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간 개요
거북이님 본가에서 5시에 기상하여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745번 지방도가 지나는 번화치에 주차하고 다시 721번 지방도가 지나는 양지리고개로 이동하여 2구간을 시작합니다. 우측 임도를 따라 오르다 좌측산으로 올라서는데 잡목이 엄청납니다, 329.2m봉 50m전까지 잡목이 심하고 .... 329.2m봉을 다녀오고 임도에 내려서는데 절개지로 되어 있어 좌측으로 돌아 내려갑니다, 양지육교를 지나 임실나를목 좌측으로 진행하고 17번,30번국도중앙분리대를 무단횡단합니다. 좌측에 변전소가 있는 임도에서 좌측 밭으로 오르고 잡목지대를 지나 구치고개를 지납니다 , 농장을 지나는데 그물망으로 막아놓아 사면으로 지나는데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조금만 양보하면 될텐데.... 429.1m삼각점봉전까지 양호하고 완만한 등로를 지납니다. 429m봉을 힘들게 오르고 다시 급경사 내립길을 힘들게 내려가 약355m봉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가 말치고개에 도착합니다, 마치고개에는 축사가 있고 군부대가 있어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오릅니다,
굽부대 앞에는 봉화산 안내도가 있어 좀 등로가 좋을거이라 예상했는데.....
봉화산(473m), 545.8m봉오르는데 경사도 급하고 우측에 철조망이 있어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봉화산은 철조망옆에 있고 545.8m봉까지 철조망따라 오릅니다. 545.8m봉에서 철조망과 해어지고 매봉으로 향합니다. 임도를 만나 오르다 잡목길을 만나고 매봉에 도착합니다. 매봉에서 인증을 하고 안부로 내려가니 잡목이 장난이 아니다. 고사리가 많아 고사리좀 채취하고 583,5m봉 오름길이 엄청 험합니다. 564,7m봉에서 급히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다 등로를 잘못잡나 잠시 알바를
합니다. 526,5m봉에서 진행하니 간벌지가 나와 억새밭을 지나고 503.7m근처에서 좌측 수렛길를 따라 내려가 임도에 도착하여 우측임도따라 번화치에 도착하여 2구간을 마칩니다
성수지맥 2구간 양지리고개(721번 지방도) ~ 봉화산 ~ 매봉 ~ 번화치
일시 : 2024년 04월 14일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보통, 무척 더운 날씨
소재지 : 전북 임실군 성수면, 임실읍일대
행정 : 임실군 삼계면 비홍마을 ~ 번화치 ~ 양지리고개 ~ 양지교 ~ 30번 국도 ~ 구치고개 ~ 429.1m삼각점봉 ~ 말치고개 ~ 봉화산(473m) ~ 노산봉(545.8m) ~ 되재 ~ 매봉(609.7m) ~ 583.5m봉 ~ 564.7m봉 ~ 526.7m봉 ~ 임도 ~ 번화치
산행거리 : gps 16.87km 성수지맥 합계 : 19.5km + 16.87km = 36.37km
산행소요시간 : 7시간 7분(휴식시간 포함)
동행 : 빅토리범님, 달리는거북이님, 산마님.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임실군 삼계면 비홍마을 거북이님 본가에서 출발하여 번화치에 주차를 하고 또 차량 한대로 양지리 고개로 이동합니다.
양지리고개는 도인리고개라고도 하며 양쪽마을 이름에서 불리어 부르는 이름인듯하고 721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읍니다
양지리고개에 나의 애마를 주차하고 출발준비를 하고
성수지맥 2구간 출발
721번 도로에서 우측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산으로 진입하는데 잡목이 장난이 아닙니다. 봉에서 우측으로 잡목을 헤치고 나와
329.2m봉을 오르는데 맷돼지흔적도 보입니다.
아무 특징도 없는 329.2m봉을 다녀오고 삼거리로 돌아와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큰 임도 절개지가 있어 좌측으로 돌아가고
묘지를 지나
304.5m봉에 도착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우측으로 돌아가는데 봉 좌측 사면으로 진행합니다 지맥은 우측능선인것 같은데.....
묘지군을 만나 고속도로가 보이고 그넘어 가야할 지맥도 보이고
양지 육교에 도착합니다
양지육교
순천 ~ 완주간 고속도로입니다
양지육교를 지나 우측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밭을 지나 산으로 들어서고
310.8m봉에 도착합니다
304m봉을 지나다보니 이런 울무가 설치되어 있네요 이거 불법인데.....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르는데 축사가 있는지 냄새가 고약합니다.
공동묘지인지 새롭게 보입니다.
우측으로 742번 지방도와 임실나들목도로도 보입니다
묘지를 지나 304m봉을 지납니다
배나무? 과수원밭가장자리를 돌아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전북여객주차장도 보이고
17번 30번 도로에 내려서 좌측으로 조금가보지만 넘어가는 곳이없네요, 차량이 뜸한 도로라 중앙분리대를 무단 횡단하여 넘습니다.
넘어온 30번 도로
30번 국도는 부안에서 대구까지의 국도로 일반국도이다. 부안∼대구선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을 기점으로 변산반도를 시계방향으로 일주한 다음 전라북도 김제, 정읍, 임실, 진안, 무주를 거쳐 경상북도 김천, 성주를 지나 대구광역시 달서구까지 동서 방향으로 뻗은 도로이다.
우측으로 내려가다
변전소가 버이는 소로에서
좌측밭으로 들어섭니다
중앙우측에 275.9m보이 보입니다.
복숭아꽃이 만발하고
잡목을 헤치고 나갑니다.
275.9m봉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약한 잡목지대를 지나 332.5m봉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진행하자 우측으로 내려서니
구치고개입니다.
운수봉방향입니다.
구치에서 능선으로 올라서 진행하니 농장인지 그물망을 쳐놓아 좌측으로 비켜 진행하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조금만 양보하면 될터인데
포장임도에 올라 진행합니다
우측으로 올라야 하지만 좌측의 좋은 등로로 진행합니다
좋은 등로따라
383.1m봉
429.1m삼각점봉
좀 빡세게 올랐읍니다.
429.1m삼각점 임실 310
삼각점봉을 지나 소나무숲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벌목지대를 지나고
가야할 봉화산 능선과 중아에 무인 산불감시탑이 있는 매봉이 보입니다.
이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
초반에 급경사를 내려서고
말재에 잇는 축사가 보이고
말재에 내려섭니다.
군부대 철조망에 봉화산안내도와 설명도가 있읍니다
봉수대 2km라 되어 있어 등로가 좋으리라 기대하고 오릅니다.
등로가 완전 엉망입니다, 경사는 엄청 급하고 토사도 흘러내린곳도 있고 등로가 좁은곳도 많고 잡목까지도
461.4m봉에 올라 두릅을 채취도 하며
엄청 심한 등로를 올라 우측으로 꺽여진행하다 철조망을 버리고 좌측산으로 올라서니 철조망과 다시 만나고
봉화산(473m)입니다. 볼품없는 산이고 철조망에 가려진 산입니다
그전에 산으로 가로질러왔는데 철조망을 따라 왔다면 467.6m봉과 삼각점을 볼수 있었는데 아쉽읍니다.
철조망을 따라 좀더 진행하니 철조망은 우측으로 가고 지맥은 좌측으로 분기되는 곳에 노산봉이란 545.8m봉이 있읍니다,
노산봉
이곳에서 잠시쉬며 빵으로 배를 채우고 갑니다.
완만한 등로를 이어갑니다
임실 오수면방향
되재를 지나고
저멀리 천황지맥의 좌측으로 묘복산과 만행산천황봉도 보입니다.
매봉오름길은 최대한 임도따라 오르는 편이 좋을듯하고 우리는 능선으로 잡목을 헤치며 올랐지만 결국은 좋은 등로와 만납니다.
매봉에 오르고
무인 산불감시탑이 있는 매봉(609.8m) 삼각점이 있읍니다.
매봉(609.8m)삼각점 임실 11 보기드문 1등 삼각점이네요 이번 구간의 가장 높은 봉입니다.
잠시 쉬어가고
매봉에서 안부로 내려서면 심한 잡목과 가시덩쿨이 길을 막습니다. 잡목을 헤치고 나갑니다.
이곳에는 고사리가 무척 많읍니다 583.5m봉오름 중간까지 잠시 고사리도 뜯고
암부에서 583,5m봉오름길은 무척 심한 된비알입니다.
564.7m봉
지맥은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갑니다. 이곳에서 방향을 우측으로 잘못잡아 잠시 알바도 하고
간벌지대도 지납니다
526.7m봉도 지납니다 마지막 봉입니다.
다시 벌목지를 지나
우측의 무명봉으로 지맥은 지나가지만 임도따라 내려갑니다. 임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다음차 가야할 봉입니다
번화치에 도착합니다
745번 지방도가 지나는 번화치에 도착하여 2구간을 마칩니다
번화치는 임실군 임실읍 이인리 산 5-5번지로 임실읍 이인리와 정월리를 이어주는 고개입니다
번화치에서 2구간을 마치고 양지리고개로 이동하여 귀가합니다. 친구는 통영으로 우리는 창원으로
참! 거북이님 형님께서 주신 땅두릅은 세명이서 나누어 잘 먹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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