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진도 지맥 1구간을 하고 2주간을 거쳐 2구간을 위해 집을 나선다. 진도스타모텔에서 밤을 보내고 청진동 해장구에서 아침을 해결후 왕무덤재에서 2구간을 출발한다. 지독한 잡목숲을 해치고 남산갈림길에서 남산으로 가는 중에 일출을 보고 남산을 거쳐 240.7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찾아보니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허비하고 그냥 돌아서 갈림길로 돌아와 지맥을 이어간다. 282.2m봉을 거칠게 올라가고 잡목숲을 거칠게 내려간다. 천방재에서 등로도없는 170.2m봉을 오르고 하산길은 등로가 양호하다. 태양광단지를 지나 거쳐 붉은재에 내려서고 배추밭에서 등로가 없어 야간 해매다 배추밭을 넘어 약155m봉을 지독한잡목깅을 힘들게 오르고 200.4m봉 전에 조망처가 있어 첨찰산을 조망한다. 219.7m봉에서 내려서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비를 홈빡맞고 생쥐꼴이다. 돌박재에 도착해도 비가 그치지 않고 더 많이 오는 바람에 산행을 접을려 택시를 호출하고 20여분이 지나니 비가 그치기 시작해 갈등이 생긴다. 택시가 도착하여 갈등하다 택시를 돌려보내고 산행을 계속한다. 대학봉을 힘들게 오르고 상미리와 죽청리를 넘어가는 도로에 도착하고 임도 따라 진행한다. 지도상 매듭재에서 봉호산으로 오르고 심한 잡목숲을 내려와 무지개재에 도착하여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숲으로 들어서고 다시 임도와 만난다. 임도따라 진행하다 다시 좌측능선으로 들어서는데 금방 후회가 된다. 심해도 너무 심한 잡목숲이다. 굉장산 잡목숲을 지나 211.5m봉에 올라서고 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져 좌측에 임도가 있는 안부에 내려서는데 여귀산과 그 전위봉이 높게 보인다. 안부에서 317.2m봉 올라서는데 잡목과 씨름하고 암봉근처에서 한참을 잡목과 바위오름에 고생한다. 지맥치고는 너무 심한 지맥길이다. 겨우 일반 등산로를 만나 진행하여 여귀산에 도착하는데 조망권이 너무 좋은데 비가 온뒤라 운무가 심해 아쉬울 따름이다. 여귀산 정상을 좌측으로 돌아 오르고 여귀산에 도착하니 이제 거의 다온 느낌이다. 귀성고개도 보이고 국립남도국악원도 보인다. 여귀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귀성고개로 향하고 300.4m봉을 지나 구암사갈림길에서 좌측숲으로 진행하여 잡목숲을 지나 귀성고개에 내려선다. 원 계획은 이곳에서 2구간을 마치려하였으나 오후 2시반밖에 안되어 굴포항 고개까지 진행하기로 한다.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산으로 들어서 잡목이 좀 심한 159.3m봉을 지나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따라 130.1m봉은 패스하고 지독한 잡목과 가시덩쿨이 심한 152.7m봉을 지나 태양광단지가 있는 안부에 내려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지독한 잡목과 가시덩쿨이 심한 182,7m봉에 오른다. 이번 구간의 마지막 봉이기도 하고 잡목길을 거쳐 굴포항가는 굴포고개에 도착하여 지독한 2구간을 마친다, 택시를 호출하여 진도읍가는 버스를 알아보니 버스가 없다하여 진도읍까지 탯시로 이동하여 진도스타모텔에서 내일의 산행을 위해 저녁을 하고 반주도 간단히하고 잠을 청한다. 오늘 고생 많은 하루를 보냇다.
지맥 30번째 진도지맥 2구간
진도지맥 2구간 왕무덤재 ~ 여귀산 ~ 귀성고개 ~ 굴포고개까지
일시 : 2024년 03월 12일
날씨 : 흐리고 한때 많은비 그리고 흐림
소재지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의신면, 임회면일대
행정 : 창원(3월 11일) ~ 진도읍(일박) ~ (12일) ~ 왕무덤재(06:23) ~ 남산 갈림길(06:46) ~ 남산(06:54) ~ 240.7m봉(07:00)
천방재(08:13) ~ 붉은재(09:01) ~ 219.7m봉(대덕산, 10:05)~ 돌박재(10:15~ 10:50 많은비로 인하여 지체,포기 갈등) ~
대학봉(11:13) ~ 2차선 도로(11:40) ~ 매듭재(11:50) ~ 봉호산(193.2m, 12:07) ~ 무지개재(12:20) ~ 211.5m봉(12:46) ~
317.2m봉(13:23) ~ 여귀산 (女貴山) (458.4m, 13:17) ~ 구암사 갈림길(14:57) ~ 귀성고개(15:26) ~ 152.7m봉(15:47) ~
182.7m봉(16:41) ~ 굴포고개(16:52) (2구간 종료)
산행거리 : gps 19.78km , 지맥 도상거리: 17.5km 진도지맥 거리 20.3km + 17.5km = 37.8km
산행소요시간 : 10시간 29분(돌박재머문시간 약 30분 포함)
동행 : 나홀로
지도및 트랙
사진및 일지
진도지맥을 마무리 하기 위해 11일오후에 창원을 출발하여 진도읍 진도스타모텔에서 밤을 보낸다,
모텔비는 35,000원 , 모텔이 만원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한다하여서란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 이 신비의 바닷길에 얽힌 전설이 있다. 잦은 호랑이의 출몰로 마을이 피해를 입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급하게 모도로 떠나는 바람에 뽕할머니를 빼놓고 갔다. 혼자 남은 뽕할머니는 용왕님께 다시 가족을 만나게 해달라고 용왕님께 매일 기도를 했더니 음력 2월 그믐께 바닷길이 열려 그리운 가족과 만났으나 기진하여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이래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할머니의 제사를 지내고 영등사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프랑스 대사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영등사리에 맞춰 진도군에서 영등축제를 벌인다. 바닷가의 뽕할머니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용왕제를 지내며 씻김굿, 다시래기,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만가, 북놀이 등 진도 고유의 민속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행사의 개최로 볼거리를 제공해 각지에서 수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든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이 있어 바닷길 갈라지는 시기와 관계없이 체험할 수 있다.
아침을 청진동해장국(24시간 영업)에서 해결후 택시를 이용하여 왕무덤재에 도착하여 2구간을 시작한다.
택시비 : 5,000원
백호화실임도로 올라 우측밭으로 치고 오른다.
오르는 중에 조망처가 있어 지난구간의 첨찰산과 수리봉, 바로밑의 왕무덤재를 돌아본다.
이곳까지는 심한 잡목과의 싸움이다.
남산갈림길에 도착하여 남산으로
남산(243.3M)
240.7M봉 가는중에 일출이 시작되고
가운데 일출이 시작되고 좌측으로 첨찰산고 우측으로 진도기상대, 좌측으로 수리봉이 보인다.
240.7m봉에 도착하니 약간의 넓은 분지로 되어있고 뭔가 파해쳐놓은 것같다. 삼각점을 찾으려 돌아다녀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진도읍뒤의 철마산
갈림길로 다시돌아와 급경사를 내려가고
안부에서 잡목숲을 지나 돌담을 만나고
조망처에 올라
첨찰산과 진도기상대와 지난구간의 마루금을 뒤돌아본다.
282.2m봉
지독한 덤블도 지나고 잡목이 정말 지겹고 너무 심하다. 1구간은 양반이네
송신탑도 지나고
습지도 지난다.
오랜만에 좋은 등로를 잠시 따르고
잡목이 심하지만 진달래도 감상하며 지난다.
묘지를 지나
수렛길을 내려가니
임도가 있는 천방재다.
묘지가는 수렛길을 따르다 좌측숲으로 올라선다. 잡목이 정말 극성이다
묘지를 만나 우측으로 들어서고 지나니 잡목이 극성이다. 지맥은 묘지 우측이고
170.2m봉이다, 반바지님의 코팅지는 절반이 날아거고 이곳까지도 지독한 잡목길이고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창포리,침계리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영매산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 지도도 있다 한다.
170.2m봉에서 심한 잡목을 헤치고 내려오니 편백숲을 만나 갑자기 등로가 좋아진다다. 이런 맛도 있어야지
임도를 만나 바로 좌측숲으로 들어서고 잡목이심한 등로를 헤치고 가야한다.
지독한 덤불이 있는무명봉을 지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야한다. 직진으로 가면 114.9m봉으로 가는등로이고
잡목길을 내려오니 태양광대단지가 나온다.
태양광끝부근에서 태양광가장자리를 따라간다
임도를 만나 내려오니 붉은재다.
진도군 의신면 창포리(좌)와 칠전리(우)를 이어주는 고개로 도로명 주소가 '죽엽돈지로'인 2차선이 지나가는 고개다
붉은재에서 임도따라 오르니 배추밭이 나오고 가운데 봉으로 올라야 하는데 등로가 보이지 않아 좌측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 배추밭끝의 대나무숲근처에서 치고 오른다
이곳에서 배추밭 우측으로 가 치고 오른다 좌측은 덤불로 인하여 갈수없다.
엄청 심한 잡목과 된비알을 올라 약 155m무명봉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틀어가고,
정말 지긋지긋한 봉이다. 게다가 어제 온비로 인하여 나무가지에서 물이 떨어져 바지는 엉망이고 오바트라우저도 물에 젖어 묵직하다. 완전 거지도 상거지꼴이다
바위도 올라가보고
청포리 방향, 우측으로는 첨찰산과 진도기상대도 보이고 그아래로는 사천리가 보인다.
암봉에서 모처럼 양호한 등로를 진행하여 200,4m봉에 도착한다.
땅에 떨어진산패 올려놓고
잡목과 거칠은 등로를 거쳐 219.7m봉에 도착한다.
진도군 칠천리와 창포리, 명슬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대덕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대덕산이라 되어 있다. 날씨가 어두워지며 비가 한방울씩 내리더니 돌박재가까이 가니 무척 많은 비가 내린다
흐릿하고 잡목이 우거진길로 내려와 묘지를 지나 돌박재에 도착한다.
돌박재에 도착하여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산행을 포기하고 진도 택시를 부른다.
20여분 지나니 비가 그치그 시작하니 마음이 또 갈등이 생긴다. 그만둘까? 산행을 계속할까?하고 하지만 산행을 계속하기로하고 택시를 기다려 편도요금과 기본요금을 지불하고 돌려보낸다. 택시도 이고까지의 요금만 밭으면 될것을 기본요금까지 밭아 기분이 좀 상하고
돌박재는 진도군 임회면 명슬리와 의신면 거령리사이에 있는산으로 803번 2차선지방도가 지나는 고개이다 이곳 사람들은 상미재라 부른단다.
준희님의 격려산패도 만나 힘을 내고
비를 맞은 탓인지 약간 추위도 느낀다.
대학봉(大鶴峰, 190.4m) 에 도착하고
진도군 임회면 명슬리와 의신면 송정리, 거룡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명슬리의 마을 유래에는 태학봉(太鶴峰)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한글
표기로 대학봉이라 해놓아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대학교의 대학이 아니라
‘큰 대(大), 학 학(鶴)’이라는 기록을 보면 커다란 학(鶴)’ 과 관련된 지명인 듯
대학봉(190.4m)
양호한 등로를 진행하니 170.7m봉이다
용수봉이라 되어 있다 진도군 의신면 거룡리와 송정리, 임회면명슬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유래는 알수없다.
엄청 심한 잡목과 가시나무숲을 해치고 내려온다.
상미마을과 죽청마을을 이어주는 2차선 도로의 죽청고개에 내려선다. 좌측의 전신주방향의 포장임도따라 올라간다.
서해랑깅이 이어지는곳이네
우측 포장임도따라
우측임도따라 밭 끝에서 산으로 올라야하지만 임도따라 올라간다.
임도따라 능성이에 오르니 지도상 매듭재다 좌측산으로 들어선다.
봉호산( 峰虎山, 193.2m)에 도착한다.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와 죽림리, 의신면 송정리경계에 있는산
봉호산 삼각점 진도 480
이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가야할 등로 여귀산이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보이고
저멀리 여귀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봉호산에서 내려가는 길도 장난이 아니다, 잡목등으로
무지개재에 도착한다
무지개재는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무지개골에서 명슬리 매실골로 넘어가는 고개로 직진 오르막 도로로는 지맥길 능선인
옹골산과 여귀산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길이다. 다음 지도에는 무지개재로 표기되어 있다
좌측 임도로 임도따라진행하다 다시 좌측숲으로 들어서고 다시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임도따라가도되지만 좌측숲으로 들어선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 임도따라 간다. 임도따라 진행하다 다시 좌측숲으로 들어서고 그러나 능선으로 들어선것을 금방후회한다, 엄청난 잡목과 가시덩쿨 어찌가야할지 난감하다. 그냥 뚫고 나가는수밖에.....
임도따라 진행했으면 211.5m봉을 비켜가 317.2m봉오르는 안부에 도착하는데 ....
석등과 문인석이 있는 묘지를 통과하고 다시 잡목지대,
211.5m봉 오름길은 엄청난 잡목과 가시덩쿨로인하여 완전 개고생한다.
211.5m봉을 오른다. 이봉은 옹골산이라 한단다. 그러나 이봉은 두번다시 보고싶지 얺은 봉이다, 완전 개고생한 봉이다.
정상에는 시그널만 한개 있을뿐 산패도 아무것도 없다.
211.5m봉(옹골산)에서 그런그런 등로를 내려와(잡목이 있으나 심하지는 않다) 우측에 임도가 지나는 안부에 도착하고
안부에서 잠시의 벌목지를 지나니 잡목과 가시덩쿨로 정말 짜증나고 힘들게 한다. 진도지맥의 진가?를 보여주는 2구간인듯하다.
지나온 옹골산(211.5m)
죽림리와 동구선착장이 내려다보이고
고생고생하여 오른 암봉(약 310m봉) 조망처는 좋은데 비가 온뒤라 운무가 가득하여 볼수가 없다.
덤블로 덮혀있는 317,2m봉
여기까지 정말 힘들게 올라왔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여귀산
죽림리에서 올라오는 일반등산로와 만나니 너무 반갑다.(지도에는 나와있지 않다)
좌측으로 우뚝솟은 오봉산과 그우측으로 황금기미포구가 보인다.
지나온 317.2m봉과 우측 아래로 211.5m봉이 보인다.
암봉과 여귀산
일반 등산로라 등로가 너무 좋아 기분도 업된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암봉과 317.2m봉 그뒤로 옹골산과 좌측으로 무지개재. 봉호산까지
무명봉을 내려서니 갈라진 바위가 나오고
비가 온뒤라 시원한 기운이 느껴진다.
여귀산은 가까워지고
여귀산정상은 암봉으로 되어있어 바로 오르지목하고 좌측으로 돌아 올라간다.
여귀산 봉수대가 있던 자리 현재는 무인산불감시탑이 있다.
여귀산( 女貴山 , 458.4m) 정상
여귀산은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있는 산.
여귀산은 전라남도 진도군 남동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세의 규모도 커서 임회면 동북부를 거의 덮고 있다. 임회천의 발원지이며, 18번 국도가 남쪽 산록을 지난다. 진도군 임회면 용산리 용호마을에서 보면 산의 모습이 단정하게 차려입은 선녀처럼 보인다고 한다. 여귀산은 그저 평범하게 보이지만 오르면 산록은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식생이 무척 우거져 있다. 반면 산 정상은 상당히 오르기 힘든 바위산으로 되어 있다. 산지 주능선과 산정에서 남쪽을 조망하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볼 수 있고, 아래로 오봉산과 연대산을 볼 수 있다. 이곳의 일출과 낙조는 유명하다. 정상부의 산죽 군락지는 그 옛날 정상에 봉화대가 있어서 봉화대를 지키던 봉화수들이 기거했던 곳인데 호랑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심었다는 전설이 있다.
전해오는 명칭 유래는 없다. 계집 녀(女)자에 귀할 귀(貴)자를 쓰고 있는데, 여자 산신령이 다스리는 산으로, 귀한 여인이 나올 풍수를 지녔다고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산지 모습이 마치 단정하게 차려입은 선녀가 가야금을 타는 형상이라 하여 풍수지리가들은 옥녀탄금형의 산이라 했다.
여귀산에서 인증을 한다.
지나온 마루금 무명암봉과 그뒤우측으로 317.2m봉, 옹골산, 봉호산등이 보인다.
가야할 마루금 맨 끝봉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마루금 좌측 밑에 귀성고개
국립 남도국악원과 귀성고개 그뒤로 159.3m봉,182.7m봉이보이고 그넘어가 굴포고개 그뒤로 연대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건 좀더 확실하게보인다
여귀산에서 내려와 우측 대나무숲으로 내려간다.
국립남도국악원과 귀성고개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은 국악원가는 등로
이곳에서 지맥마루금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등로가 좋은 우측직진길은 구암사로 내려가는등로이다.
이런곳에 묘지가? 가림길에서 내려오는 등로는 가파른 내림길이고 길도찾기힘이들고 gps 트랙만 보고 내려간다 가시덤불과 잡목투성이고 완 정글숲같다.
묘지를 만나 좌측으로 가니
임도가 나와 진행하니
귀성고개에 도착한다.
귀성 삼거리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에 있는 Y자 삼거리로 좌측으로 가면
국립남도국악원과 아리랑 마을이 조성되어 있고, 귀성마을은 우측의
바닷가로 향한다
귀성마을의 유래에 관해서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 중 하나는 귀성마을이
옛날부터 항상 고기가 많이 잡혀서 황금리로 불렸으나, 어느 해부턴가 마을 위로
남극노인성이 비추면서 장수마을로 알려져 귀성(貴星)마을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 다른 하나는 지명유래라기보다 산 이동담에 가까운 이야기로, 귀성마을 앞으로 섬이
떠내려 오는데, 한 여자가 이 모습을 보고 “섬이 떠내려 오네!” 하고 외치자 섬이 그 자리에
멈춰 버렸다고 한다...섬이 멈추지 않고 떠내려가서 대천리에 붙었으면 왕후(王侯가 나올
만한 지세로 변했을 텐데, 멈춰 버려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귀성 삼거리에 도착하여 잠시 갈등을 한다. 원 계획은 이곳 귀성삼거리였으나 시간이 3시반밖에 되지않아 좀더 진행하기로 한다.
굴포항가는 굴포고개까지 가기로한다.
임도따라 진행한다
좌측 산으로 진입하여
159.3m봉에 오르고
임도에 내려서 임도를 따르고
우측의 130.1m봉은 패스한다.우측산으로 들어서고
이곳에서
이곳도 잡목숲을 헤치고 진행하니 152.7m봉에 도착한다.
지독한 잡목숲을 헤치고나와 대나무숲을 지난다.
임도가 나오고 임도에서 가야할 182.7m봉을 바라본다. 무척이나 높아보이고 험하게 보인다.
임도에서 우측 잡목숲으로 들어서 진행하면
태양광단지가 있는 안부에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여귀산이 운무속에 보이고
가야할 182.7m봉
가는길이 험난하게 보인다.
182.7m봉 오름길은 정말 징글징글하게 심한 잡목과 가시덩쿨등로
182.7m봉에 오른다 오늘구간의 마지막 봉이다.
18번 국도가 지나는 굴포고개 좌측으로 가면 굴포항이다.
내일 가야할 연대산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임회면택시를 불러 임회면 십일시에 가 진도행버스를 이용하여 진도읍으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택시기사님이 버스가 끝겼다하여 그냔 택시로 진도읍까지 이동한다 진도스타모텔에서 하루를 묵고 저녁은 삼시세끼식당에서 소내장탕으로 반주를 곁들이고 내일의 산행을 위해 일찍히 취침에 들어간다.
오늘 산행은 처음부터 잡목과의 싸움이었고 돌박재에서 많은 비를 만나 갈등을 하고 여귀산일반등산로까지 엄청난 잡목과의 싸움이 계속되었고 구암사갈림길에서 마치 정글속을 지나는 듯한 등로를 지났다. 귀성 삼거리를 지나 152.7m입구에서 굴포고개까지 정말 지긋지긋한 잡목과의 싸움으로 끗난 산행이었다. 오늘구간은 1구간에 비해 무척 힘든 구간이라 해야 할것 같다.
내일산행을 위해 힘내고 화이팅~ !
'지맥종주 > 진도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지맥을 마무리 하다. 진도지맥 3구간 굴포고개 ~ 서망항 (0) | 2024.03.15 |
---|---|
남도의 끝자락 진도지맥을 가다 (0) | 202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