고 있고, 이외에도 쌍선대라는 두 개의 큰 바위가 솟아 있읍니다.

가야할 원통산

무인 산불감시탑과 정상목, 원통산 설명안내도가 있읍니다 ,      실제 원통산은 조금더가야합니다.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과 삼계면 경계를 이루는 원통산(604m)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가 최근 맥락을 같이하는 지초봉(571m) 산자락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서 휴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산입니다. 북서쪽으로 회문산과 마주하고 있는 이 산은 금남호남정맥이 성수산(1,059m)으로 북진하기 시작하는 팔공산(1,157m)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 끝머리에 자리하고 있읍니다.

무제봉에서 남쪽으로 가지친 산릉이 멀지 않은 거리에서 지초봉(571m)과 원통산을 들어올린다. 학정 마을 버스종점 옆 폐쇄된 정미소 건물을 왼쪽으로 끼고 마을로 들어서면 학정새마을회관이 있읍니다. 새마을회관을 지나 콘크리트 골목길을 따라 5분 거리에 이르면 옛날 서당이었다는 호산재(虎山齋)가 나타납니다.

원통산의 유래는 김해 양씨가 멀리에서 산세가 좋다는 말을 듣고, 이곳까지 와서 조상들을 모실 명당자리를 찾았으나, 헛수고를 하고,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서 명당자리를 자리잡았다고 힙니다. 그 뒤부터 먼곳에서 명당자리를 찾아 왔다가 헛걸음하고 마음을 아파하며 돌아갔다 해서 멀원(遠), 아파할통(痛)을 써서 원통산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삼각점이 있는 원통산   실  원통산입니다 

원통산 삼각점   갈담 910

지맥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급경사를 내려가고 444.5m봉에 도착합니다. 

444.5m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다 우측으로 진행한니다

잡목을 지나내려가면 

원치고개에 도착합니다. 

원치고개에 도착하여 3구간을 마치고 거북이 아우님댁인  비홍마을로 이동합니다. 

원치고개는  2차선 도로가 지나며 고개 아래에 원치란 마을이 있어 원치고개라 부릅니다. 

원치고개에서 빅토리범님의 차량으로 번화치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고 비홍마을로가 씨고 오수면으로 나와 왕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거북이님본가에서 하룻밤을 신세집니다 

오늘 날씨도 엄청 더웟고  잡목도 많고 또한 낙엽이 많아  발이 밀리는등,  고도차도 심해 대체적으로 힘이들엇으나 좋은 사람들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그나마 다행이었읍니다. 

모두 내일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대하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