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숭덕지맥

숭덕지맥 2구간 우산재 ~ 토파이고개

SANMA 2023. 3. 1. 16:10

개요 

어제 1구간을 마치고 오늘 2구간을 시작한다.  함창 김밥집에서 갈비탕으로  아침을 하고 토파이고개에 주차를하고 어제 예악한 택시를 부르니 다른데 가 있단다.  갑자기 황당한 기분이다.  하는수없이  택시를 검색하니 함창택시가 있다. 

택시를 이용하여 우산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우산재에서 능선에 올라 407.9m봉까지가 까칠하게 올라간다.  우측으로 꺽어 447.9m삼각점봉도 오르고 고붓재에 도착한다,  고붓재의 전설이 애틋하다.  요즘의 고부간의 갈등이 심한데 이 유래는 고부간의 애정이 진하게 뭇어나는 유래다. 419.4m갈림길을 약간 된비알로 올라  우측으로 급하게 꺽이고 358.1m봉에서 무척 급하게 내려간다, 밧줄을 설치해놓아 잡고 내려간다.  내림길 중간에 우측바위에 부처손이 어마어마하게 자생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부처손 군락지도 처음인듯하다.  팔공지맥때도 비슷하게 본적이 있다.  오봉산 갈림길에서 잠시 망설이다가 오봉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다시 이곳에 올기약이 없어.....오봉산은 오태저수지와 상주시를 조망할수있는 멋진곳,  노음산까지도 천봉산도 ....   다시 돌아와 비지재로 내려서고 국사봉을  까칠하게 오른다,  국사봉 오름길은 등로가 제대로 없는듯하게 희미하다. 국사봉을 지나 314.4m봉에 도착하니 국사봉정상석이 있다.  이곳은 사방이 트여 조망하기 멋진 장소다. 산불초소가 있어 감시원분과 담소를 나누다가 내려가니 득천재다.  득천재에서 대나무가 있는 묘지를 지나 임도에서는 등로가 많이 어렵다.  170.5m봉으로 오르는데 개간 농지로 인해 우측으로 돌아 오른다   170.5m봉에서부터는 등로가 일반등산로인듯하다.  숭덕산에서 인증을 하고 하산하는데 204,2m봉에서 좋은 등산로를 버리거 직진으로 내려서는데 등로가 아예없다.   차라리 일반등산로를 따라 가는것이 나을 듯하다. 농로에 내려서 좌측으로 농로따라 진해하다 삼거리에서 우측 산의 농가릉 보고 진행한다, 성심원가는 도로를 만나  경북선 철길을  건너고 3번국도 지하도를 건너 토파이고개에 도착하여 2구간을 마친다.   2구간 등로는 두군데를 제외하고는 유순하고 등로가 잘 되어있는 구간이었다. 

 

 지맥 23번째  숭덕지맥 2구간   우산재에서 토파이고개까지 

 

일시        :      2023년 02월 26일   

날씨        :      맑음   오전쌀쌀, 오후 약간 더움 

소재지     :   상주시 이서면, 공검면, 이안면 일대 

행정   :   상주시 함창읍(06:기상) ~ 토파이고개 ~ (택시이용) 우산재(08:02)  ~ 고붓재(09:17) ~ 오봉산 갈림길 ~

    오봉산(10:16~10:25) ~ 오봉산 갈림길 ~ 비지재(11:17) ~ 국사봉(11:50) ~ 득천재(12:31) ~ 170.5m봉 ~ 숭덕산(13:20)

    ~ 율곡리도로 ~ 성심원 도로 ~ 경북선 철도 ~ 토파이고개(14:05) 

 산행거리     :   14.92km(오봉산 왕복 700m포함)     도상 : 14.92km   누계   15km  + 14km  = 29km   

산행소요시간   :   6시간 02분 

경비     :    25,000원 

동행       :     나홀로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함창읍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김밥집에서 간단히 갈비탕으로 아침해결,  터파이고개주차하고 어제 예약한 택시로 전화를 하니 타지역으로 운행중이라네요.....  갑자기 욕이 나올뻔.....  인터넷 검색하니 함창택시가 있어 이용합니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상주택시를 부르면 2만원이 추가된다네요 상주~ 토파이고개(2만원)  틀어진것이 다행?......

우산재 터널위 구 우산재에 도착합니다. 

우산재에서 좌측으로 올라 능선에 합류하고 지난구간을 돌아봅니다. 

이줄은 지난구간에 이어 오늘도  엄청남 산지역을 임대했나봐요 

약간 까칠한 등로를 올라 407.9m봉에 올라섭니다. 마루금은 우측으로 90도 꺽이고 

447.9m삼각점봉이 우뚝 서있어 기를 죽이는듯 합니다. 

처음보는 이정목입니다. 

447.9m봉에 도착합니다. 

삼각점이 깨져 있네요 

급하게 내려가니  고붓재에 도착하고 

고붓재의 애틋한 고부간의 사랑이 담겨 잇네요 

419.4m갈림길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급격히 우측으로 꺽이고 

좌측으로 하출리와 중소리를 지나는 이안천의 모습이 마치 한반도지형과 흡사하네요 

358.1m봉지나 전망테크가 있는데 막아놓았는데 안전사고가 날듯하네요 , 나무목이 삭아있어 위험할듯 

전망테크에서 좌측으로 바로 꺽이는데  경사가 엄청 심합니다.  안전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내려가다보니 우측으로 바위에 엄청나게 많은 바위손아 자생하고 있읍니다. 

고붓재마을갈림길을 지나고 

오봉산 갈림길에서 잠시 망설이다가 오봉산으로 향합니다.   언제 다시 올기약이 없기에 오봉산을 다녀옵니다. 

오봉산이 보이고 

오봉산에 도착하여 

 오태저수지를 조망합니다. 

오봉산은 오태저수지를 조망할뿐더러 노음산, 천붕산을 조망할수 있읍니다. 

노음산 

다시 돌아와 지맥을 이어갑니다. 

비지재에 도착합니다.  

비지재는 병암리와 중소리를 연결해주는 2차선 도로입니다 ,

비지재에서 국사봉 오름길이 등로가 어자럽습니다,  후반에 급경사이고 

국사봉에 도착합니다 

국사봉(338.8m)은 삼각점과 산패만 있고 좀 초라합니다. 

국사봉 삼각점 

국사봉에서 조금 내려가니 산불초소와 멋진 소나무가 있는 314.4m봉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는 아이러니하게도 국사봉 정상석이 있네요 

이곳은 너무 좋은 장소네요,  삼면을 모두 조망할수 있고 너무 시원한 장소입니다. 

산불감시원분과 잠시 담소도 나누고 간식도 나눠먹고 휴식을 취합니다. 

뒤쪽으로 작약지맥마루금도 보이고 

저뒤로 희양산인가?  

노음산줄기와 지난구간의 숭덕지맥

노음산도 

득천재에 도착합니다 

득천재는 이안천의 예주보가 있는 예주리와 율곡리를 이어주는 고개입니다. 

송신탑을 지나 

이곳 묘지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등로가 없고 

차라리 이곳을 지나 밭에서 좌측으로 밭을 넘어가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임도로 내려거 좌측마을로 가보았지만  등로와 멀어지고  다시 돌아롸 우측으로 내려가 묘지부근에서 좌측으로 들어섭니다.  170.5m봉으로 바향을 잡아기지만 능선상엔 농지개발로 갈수가 없어 우측으로 빠져 진행합니다, 

170.5m봉을 올라서니  일반등산로와 만나 숭덧산까지 양호한 등로를 갑니다. 

숭덕산에 도착합니다 

숭덕산 (235.7m)

숭덕산은  약간의 분지로 되어 있고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읍니다. 

숭덕산의 이름을 딴 숭덕지맥의 주산인 숭덕산에서 인증을 합니다. 

숭덕산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만나는 숭덕산 삼각점

204.2m봉을 지나자 GPS 마루금은  직진인데 등로가 없다.  그냥  gps등로로 따라가니만  잘못 온듯하다.  고생만 하고  

 밭이 잇는 축사를 만나 

맞은편산을 넘어야 하지만 

저곳을 넘어야 하지만 

좌측 도로따라 진행한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다시 삼거리에서 우측임도따라  농가를 지나니 멍멍이가 요란하다. 

저 멀리  3번 국도가 보이고 지하차도도 

경북선 철도도 지나고 

3번 국도 지하도를 건너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토파이고개에 도착한다,  나의 애마도 보이고 

토파이고개에 도착하여 2구간을 마친다.   3구간을 기약하며 창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