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애명산 종주 제8차 구미 금오산 환종주
일시 : 2019녕 07월 22일
날씨 : 흐린뒤 맑음
소재지 : 경북 구미시. 칠곡군 일대
행정 : 창원역 (05:19) - 구미역(07:18) - 금강사(07:57) - 146.5m삼각점봉(08:16) - 칼다봉(10:56) -
금오산 현월봉(12:49) - 약사암(12:57) - 현월봉(01:14) - 금오지맥분기점(01:56) - 도수령(14:36) - 효자봉(15:21)-
적지봉(15:41) - 남통고개(15:51) - 효령봉(16:00) - 감은산(16:26) - 대관정(16:36) - 136.7m봉(16:48) -
프루지오 캐슬 아파트(17:00)
같이한 사람들 : 나홀로
산랭거리 : 19.58km
산행소요시가 : 9시간 04분
경비 : 창원 구미ktx열차(동대구-구미 환승) : 12,000원 구미역 김밥집육계장: 6,000원 산행후 식사 7,000 원
구미 창원 무궁화호 9,500원 합계 : 34,500원
산행개요
금오산(金烏山)은 높이(고도) 977m로, 기암 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사가 급하고 험난한 편이나,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한데 이곳에 금오산성(金烏山城)이 있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고도 하였다.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아도(阿道)가 저녁놀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금오산의 능선을 유심히 보면 ‘왕(王)’자처럼 생긴 것 같고, 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 있는 사람 모양인데, 조선 초기에 무학(無學)대사도 이 산을 보고 왕기가 서려 있다고 하였다.
이곳은 구미시의 성장과 함께 관광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좁고 긴 계곡 입구에는 금오산 저수지가 있으며 구미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었다. 계곡 안에는 고려 말의 충신이요, 성리학자인 길재(吉再)의 충절과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1768년(영조 44)에 세운 채미정(採薇亭)이 있다. 일명 '금오서원(金烏書院)'이라고도 한다.
케이블카가 닿는 중턱에는 대혜폭포[大惠瀑布, 이칭: 명금폭포(鳴金瀑布)]가 있다. 암벽에 ‘명금폭(鳴金瀑)’이라고 새겨진 27m 높이의 작은 폭포이나, 물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고 하여 명금폭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그 앞에는 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는 도선굴(道詵窟)이 있고 해운사(海雲寺)와 약사암(藥師庵)의 절도 있다.
정상의 암벽에는 보물 제490호로 지정된 4m 높이의 보살 입상이 새겨져 있는데, 신라 시대의 것으로 판단된다. 고려 말기에 쌓았다는 석성인 금오산성은 북쪽만 트인 천험의 요새로 ‘성안마을’이 있다. 이 산은 1970년 6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00명산 종주를 한지 벌써 10여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실적은 초라하다. 겨우 6개명산에 그치니 이번에 시가을 내어
금오산 환종주를 한다. 여름에 19km넘는 산행이 약간 벅차기는 하나 날씨가 온도는 많이 높지 않는 것을 위안삼아
도전한다, 창원에서 홀로 금오산에 접근하려니 아침부터 바쁘다, 무사 산행을 기원하면서 ,,,,,
금호역에서 출발하여 금오산 현월봉을 거쳐 마지막 136.5m봉을 찍고 푸르지오캐슬 아파트로 하산하는 들로이다
산행지도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우리 마눌님이 창원 중앙역까지 수고를 해준다, 마눌님 고마워,,, 승차권을 구입
창원 중앙역
동대구에서 바로(10여분)환승하여 구미역에서 하차 김밥집에서 육계장으로 아침식사 후 구미역 후문으로 이동하여
금강사에사 산행을 시작한다 , 금강사 좌측도로따라 진행하다 점집에서 우측산으로 접어든다, 능선에 올라서니 금강사에서 진입해도 될듯
146.5m 삼각점봉
봉에 도착하고
전망대가 있는 봉에 도착
칼다봉과 금오산
금오저수지와 내려올 마루금
아홉산, 이정표식은 없고 삼각점이 있다던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삼거리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다
환경 연수원 , 선기동사거리 안부에 도착
243.3m봉을 지나 다시 사거리 안부에 도착한 다
여기부터 칼다봉까지 엄청난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된다
칼다봉 오르는길에 지나온 마루금 가운데봉이 아이이봉인듯
가야할 칼다봉
칼다봉 오름길은 엄청심한 오름길이다 , 밧줄 구간이 나오는데 슬링이 낭창낭창한 늘어지는 슬링이다, 이런것은 더 사고가 날것이기에 철거하고 튼튼한것으로 교체해야 할듯하다
중부 내륙고속도로 구지에서 남김천간 고속도로이다, 전에 우측으로 보이는 이봉이 금오산인줄이야 알았지만 칼다봉인줄은 몰랐지
이런 바위도 밧즐잡고 오른다, 우측으로 경유해 오른는 길도 있다
암봉에 올라 바라본 지나온 등로
너무 심한 체력을 소비해가며 오른 칼다봉(715m)
조망은 아주 좋은 곳이나 오늘은 날씨가 영,,,,
금오산 우측 탑(방송송신탑)이 있는 봉이 정상인 현월봉
금오산 마애불 입상인듯
등로에서 우측으로 조근 벗어난 748.1m봉을 확인하고
762.5m봉
852,2m봉
이곳에서 바로 좌측으로 내려가다(알바) 우측능선으로 다시 방향을 잡아 진행한다
진행하다보면 등로 우측으로 약간 넓은 바위 전망댜가 있어 잠시 쉬고
전망 바위
성곽을 따라 진행한다
금호지맥길을 만나 좌측으로
사거리 갈림길 이곳에서 잠시 지맥길을 따라 가다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간다 지맥능선이 나중에 도수령과 만나는 등로이기에
계곡을 만나 건너고
계곡을 건너면 금호산 현월봉까지 무척심한 된비알이 이어진다
지나온 등로
현월봉이 보이고
정상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옛적의 금오산 정상인 현월봉
저곳이 실제, 현재의 현월봉 정상 전에 군부대로인하여 갈수없었던 곳이다
금오산 현월봉 삼각점
현월봉의 유래
아래 약사암도
약사암,
약사암은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정상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금오산은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특이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정상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쪽은 칼날같은 절벽이 병풍을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매우 가파른 곳이다. 정상은 월현봉과 약사봉, 보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 부근은 하늘로 비상하려는 새의 모습과 비슷하며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 모습 같기도 하다. 금오산은 지난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관광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진 명승지이다. 정상 부근에는 금오산성이 있고 단풍의 명소로 일명 금강이라 불리우며 예부터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이 산 정상의 금조산성 암벽 밑 약사봉 아래에 약사암이 자리잡고 있고 북쪽 기슭에는 고려 말 충신 길재를 추모하기 위해 지었다는 채미정이 있다. 또한 북쪽 계곡 중턱에는 금오폭포와 도선굴이 북서쪽의 거대한 암벽에는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다. 기암절벽 아래 자리한 약사암은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래되고 있다. 그러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현존하는 당우도 모두 근세에 이루어진 것이다. 약사암의 중심 전각은 약사전인데 기암절벽 밑에 남향하여 건립되어 있으며 북쪽의 소봉상 아래도 남향한 요사 1동이 지어져 있다. 요사 좌측으로 300미터 지점의 바위에는 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이 선각되어 있다. 약사전 안에 봉안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수도산 수도암(修道庵), 황악산 삼성암(三聖庵)의 약사불과 함께 3형제 불상이라고 불리우며 세 불상이 함께 방광(放光)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구현월봉으로 다시 복귀한다
실 현월봉 정상에의 정상석
정상에서 도수령으로 가려는데 군부대옆으로 절벽으로 되어 있다
다시 군부대옆(정상아래)으로 돠돌아와 우측으로 진행한다
헬기장에서의 금오산정상의 군부대 이곳에서 좌측으로 돌아 쌍거북이 오행돌탑을 가보았어야 하는데 가보지 못했다
이곳 쌍거북이 오행돌탑 너무 아쓉다 준비성이 좀 부족했다 (사진 퍼옴)
금오지맥갈림길지나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현월봉과 약사암 정상 바로 우측옆이 오행돌탑인듯
구미 시내
가야할 마루금 좌측능선 중간안부가 도수령, 제일 높은봉이 효자봉, 효자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이곳도 우측은 절벽 이번 등로는 우측이 대부분 급경사 아니면 절벽이다 , 또한 금오산은 계곡자체가 무척이 험하고 깊다
금호동천, 도수령 갈림길 삼거리 등로는 좌측으로
다시바라본 정상
8343m봉
금오동천 갈림길 삼거리에서 도수령까지는 굉장한 내림길로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하는 곳이 많다
이런곳
이런곳도
도수령 , 정자가 있고 우측으로 임도가 있다 , 구미시의 남통동과 형곡동 계곡, 칠곡군 북삼면의 숭조리 계곡을 나누는 분수령 역할을 하고 있는 고개
도수령부터는 대부분 안만한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효자봉오름이 좀 힘들게 오른다,
엄마봉(5429m) 효자봉이 있어 엄마봉인가? 효자봉보다 조금더 높다
효자봉(529.3m)에 도착한다
효자봉은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형곡동과 칠곡군 북삼읍 경계부에 걸쳐 있는 산으로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에 걸쳐 있는 금오산계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가 금오산이다. 여기서 남동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맥이 끝나는 지점에 효자봉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산맥은 효자봉에서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구미시의 형곡동, 광평동, 상모동 그리고 칠곡군의 북삼읍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효자봉의 남서 방향에 있는 도수령이 구미시의 남통동과 형곡동 계곡, 칠곡군 북삼면의 숭조리 계곡을 나누는 분수령 역할을 하고 있다.
효자봉은 옛날 모로실마을에 한 젊은이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어느 날 이 어머니가 앉은뱅이병이 들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매일 쓸쓸히 누워만 있었다. 젊은이는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매일 해뜨기 전 한 산봉우리에 올라가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기를 기원하였다. 마침내 그 지성에 감응되어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었다. 그로 인해 이 산봉우리를 효자봉(孝子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효자봉에서 좌측능선으로 진행하면 효자정이 나온다
적지정
적지봉(360m)
남통고개
형곡전망대가 있는 남통고개 형곡동과 남통동을 연결해주는 고개로 2차선 도로가 나있다
형곡 전망대 약수터 이곳 얏수터는 물나오는센서가 설치되어있는 특이한 약수터다
형곡전망대 형곡동이 멋지게 조망되는곳
호령봉(260.5m)에 도착한다
정자가 있고 운동시설이 있는 곳을 지난다
묘지가 있는 감은산(257.2m)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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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가 있는 금오저수지 갈림길
이곳 부터는 임도처럼 등로가 아주넓고 좋다
이곳에도 센서가 있는 약수터가 있다
대관정 나무계단 오름길 , 얼마되지는 않지만 체력이 소진되어 무척이나 힘이 든다
대관정
이곳에서 마지막 물을 먹고 체력을 충전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아무 표식이 없는 136.7m 봉을 지난다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 푸루지오 캐슬아파트 방향으로
ㅇㅜ동기구장소를 지나면
오늘의 종착지인 푸르지오캐슬 아파트 정문이다
이로서 구미금호산 환종주를 마친다 , 오늘 무척 힘들었고 더위와 습도에 지친 산행이었다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15분정도 걸려 구미역에 도착하여 구미시장 부근식당에서 막걸리와 냉면으로 배를 채우고 간단히 씼고 19:00창원행 무궁화열차를 타고 귀가한다
오늘 산행은 구미여에서 칼다봉 오른길사거리까지 완만한? (삼각점봉까지는 무척 힘딞) 산행이었으나 사거리에서 칼다봉 오름길은 엄청난 오름길로 너무 힘든 산행이었다 , 금오동천, 도수령 삼거리에서 도수령까지는 무지막지한 내림길로 무척 힘들었고 도수령부터는 완만하다 하나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 힘든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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