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구간을 마치고 홍천찜질방에서 보낸후 아침6시에 기상하여 홍천터미널 근처 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신당고개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거리도 도상14.5km여서 좀 느긋하게 진행할까 생각합니다.또한 어제 무릎이 아파 그 휴유증이 어떨지 걱정도 되고,,,,폐홍천휴계소에 주차를하고 분리대를 불법횡단합니다. 들머리를 홍천쪽으로 들어서니 경사가 엄청납니다. 선답자 선배님들의 족적을 따라 가야했는데 나름대로 가니 고생입니다.(선답자님들은 좌측 임도로 오름) 352.6m봉을 힘겹게 올라 완만한 등로를 이어갑니다. 좌측에 임도가 보이지만 마루금을 다르고 408.7m삼각점봉에 도착하고 그런데 등로가 오토바이로 인하여 30cm가량 파 헤쳐져 있읍니다. 오늘 내내 파헤쳐져 있읍니다. 임도에 내려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