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광대골 부자바위골
일시 : 2019년 02월 06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경남 함양군 마천면일대
행정 : 창원(05:00) - 생초 - 마천 - 음정(07:40) ~ 광대골 ~ 함수부 ~ 부자바위골 ~ 부자바위(12:55) ~ 삼각고지 (13:27)~ 삼정산능선 ~ 도솔암(14:50) ~ 음정(16:20) - 창원
산행거리 : 13.44km
산행소요시간 : 8시간 37분
같이한사람들 : 한성현님(거북이), 송낙헌님,여운님,김기철님(상월),
산행개요
이번 산행은 비탐산행으로 약간 마음이 찜찜한것도 있으나 어차피 지리산 구석구석하니 ,,,,
계곡산행의 멋을 느끼기 위해 이 음정마을의 광대골을 거쳐 부자바위골을 찾는다.
지도
사진및 일지
음정마을에 도착하여 주차시킨후
음정마을은 삼정마을중의 하나로 삼정마을중의 가운데 위치한다 . 음정마을 상단부에 지리산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삼정은 이름 그대로 3개의 정이 붙여진 마을을 합해 마천면 삼정리라고 부른다.
양지여서 양정마을과 위쪽의 음정마을 아래쪽은 하정마을 이라고한다.
아미전설은 우리에게 흔히 "선녀와 나무꾼"으로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다.
옛날 아미라는 선녀가 지상에 내려와 목욕하다 인걸이라는 나무꾼이 아미의 날개옷을 찢어버려 하늘로 가지못하고 같이 살게 되었다.
그 후 1남 2녀를 낳아 살았는데 그러던 어느날 인걸이 장난삼아 옛날에 찢어진 아미의 날개옷을 기워서 입혔다가 그만 아미가 하늘나라로 날아가 버렸다.
그 후 인걸과 세자녀는 선녀 아미가 다시 내려오기를 기다리다 지쳐 죽었다고 한다.
인걸과 아들이 하도 원통하여 흘린 눈물이 비린내골이다.
그 뒤 벽소령 높은곳에 바위가 솟아 올랐는데 사람들은 이 바위를 인걸과 아들이 껴안고 굳어버린 바위라고 한다.
벽소령 정상의 이 바위를 부자바위라 한다.
음정마을 자연휴양림 안엔 비린내골,우수청골, 생이바위골, 부자바위골이 있는데
휴양림가는 임도따라 진행한다
좌측은 자연휴양림이고 우리는 우측 계곡으로 들어선더다.
소폭?
모두 신남...
이 아름다운 계곡에서 스톤피치를 마음껏 느끼고 마시며
어찌 멋지고 행복하다 아니할것인가
여기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곳 이곳에서 부자바위골은 우측으로
바위취도 무척 많아
이렇게 나무밑으로도 지나기도
멋진 소폭들
너무 좋아
미끄럼 주의 안전이 제일이니
이 아름다운 계곡 물도 이끼도 마음껏 감상하고 즐기고
이런 실폭도 지나고
멋진 실폭
벽소령가는 임도를 만나고
다시 임도건너 계곡으로 진행
계곡 상단부는 바위를 이끼가 덮은 모습이다
바위취가 무척 많다
계곡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는 모습
중간에 바위취와 곰취가 많이 있어 채취하고
능선으로 올라서기 시작하고
능선에 올라 삼각고지방향으로 우측으로 진행한다 , 지금부터는 지리산 종주능선 좌측으로 진행하면 벽소령
부자바위 부자바위에 올라서기 위해 능선에서 절벽을 올라야한다
부자바위 오르는 중 멀리 보이는 음정마을과 마천
음정마을에서 보이는 부자바위를 오른다.
한쪽은 우뚝 솟아있고 한쪽은 우뚝 솟은 바위 정상에 커다란 바위가 3개있다.
간단한 로프를 이용하여 올라서니 조망도 좋고 정말 좋다.
커다란 바위 3개위 정상에 상월님, 본인. 낙헌형님이 올라가고 거북님과 여운님은 바위 바로밑에서 사진촬여해 준다 ,
기철님
정상에 오르는 나
기철님과
기철 , 나, 낙헌님과
성현님과 여운님
부자바위봉에서 하산, 위험 조심조심
삽각고지
도솔암 삼거리 좌측은 연하천방향
우측으로 가야하나 도솔암으로 각위해 좌측으로
전망바위에서
반야봉
천왕봉방향
도솔암 도솔암은 출입금지 구역아라 조측숲을 헤치고 간다
도솔암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에 위치하며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암자이고 사명대사의 사제인 청매도사가 수행하고 열반한 암자이다, 일반인이 찾기에는 무척 높은곳에 위치해있다
도솔암에서 임도까지는 한참을 내려가야하고 약 25분여정도
음정마을을 향해
도솔암 임도 갈림길에서 음정마을까지는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 ,
음정마을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간단히 계고에서 알탕, 귀가
오늘 산행은 너무 멋진 계곡산행이었고 가슴벅찬 산행이엇다, 이런산행 계획해주신 거북이님감사드리고 안전운전해주신 기철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