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5구간
○ 코스 : 화령재 ~ 지기재
○ 날짜 : 07.1.21
○ 인원 : 35명
○ 코스, 구간 및 시간, 거리
화령재 ⇒ 윤지미산(538) ⇒ 무지개산삼거리 ⇒ 무지개산 ⇒ 329.6봉
09:25 4.5k 10:16 6.7k 11:00 11:13 10k
⇒ 신의터재 ⇒ 안쑥밭골 ⇒ 바깥쑥밭골 ⇒ 지기재
10.5k 12:43 13k 15k 13:57
○ 산행일지
창원시청 06:30 출발. 중리 07:20 출발.
오늘은 당일 산행으로 첫날.
태백산 코스는 1월7일 하다 눈이 너무 많이 온 관계로 중도 포기하고 여기로 내려와KT다. 태백에서 속리산까지는 4월부터 다시 하기로 결정. 화령재 도착하니 09:15분경. 처음은 산행길이 순탄하다가 1.5k 가량 벗어나니 급경사 코스다. 윤지미산까지는 힘든 코스. 윤지미산에서 급경사 내리막길. 여기부터는 순탄한 코스. 무지개산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약 300m 정도 가면 무지개산에 도착한다. 무지개산은 조그만 위치석만 있다. 신의터재까지는 표고 50m 정도까지의 오르막 내리막길. 신의터재는 아신재라고도 한다. 쑥밭골쪽은 산능선이 약간 원형으로 빙돌게 돼있다. 마을이 나오면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지기재가 나온다.
※ 화방재 ~ 도개기재 코스
1월6일. 창원 1월7일. 태백산 화방재에서 5시출발.
화방재에서부터 눈이 많이 와있다.
약 20여분 가니 매표소. 여기부터는 정말 눈이 많다. 무릎까지 차는 데가 대부분. 하지만 길이 잘 나있어 오르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유일사 표지판이 보이는데 유일사는 오른쪽 저 밑에 있다. 유일사는 그냥 지나치고 태백산으로 향해간다. 태백산 눈꽃 축제하는 만큼 설경이 진짜 절경이다. 태백산에 조금 못 미치니 해가 뜬다. 잠시 일출을 보고 천재단으로 향했다. 천재단에서 왼쪽으로 직진하면 대간길 약 5분여 가면 삼거리.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 대간길이다. 여기부터는 아예 러셀이 돼있지 않아 속도가 무척 더디다. 산허리를 돌아가니 눈이 엉덩이까지 빠진다. 사람 손이 닿지않아 경관은 정말 절경이다. 약 3k 정도 가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린다. 앞으로도 약 15k 정도 남아있어 중도포기로 결정. 백코스해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