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15년도에 중단된 한강기맥을 이어가기 위해 길을 나서고 수원 누나집에 나들이 하러 간김에 못다한 한강기맥을 이어가려 합니다. 수원에서 홍천까지 2시간에 걸쳐 차를 달려갑니다. 홍천 버스터미널 뒷편에 주차를 하고 06시 08분에 출발하는 서석행버스를 승차하여 서석터미널에 하차합니다. 07시 35분에 출발하는 속실리행 미니 버스로 먼드래재에 도착합니다. 먼드래재에는 전에 없던 동물 이동통로가 있읍니다. 절개지를 빡세게 올라 5구간을 시작합니다. 여름 날씨라 초반부터 땀이 줄~줄합니다. 565m무명봉까지 엄청 심한 된비알입니다. 완만한 등로를 진행하다 다시 706m봉까지 엄청 심한 된비알을 오르고 땀은 줄줄하고 그래도 바람이 좀 시원하게 불어 산행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