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칠봉지맥

칠봉지맥 마무리 4구간 열미재 ~ 합수점

SANMA 2023. 7. 25. 18:11

칠봉지맥 마무리 낙동강, 회천합수점에서

개요

오늘은 칠봉지맥을 마무리하러 떠난다.  긴 장마로 인하여 수해피해가 없는지 고령택시기사님을 통하여 알아보니 아무 이상이 없다하여 안심한다. 원 계획은 나홀로 산행이었지만 고맙게도 친구 승범이가 같이 산행하자하여 객기리마을회관에서 만나기로하고 새벽 3시반에 출발하여 객기리에 도착하여 칠봉지맥 합수점인 낙동강제방을 둘러본다.  친구차를 객기리회관에 주차시키고 내차로 열뫼재에 도착한다. 열뫼재에서 우측 절개지옆ㅛ지로 무작정 올라 임도로 내려서 진행한다. 철탑을 만나니 칡덩쿨과 풀숲으로 인하여 진행할수 없고 우측사면으로 진행한다,  좋은 등로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등로가 안보여 그냥치고가니 등로가 나오고 헬기장인 226.7m봉에 도착한다.    오늘도 비온뒤라 습도가 높고 기온이 높아 땀이 비오듯한다.  오후에도 비가 온다는데 약간 걱정도 되고  도상 13.1km인데 약 15km정도 나오지않을까 한다.  287m삼각점봉을 지나 산불초소봉 정상(288m봉)을 잡목과 칡덩쿨로인하여 우측사면으로 돌아간다,  산불초소에 올라가 잠시 조망하고  우측으로 비슬산이 운무속에 보이고  그 전방 좌측으로 왕령지맥도,,,  우측으로는 수도지맥이 보이고 저 멀리 칠봉지맥 분기점인 염속봉산도 운무속에 보인다.  조망을 하고 지맥을 이어간다. 좋은 등로를 따라 302.3m봉을 지나고  철탑을 내려서는데 이곳도 칡덩쿨과 잡목으로 개고생한다.  203.9m봉은 칡덩쿨과 잡풀숲으로 덮여 있고 220.5m봉은 풀숲이 좀덜해  그냥 진행한다. 

공사소리가 들리는 데 무슨공사인가 보니 부례고개 도로개설중이다.  도로가에서 간식도 먹고 10여분을 쉬고 간다. 

도로따라 진행하다 우측숲으로 들어서고 296.4m삼각점봉을 지나 청룡산에 도착하여 20여분을 쉬고간다.   잡목구간을 거쳐 203,8m보을 지나니 다시 잡목구간이다. 용머리산에 서 잠시 쉬고 ,,,,  등로는 좌측으로 급하게 꺽인다.  논실과 연리를 이어주는 연동고개에 도착하고  된비알을 잠시오르니 107m봉이다 , 하늘이 어두워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이  대봉산근처에 가니 비는 그치고  대봉산에 다녀온다.  대봉산에서 보기 드뭄  돌배를 보고 한두개 따서 먹고 지맥을 이러간다.   좋은 등로를 따라가다보니 고개하고 멀어진다  잠시 뒤돌아와 좌측으로 사면을 내려가 67번 79번국도를 지나고  너른 공터가 있는 107.7m봉에서 잠시 쉬어가고 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묘지군을 지나니 잡목구간이고 칡덩쿨도 길을 마고 좌측으로 우회한다.  59.9m봉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가니 후동임도다  후동임도 정산에서 밭으로 진행하여 45,6m삼각점봉을 확인하고 잡목구간을 거쳐 신기마을에 도착한다, 신기마을에서 42.9m봉은 객기리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객기 배수장에도착혀 철문을 확인하니 문이 잠기지 않아 낙동강 제방으로 올라선다,  합수점에 도착하여 칠봉지맥을 마무리한다,  합수점 우측건너편으로는 수도지맥이 흐르고  좌측건너편으로는  왕령지맥도 흐른다.  

이로써 27번째 지맥은 마무리하고  삼신지맥을 마무리하러 가야한다. 

지맥 27번째  칠봉지맥 

칠봉지맥 4구간  열미재에서  낙동강,회천합수점까지 마무리 

일시    :     2023년  07월  22일 

날씨    :      흐림    한때비  ,   습하고 무더운 날씨 

소재지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우곡면 일대 

산행거리    :    GPS 15.9km        지맥도상거리    :   13.1km    총거리  :  45.7 + 13.1 = 58.8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 거리 :  1554.7km + 58.8km = 1613.5km 

산행소요시간   :   7시간 35분 

행정    :    창원(03:40) ~ 창녕I,C ~ 객기리마을 회관(05:10~05:30) ~ 열미재(05:50) ~ 287m삼각점봉(06:55) ~

   부례고개(08:09~08:25) ~ 296.4m삼각점봉(08:45) ~ 청룡산(311.3m, 09:03 ~ 09:25) ~ 203.8m삼각점봉(09:55) ~

  용머리산(178.7m, 10:20 ~ 10:30) ~ 연동고개(10:58) ~ 대봉산(왕복)(120.9m, 11:32 ~ 11:37) ~ 67번,79번국도(11:53) ~

  임도(12:45) ~ 45.6m삼각점봉(12:55) ~ 신기마을 2차선도로(13:00) ~ 객기리마을회관 ~ 객기2배수장(13:18)  ~

  낙동강, 회천합수점(13:20)  ~ 객기리 마을회관(13:37) ~  열미재 ~ 창원 

동행   :   이승범친구, 산마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새벽 3시반에 창원을 출발하여 객기리에 도착하여 시간이 여유가 있어 합수점인 낙동강제방을  한바퀴 돌아본다. 승범이 친구와 합류하여 객기리회관에 친구차를 주차시키고 내차로 열미재로 이동한다, 

열미재 

열미재는 열뫼재라고도 부르며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와 직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로 되어있고

유래는 고갯마루우측의 직리에 있는 자연마을중 한곳인 열뫼란 이름에서 따온것으로 보이며 열뫼란 열려있는산이란 뜻으로  마을 북쪽산의 모양이 칼로 잘라 벌려놓은것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듯하다.  

열미재 들머리 

울 친구 

나의 애마와 함께 

친구와 같이 오다보니 이런 사진도 남긴다. 

산소로 올라 물탱크를 만나 우측으로 오른다 

하지만 산소에서 바로 좌측으로 진행하여 임도로 들어서는편이 좋다.

좌측 임도로 들어서 우곡배수지를 만나고 

이곳에 뜽금없는 이정목이 있다. 

임도를 따르다 좌측산으로 진행한다 

철탑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칡덩쿨과 풀숲으로 인하여  우측 사면으로 진행한다. 

철탑상태 

좋은 등로를 만나  좌측으로 가야하지만  등로가 안보인다.  좌측으로 그냥 치고 가니 등로가 나온다 

등로를 만나니  등로는 양호한길이다 

오늘도 비가 온뒤라  날씨가 푹~푹찌고  이넘의 거미줄은 왜이리 많은지,,,,

헬기장봉(275m봉)에 올라서고 

여기서 잠시 쉬고   등로는 좌측으로 이어진다. 

287m삼각점봉에 도착하고 

287m삼각점  창녕 410  4등 삼각점 

울 친구 

산마도 한장 

약 295m봉의 산불감시초소봉에 도착한다.   이봉 지전에 잡풀과 찔레나무 엄청난 칡덩쿨로인하여 우측사면으로 빙 돌아 산불초소에에 도착했다.  고생도 많이 하고 

산불초소에 올라서니 좌우로 환상적인 풍광이 펼쳐져 봉을 고생하여 돌아온 것을 상쇄시켜준다. 

우측으로  진등산인지 석문산인지 보이고 

 

좌측 가야산 방향 

산불 감시초소봉에서 울 친구 

산불초소봉을 내려와 등로를 이어간다 

302.3m봉에 도착한다. 

302.3m봉에서 조금 진행하다 좌측 철탑을 만나는데 이곳도 칡덩쿨고 잡풀로 등로가 아예 없어졌다. 

다시 철탑을 만나니 엄청남 칡덩쿨을 만난다.  칡덩쿨 밑으로 진행하고  

잡목과 칡덩쿨지대를 지나 203.9m봉에 도착하지만  온통 잡풀과 칡덩쿨이다. 

두번째 산불초소봉인  220.5m봉에 도착한다   이곳은 잡먹만있어 그냥 진행한다. 

부례고개에 도착한다,  도로 포장공사와 도로 보강공사중이다 

부례고개는 경북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와 도진리를 이어주는 고갯마루로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에 있는 자연마을 중 한 곳인 부례마을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부례는 부례산밑에 자리잡은 마을이며 낙동강 맑은 물에 잉어떼가 펄쩍 펄쩍 뛴다고 하여 부리라고도 하고 이곳에 달성군 구지면 징동으로 건너는 나루터가 있다.

이곳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간식도 먹고 

도로따라 진행하고 

진행하는도중에  저멀리 염속봉산이 보인다   칠봉지맥 분기봉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앞의 임도로 올라서고 

묘지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마루금에 합류한다. 

철탑을 만낙 

296.4m삼각점봉에 도착한다. 

296.4m삼각점  창녕 411  4등 삼각점 

독도님의 산표지만 보이거 홀대모산패는 안보인다. 

뚜렷한 등로를 진행하다 철탑을 만나고  묘지 1기(청주 한공 묘자)가 있는 청룡산(311.3m)에 도착한다. 

청룡산(311.3m)

 쳥룡산(311.3m)은 경상북도 고령군의 우곡면 도진리와예곡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311.3미터이며 북쪽으로는 부례고개가 있고 남쪽으로는 화산덤과 용머리산과 연결되어 있다.

준희님의 산패 와 서울 청산수산악회 산패 

한장 

울 친구도 한장 

친구와 같이 

청룡산에서 20여분을 쉬어갑니다.

246.1m봉 

산패는 없고 시그널만 있다. 

246.1m봉에서 우츠긍로 꺼여 심한 잡목지대를 지납니다 

203.3m 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203.8m 삼각점   창녕 327   3등삼각점 

이런  눈을 감아버렸네 

용머리산 근처 심한 잡목지대를  지나는데  이곳이 용머리산이란 시그널이 있다.  용머리산은 여기가  아닌데  좀더 가야 하는데 

잡목지대를 지나니 용머리산(178.7m)이 나온다 ,  이는 봉이 아니라 평지에 있는듯하다 

용머리산(178.7m) 경북 고령군 우곡면 연리와 월오리 및 답곡리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며 낙동강과 접하고 있는 산이다.

용머리산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급격하게 꺽이고  심한 잡목과 무성한 풀숲을 내려가면  포산 곽씨묘지군에 도착하고 

2차선 도로가 지나는 연동고개에 도착한다. 

연동고개는 답곡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며 경북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와 연리를 이어주는 고개로서

연리의 자연마을 중 한 곳인 연동마을에서 이름이 붙여졌는데 연동(蓮洞)마을은 마을모양이 연꽃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개를 가로질러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107봉에 도착한다. 

산패는 없고 시그널만 

 

107봉에서 내려와 완만한 장소에서 간식을 먹는데 비가 오기시작한다.  비옻을 챙겨입고 배낭카바를 씨우고 잠시 바쁘고 

부지런히  진행하는데 비가 금새 그친다.   오지나 말지  그래도 그치니 다행이다 싶다. 

대봉산 갈리길 삼거리에 도착한다 

대봉산에 다녀온다 

대봉산에 도착 

대봉산(120.9m)

 대봉산(120.9m)경북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와 답곡리의 경계에 솟아 있는 산이다. 

울 친구 

산마도 한장 남기고 

정상 바로옆에 돌배나무가 몇그루 있다 

옛날에는 무척이나 많았는데 요즘은 보기가 좀 힘들다.  

그리 먹고 싶어?

나도 

대봉산 갈림길 삼거리에 돌아와 좋은 등로를 가다보니  애고 알바다,  다시 돌아오다 67번 79번 도로방향으로 내려간다.  정상등로는 절개지로 인하여 갈수 없다,   알바한 좋은 등로는 연동으로 가는 등로이다. 

67번 79번 도로에 도착한다. 

울 친구도 넘어오고 

이도로는 이도로는 67번과 79번 도로이며 고갯마루를 경계로  우측은 경북 고령군 우곡면 연리, 좌측은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이다.

도로를 건너 잠시 된비알을 오르고 완만한 등로를 진행하다 잡목과 풀이 우거진곳을 지나 된비알을 올라 서니  묘지가 있고 평평한 분지로 되어있는 107.7m봉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고    등로는 우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간다. 

107.7m봉에서 급사면을 내려와 묘지가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이런 칡덩쿨을 만나  좌측 밭으로 빠져나가 진행하다 밭끝부근에서 우측으로 철망을 넘는다. 

59.9m봉인데 아무런 표식도 없다 

이ㅣ곳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꺽어 작은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넓은 임도를 만난다. 

신기마을과 후동마을 가는 임도 

이곳에 시그널이 있어  들어가 보지만 

어마어마한 곳이 나와 임도로 돌아와 

임도  고갯마루에서 우측 밭길로 진행한다 

우측에  농기구창고인듯한 건물을 만나고  그넘어에는 개간해놓은 농지가 있는데 풀만 무성하다 

묘지를 만나 우측능선으로 올라 

45.6m삼각점봉을 만나고 

45.6m삼각점   창녕 447    4등 삼각점 

깅리 업는 능선을 따라 내려가니 객기리가는 도로가 보이고 건물이 나오 건물 옥상으로 조용히 내려가 도로에 내려선다. 

42.9m봉은 생략하고 도로를 따라 객기리마을 회관으로  진행하여 마을길을 따라 정산사방향으로 진행한다. 

객기2 배수장이 보이고 

객기 배수장 작은 철문을 여니 문이 잠겨있지않아 안으로 들어가 정문으로 빠져나온다 

이곳으로 올라왔다. 

울 친구도 빠져나오고 

객기 2배수장

낙동강, 회천 합수점   배수장 앞쪽이 회천이다. 

이곳에서 칠봉지맥을  마무리한다. 

울친구    오늘도 나를 따라다니느라 고생 많았네 

합수점 넘어로 수도지맥 마지막 구간이 보인다   맞은편  울지교가 보이고 좀더가면 창녕합천보가 나온다 좀더가면 수도지맥 합수점인 창덕교가 나온다 

창덕교와 수도지맥

낙동강 제방길 

여기서 좌측으로 제방을 따라가면 왕령지맥 합수점도 나온다     강건너 마좌측이 왕령지맥인데 사진이 없네 

객기리 마을 

객기리 회관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마지막 구간은 여름이라 무성한 잡목과 칡덩쿨, 풀숲으로 인하여 좀 힘들었고 습도가 높아 체력소모가 많은 산행이었다. 

오늘은 느긋하게 산행을 하다보니 휴식시간이 많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울친구도 고생많았고     울  친구 화이팅 ! 

다음은 삼신지맥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