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벼르고 별러 한강기맥을 마무리하기위해 홍천으로 올라갑니다, 하필이면 가기로 한 전날 비가 무척 많이와 왕비님에게 혼나고 하루 미뤄 올라갑니다, 비오고 미끄러운데 가냐고요,,,, 일리있는 말이라 입 꾹~홍천 보건소 주차장에서(차박) 보내고 아침은 라면에 밥말아먹고 삼마치에 도착하니 새벽 5시 10분입니다. 5시 20분에 출발합니다. 주위는 어두워 랜턴을 켜고 올라갑니다. 한강기맥은 이번구간도 봉시그널이 거의 없네요. 476m봉 근처에 가니 일출이 시작되지만 나무사이로 밖에 볼수 없읍니다. 임도를 지나 상창고개에 엄청 급경사를 내려섭니다. 임도따라 진행하다보니 철조망이 쳐져 있읍니다. 조금가니 군부대원들이 있어 훈련을 하나 봅니다. 잠시 걱정이 되지만 대화를 하니 통과시켜줍니다. 651m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