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04월 16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경주시일원
행정 : 창원(10:00) ~ 경주시 불국사 주차장(11:30) ~ 불국사경내 관광(11:35~12:05) ~ 점심식사(동궁중식집)(12:20)
~ 석굴암(13:50~ 15:00) ~ 불국사 주차장 ~ 겹벚꽃관광(15:30~16:20)) ~ 창원(18:00)
누구랑 : 마님과 함께
사진
다보탑
석가탑
석굴암
석굴암 단면도
겹벚꽃
일반 벚꽃보다 10배는 더 아름답다는 겹벚꽃. 겹벚꽃은 이름 그대로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는 벚꽃이다. 일반 벚꽃과 다르게 겹벚꽃의 형태만 보면 장미꽃을 닮았다. 경주에는 일반 벚꽃을 닮은 흰 겹벚꽃 나무와 짙은 분홍색을 띤 분홍 겹벚꽃 나무 2종류가 식재되어 있다.
겹벚꽃~꽃말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가 늦어, 보통 4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하순까지 이어진다. 겹벚꽃은 이름 그대로 꽃잎이 여러겹인 벚꽃이다. 산벚나무를 개량한 겹벚꽃, 왕벚꽃, 왕접벚꽃이 있다 . 일반 벚꽃보다 크고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어난다. 특히 짙은 분홍색과 옅은 분홍색이 서로 섞여 시각적으로 더 화려한 광경을 연출한다.
왕벚꽃(사진 퍼옴)
왕벚꽃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 학명은 Prunus yedoensis Matsum이다. 왕벚나무의 기원을 둘러싼 논쟁이 한국과 일본 사이에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 가로수나 공원수로 심어져 있는 대부분의 벚나무는 ‘소메이 요시노’라 불리는 일본의 재배종이다. 이는 일본의 원예가들이 인위적인 품종개량을 통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본 학자들은 일본의 벚나무 종류가 왕벚나무의 부모라고 주장한다. 이와 달리 한국 학자들은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가 일본에 전해진 것이라는 왕벚나무의 한국기원설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