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숭덕지맥

숭덕지맥 3구간 토파이고개 ~ 영강,낙동강 합수점

SANMA 2023. 3. 8. 20:03

군암산

 

낙동강 합수점

지난주 1, 2구간을 마치고 숭덕지맥을 마무리하러 갑니다.  상주 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심원주차장에 도착하여 3구간을 시작합니다.  고속도로 지하도를 건너 삼각점봉까지 등로가 난해합니다.   이후 오봉산, 봉우재까지는 등로가 양호하고 봉우재부터 이후로는 등로가 어렵고 좀 지저분하고  그래도 177.5m삼각점봉도 다녀오고 서낭고개에 도착하여  벌목지를 지나는데 많이 힘이 듭니다.  금지산(건지산)을 지나 임도에 내려서 마리산(활공장)에 도착하니 합수점이 보이고 모두 시원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군암산 안부까지 내려가는등로가 벌목된 나무들로 너무 힘이들고 그나마 좌측능선을 못봐 우측으로 우회도 하고  군암산은 등로가 아주 양호하고 내림길은 낙엽으로 계단이 아예 덮여 있어 약간 위험합니다,  퇴강리승강장에 도착하여 낙동강둑에서 숭덕지맥을 마무리합니다.   일부 등로는 좋았지만  거의 등로가 아카시아, 잔나무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구간이었읍니다.   

일시       :    2023, 03월 05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많음 

소재지    :   경북 상주시 공검면, 이안면, 사벌면 일대

행정  :  창원(04:00) ~ 상주시외버스터미널(06:50) ~ (버스이동) ~ 성심원버스정류장 ~ 이안리 토파이고개(07:22) ~   

    192.1m삼각점봉(07:43) ~ 임도 ~ 오봉산(08:07) ~ 봉우재(08:25) ~ 177.5m삼각점봉(왕복  09:52) ~ 서낭고개(10:56) ~

    금지산(336.7m 일명 건지산)(12:14) ~ 임도 ~  마리산임도(13:33) ~ 마리산활곡장(385.2m)(13:43) ~ 중갈임도(14:26)

     ~ 군암산(280.6m)(14:49) ~ 퇴강리 버스정류장(15:15) ~ 낙동강, 영강합수점(낙동강칠백리길둑) (15:17) ~

    (시내버스이용) ~ 상주시외버스터미널 ~ 창원(자차) 

산행거리   :    17.05km       누적거리   :   15km +14km + 15.3km =  44.3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거리  :  1317km + 44.3km = 1361.3km 

산행소요시간  :  7시간 55분 

동행    :    나홀로 

트랙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04시 출발하여 산주시외터미널부근에 주차를 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심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토파이고개로 이동   택시비를 아낄 목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합니다. 

성심원 버스정류장  3번국도상에 있읍니다.  

가야할 오봉산 

토파이고개에 있는 유적비 

보이는 고속도로 지하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산으로  

가시덤불과 잔가지가 진로를 어렵게합니다. 

192.1m삼각점봉

이름이 서산이라 되어 있네요. 

가야할 오봉산 

심실과 이안리를 넘어가는 고개 

심실방향

이안리방향 

절개지를 올라서면 좋은 등로가 나옵니다.  

오봉산에 도착합니다. 

오봉산 정상석은 없고 대신에 해맞이공원석이 있네요 

봉우재로 내려갑니다 

새말마을이네요 

봉우재에 도착합니다 

맞은편 산으로 

역시나 길이 없고 

이길을 지나면 

밭인지  무슨터를 조성하는지   이 조성된곳을 지납니다. 

끝에서 우측으로 

길이 어렵네요 

임도를 지나고 

177.5m삼각점봉을 다녀옵니다. 

이런길도 지나고 

204,7m봉입니다. 

온통 아카시아 나무와 잔가지가 길을 막네요 

서낭고개 도착 

서낭고개는 금곡리와 덕가리를 넘나드는 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납니다. 

내려온곳 

묘지가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252.5m봉 

벌목지를 만나 철조망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길이 엉망입니다.  이지역은 아마도 전에 산불이 난듯합니다. 

이런곳도 

여기도 

좌측으로는  이런 모습이네요 

이리로 올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산이 엉망이네요  농장으로 사용할건지?  산림조성을  안하고 

지나온 길 

 

336.7m의 금지산(건지산)에 도착합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데 아무도 없네요   이곳은 올라오기가 안좋을듯 합니다. 

건지산으로 되어 있네요 

타이머로 촬영했는데   영 아닙니다. 

금지산에서 내려가는길을 못찾아 잠시 헤맵니다 

산 임도를 만나고 

236.7m봉에 도착 

하갈리와 묵상리를 있는 임도를 만나고 

송신가옥을 지나고    마루봉기지국이라네요 

336.8m봉 

이정판이 있는 임도를 만나 

도로를 따릅니다. 

이도로는 마리산 활공장가는 도로입니다 

도로를 따르다 우측능선으로 올라서 진행합니다. 

지나온 마루금 

낙동강이 보이네요 

마리산 정상도 

 

마리산 정상입니다.  활공장인데 아직 완공이 안된듯합니다. 

마리산 정상에서 가야할 군암산과 합수점을 조망합니다 

앞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직진하는바람에 고생만 더 했읍니다. 

이런곳을 지나야 합니다.   실제로는 엄청 심합니다   고생도 많이하고 

좌측봉에서 이리로 내려왔어야 했는데 

군암산으로 갑니다.   힘이 많이 빠졌으나 조금 힘을 내봅니다 

280.5m의 군암산에 도착합니다.   숭덕지맥의 마지막 산입니다 

마지막 인증도 합니다 

낙엽이 많이 쌓여 계단이 잘 안보이는곳이 많읍니다.  조심해서 내려와야.....

퇴강리 마을길에 도착합니다. 

성당도 보이고  낙동강도   합류점도 

퇴강 천주교회입니다 

퇴강리 버스승강장 

합수점도 보고 

이곳에서 숭덕지맥을 마무리 합니다. 

상춘개에 부탁하여 사진도 남깁니다 

숭덕지맥을 마무리하고  다음은 양각지맥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