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종주 제 6차 미륵산 종주

100대명산 종주 제 7차 미륵산 종주

개요

미륵산(彌勒山)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에 있는 해발 461m의 산이다.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미륵산은 중생대 백악기 말기에 분출된 화산으로, 그 명칭은 미륵존불이 장차 강림할 곳이라고 하여 명명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현재는 육지와 연결된 미륵도 중앙에 있는 이 산에는 이름에 걸맞게 유명한 사찰이 여러 곳 있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미래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암자가 산재해 있다.^[1]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용화사, 고려 태조 때 도솔 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조선 영조 때 창건된 관음사, 50여 년 전 지은 미래사 등이다. ^[2] 용화사에는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봉수대터 등이 유명하다.

당포성지(경상남도 지방기념물 제 63호)는 미륵도의 산양읍 삼덕리 야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성으로 길이 약 750m의 성지가 남아 있다. 자연석 이중기단에 높이 약 2.7m, 약 4.5m 의 폭으로 쌓은 이 성벽은 고려·조선시대의 전형 적인 석축진성으로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대비코자 군사와 백성들을 동원하여 쌓았다고 전한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그리고 한산대첩의 현장도 볼 수있다. 

 

 

 

미륵산 종주

일시  :  2019년 03월 27일

날씨  : 흐림속 미세먼지 나쁨

소재지  :  경남 통영시 산양븝 미륵도 일대

코스  :  풍화 분교위 모실재(06:38) - 회자봉(07:03) - 양화고개(07:34) - 198.5m삼각점봉(07:50) - 궁항(08:48) -  

     303.1m봉(10:04) - 현금산(10:40) - 미륵치(10:48) - 미륵산(11:37) - 미래사갈림길 삼거리(11:57~12:38) -

     약수터 - 박경리 기념관(13:06) - 230.4m봉(13:22) - 장군봉 갈림길삼거리(13:45) - 희망봉(13:54) - 망산

     갈림길 삼거리(14:49) - 1021도로(15:00) - 244m봉(15:26) - 1021번 지방도(15:39) -  중곡봉(15:51) -

     척포마을 갈림길(15:55)  - 마동(척포마을 )(16:14)

산행거리  :  19.46km(GPS거리)  (1km알바 포함)

산행소요시간  : 9시간 35분   

동행   :  나홀로 

지도 

트랙

 

고도표

 

 

사진및 일지

어제 통영지맥을 마치고 100대명산중의 하나인 미륵산 종주에 들어간다.  통영시내 통영사우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김밥나라에서 갈비탕으로 아침을 하고 탯시를 이용  미륵도 산양읍 풍화리 모실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다.

미륵산 종주 들머리  

풍화리와 풍화분교,   산행기점은 풍화분교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순환도로인1021번 지방도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시작된다

가파르게 올라 도착한 첫 무명봉인 124.3m봉  

 

165.1m봉인 화자봉 ,   바위도 잡고 올라갈 정도의 급경사 오름등로 ,, 정상은 암봉   

경포항방향 ,  

 

오늘도 날씨는 미세먼지가 많아 뿌였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우측으로 보이는 통영지맥의 천암산이 우뚝 서있고 척포 마을 까지 보인다

이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틀고

114.9m봉

양화고개에 도착한다 고개 마루에는 두릅이 많이 심어져 있는데 아직 막올라오는 상태

 

삼각점이 있는 198.5m봉

 

벗꽃이 한창이다

 

 

 미륵산도 조밍

벌포항

장군봉으로 가는 궁항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잠시 장군봉으로 갈까하고 망설이다 이내 접고 궁항교로 향한다

우측으로 장군봉

궁항교에서 우측으로 틀어 24시에서 캔맥주로 목을 축이고 107.1m 봉을 오르기 위해 무착정 오른다

24시편의점 건물

107.1m봉을 오르다보니 가시덤불과 나무가 가로 막아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니 밭이나오고 이 임도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틀고 다시 우측 포장임도로

포장임도로 진행하다 좌측산으로 진행하는데 길이 아예없다,  좌측의 암봉을 향해 진행한다

암봉아래 도착하여 우측으로 진행하면 등로가 나오고  암봉 정상으로 올라

주변 경관을 조망한다,  303,1m봉이 우뚝

다시 내려와 우측으로  암봉을 돌아간다

장군봉도 돌아보고

  죽전마을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지난다

303.1m봉의 암봉

303.1m봉 ,   조망이 아주 좋은 봉이다   날씨만 좋고 미세먼지만 없으면 아주 좋을텐데

303.1m봉에서 급경사내림길을 내려와 이안부에서 다시 빡세게 올라야

지나온 303.1m봉

점점이고개에 도착한다

 

산불 감시탑이 있는 현금산(338m)에 도착한다

암봉을 지나고

현금산암봉에서 바라본 미륵산

                         미륵산오르는 중에 우측암봉을 오르니 이런 통천문이 있다

미륵치에 도착한다 ,  우측으로는 산양읍과 박경리기념관으로 내려간다

미래사 가는 등로도

정말 빡세게 오라 미륵산에 도착한다

정상석 뒷면

미륵산 인증

미륵산 정상석 앞면

여기도 인증

나무데크를 따라 케이블카승강장방향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미래사방향으로  좌측은 케이블카승강장가는길

미륵치에서 오는 삼거리

미래사가는 삼거리인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  지도상으로 보면 앞봉에서 우측능선을 따라 진행해야 하는데

전방봉에 가보니 등로가 없다, 다시돌아와 약수터로가보니 등로가 또 없다,다시 돌아오고 이번에는 미륵치로 가다보니 방향이 완전아니다, 그냥 미륵치로가서 진행할려고 하다가 이건아니다 싶어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전방봉을 넘더 혹시 길이 있나싶어 가보았으나 없다,  다시삼거리로 돌아와 약수터로 내려가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지 약간의 흔적이 있어 진행한다 ,  등로는 거의 없고 능선을 따라 내려가니 미륵치에서 오는 임도와 만난다

여기까지 헤맴   그냥 처음 마음먹은대로 진행했으면 헤메지않고 진행했을것을 하고 자책해본다

임도를 만나

이곳 이정목까지  이곳사거리에서 가운데 임도로  

좌측 나무계단을 따라 박경리기념관으로

박경리 기념관

박경리는 경남 충무 출신으로소설가다. 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깊이있게 그려낸 문제작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 토지, 김약국의 딸들이 있다.

기념관을 나와 우측고개마루에서 좌측임도를 따르다 우측산으로 들어선다,  길도 없는 등로를 따라 143.1봉에 올라선다

정상은 이런바위만이

정상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오면 삼거리를 만나고  여기서 점심식사를 한다

조촐한 점심식사

장군봉에서 오는 등로를 만나 좌측 희망봉으로

희망봉 이정목

희망봉 , 장군봉에서 오는 등로는 엄청좋은 등로로 완전 룰루랄라길이다

전망대

연명항

좌측 임도를 만나 임도로 내려섰다가 개인 사유지라 다시 올라선다

망산,달아전망대삼거리를 만나 좌측 등로로 내려간다

1021지방도전 임도를 만나고

1021번 지방도를 만나고,  건너편 편백숲으로 들어선다,   표시된 등로는 없고 무작정 244m봉을 향해 오른다

흙이 무르고 낙엽이 쌓여 있어 진도도 안나고 힘은 힘대로 들고

올라온 길,  정말 욕나오게 힘들고 길도 없고 엉망이다  

나무가지를 헤치고 바윚;대를 오르고 하여 244m전위봉에 오른다

244m봉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이곳은 등로가 있어 수월하게 내려간다

가야할 중곡봉

가야할 척포마을

1021번 지방도

맞은편 입구로

중곡봉에 도착한다   이곳은 갈마쪽가는 등로인지 길이 무척이나 좋다,  통영 리조트로 가는 등로이네  

오늘의 마지막 봉인 중곡봉에서 지도상 중곡봉

고생 개고생한 244봉

이곳에서 우측으로 꺽여 척포로 내려가야하는데 길이 없다

꺽이는 입구에 시그널한개가 있다

척포마을 ,  척포마을까지 하산길은 등로는 없고 그냥 길비슷한곳으로 마을을 향해 내려가야 한다.

척포항   저곳에서 통영가는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척포항에 도착하여 캔맥주로 목을 축이며 종주를 자축한다.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가서 통영사우나에서 또 하룻밤을 보낸다, 

이번 미륵산 종주는 처음에는 등로가 궁항까지는 있고 303.1m봉 전 삼거리는 등로 없고 미래사 삼거리에서 박경리박물관, 잔군봉에서 오는 등로 합류점까지 등로가 없다,  또한 244봉 오름길은 권하고싶지 않은 등로이고 척포마을도 차라리 통영리좉로 하산하는것이 낫지않을까 싶은 등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