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구간 산행
○ 코스 : 연화삼거리 ~ 죽령
○ 날짜 : 07. 07. 15
○ 인원 : 34명
○ 날씨 : 맑음
○ 행정, 시간, 거리
연화동 ⇒ 연화삼거리 ⇒ 늦은맥이고개 ⇒ 상월봉(1394) ⇒ 국망봉(1420)
09:50 4k 11:35 8.3k 12:29 9k 12:58 9.6k 13:10
⇒ 비로봉(1439.5) ⇒ 제1연화봉(1394.3) ⇒ 삼거리(연화봉)
12.7k 14:26 15k 15:06 16.5k 15:42
⇒ 제2연화봉(1357) ⇒ 죽령휴계소(696)
18k 16:09 22k 15:20
○ 산행일지
충기를 거쳐 연화동에 도착하니 09:45분 10시 출발. 연화펜션을 거쳐 연화 삼거리로 향한다. 조금 가다보니 길을 잘못 들은 것 같다. 일행 1명과 계속가기로 했고 뒤 후미는 백코스하기로 한다. 계속 가니 계곡 길은 없어지고 계곡과 능선이 이어지는데 너무 힘이 든다. 온갖 고생을 해 주 능선에 도착하니 11:25이다. 일행 제일 후미와 합류.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체력이 너무 소모됐다. 연화삼거리 도착하니 11:35. 조금가다 간식을 먹으려고 풀밭에 있다. 일어서니 가슴부위가 벌레에 물린 것 같이 따끔한 것이 너무 아프다. 일행 5~6명은 식사를 하고 자는 계속 산행 전진. 일행이 1명씩 보이기 시작한다. 늦은 맥이 고개를 거쳐 가니 일행 3명이 보이고 상월봉에 도착하니 일행이 많이 있다. 상월봉에 올라서는 도중에 많이 힘이 들었다. 상월봉에서 국망봉까지는 편한 산행길이고 야생화 군락지다. 국망봉에서 기념 촬영 후 비로봉으로 향한다. 비로봉 가는데 힘이 너무 많이 들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비로봉에 도착하니 국립공원직원 등 등산객들이 많이 있다. 산장을 거쳐 제 1연화봉. 연화봉 천문대에 도착. 천문대는 처음 보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 여기서부터는 제 2연화봉까지는 도로길. 연화봉(제2)에 못 미쳐 샘터가 하나 있는데 물이 참 좋다. 제2연화봉은 송신소가 자리 잡아 가지 못하고 전망대에서 조망하고 죽령으로 향한다. 죽령까지도 비포장 도로길 죽령 도착. 오늘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어 많은 체력이 소모되고 장거리 산행이다. 무척 힘든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