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영축지맥

영축지맥 마무리 3구간 감물고개 ~ 상부마을 합수점

SANMA 2022. 12. 9. 20:59

개요 

영축지맥을 마무리하러 삼랑진으로 ,,,,,      오늘은 피곤(어제 과음)하여  쉴려고 하다 조금 늦게 6시반에 출발한다.  상부마을에 도착하여 택시전화를 하니 전화가 되지 않아 10여분을 소비하고 개인택시를 호출하니 연결이 된다.  감물고개 도착하여 좌측산으로 진입하고(임도따라가는편이 좋을듯, 선우사갈림길에서 만난다.)   608m봉을 힘들여 올라 608m봉을 다녀옴다. 급경사 내림길을 진행라여 점골고개도착하여  도로(만어가 가는 도로)건너 무명봉으로     오늘의 최고봉인 만어산에 도착한다.  이곳만 오르면 수월한줄 알았는데 이게 큰 착각이었다.  솔태고개 가기전에 누가 지었는지 전망좋은곳에 작은 무명건물이 있다.   솔태고개바로지나 삼각점 확인, 임도따라 활공장을 지나고 청용산에서 좌측으로삼각점봉인 323.2봉을 다녀오고 급경사를 내려가는데 낙엽으로 엄청 믺럽다. 새나루고개를 지나326.9m봉오름길이 된비알이다.미전고개에서 농원 가장자리로 오르는데 정말 욕이 나올 정도다.  펜스 그물에다 가시덩쿨 등,등 너무 안좋고 힘이 든다,   196.1m 삼각점을 지나 거족고개로 내려가는 내림길은 급경사, 낙엽으로 위험,   두번이나 미끄러지고 손목도 약간 다치고,,,,,   마지막으로  감나무농원을 지나 삼강사비윗봉에서 내려가는길은 가시덤불과 조릿대로 진행하기 힘들었다.  차라리 다시돌아가 감나무 삼거리에서 삼강사비로 내려가는것이 좋을듯하다. 상부마을에 도착하여 강가에서 완주 인증을 하고  영축지맥을 마무리한다. 

 

영축지맥 마무리 3구간 

일시     :    2022년 12월 07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많음 

소재지   :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삼랑진읍일대 

행정   :   창원(06:15) ~ 삼랑진읍 삼랑리 상부마을(07:10) ~ 감물고개(07:45) ~ 점골고개(08:29) ~ 만어산(09:03) ~

    만어현(09:21) ~ 솔태고개(10:24) ~ 활공장(10:40) ~ 청룡산(11:02) ~ 323.2m삼각점봉(11:21) ~ 시나루고개(11:53) ~

    미전고개(12:45) ~ 거족고개(13:46) ~ 상부마을 낙동강 합수점(15:10) 

산행거리    :   16.27km(GPS거리)     축지맥 총거리 :  도상 45.8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거리 : 1205.4km + 45.8km = 1251.2km 

산행소요시간  :  7시가 24분 (중식시간 포함)

동행    :   나홀로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창원출발하여 삼랑진읍 삼랑리 상부마을에 도착하여 삼랑진택시에 전화를하니 전화가 안된다, 한참을 전화와 씨름하다 개인택시를 찾아 전화를 하니 겨우 통화,  감물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 

감물고개

감물고개는 밀양시 단장면 감물리와 삼랑진읍 우곡리를 넘는 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로  만어추모공원이 있고 만어사가는도로가 있다. 

만어사가는 방향의 도로 좌측산으로 들어선다,    도로따라 선우사갈림길까지 가는편이 나을듯하다. 

선우사 갈림길   앞의 좌측산으로 진행한다. 

선우사인듯 

삼랑진 방향  영축지맥도 저끝이 아닐지...

608m봉 갈림길 삼거리    608m봉을 다녀온다.   

선우사 갈림길에서 약 170m를 올라야하는 된비알이다. 

608m봉 

608m봉은 지맥에서 약 50여m 떨어져 있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지맥을 이어간다. 

삼거리에서 급경사내림길을 잠시 내려서고 ....    낙엽이 많아 조심스럽다. 

점골고개에 도착한다,   만어사가는 도로이다. 

도로건너 직진한다, 

519.4m봉?   오룩스지도상에는 540m봉인데?,,,,,,

여기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90도꺽이고 

만어산가기전 전위봉 

만어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꾀꼬리봉과 운문지맥이 아련히 보인다.  내년에는 운문지맥으로  

멋진 소나무를 지나면  

669.5m 만어산 정상이다.  정상은 약간의 넓은 분지로 정상석, 삼각점이 있다. 

만어산은 높이 670.4m. 삼랑진읍에서부터 북으로 약 4㎞ 거리에 있고 우곡리 북쪽에 있다.

경상남도의 산지는 지형학적으로 서부 소백산지, 중앙부의 구릉성산지, 동부 태백산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만어산은 북북동∼남남서방향의 소산맥을 이루며 동부 태백산지에 속한다.

만어산 아래에 만어사란 절이  유명하다.

만어사는 전설로는 옛날 동해 용왕의 아들이 수명이 다한 것을 알고 낙동강 건너에 있는 무척산(無隻山)의 신승(神僧)을 찾아가서 새로 살 곳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신승은 가다가 멈추는 곳이 인연터라고 일러주었다.
왕자가 길을 떠나니 수많은 종류의 고기떼가 그의 뒤를 따랐는데,
머물러 쉰 곳이 이 절이었다.
그 뒤 용왕의 아들은 큰 미륵돌로 변하였고 수많은 고기들은 크고 작은 화석으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만어산 2등 삼각점 

오늘 구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증샷을 한다. 

만어산 바로아래의 송신소 

우측으로 영남 알프스 무한태극종주길인 산성산 가는 능선인듯 

좌측으로 만어사 가는 삼거리 

만어현 삼거리 임도 

535m봉  지맥은 좌측이고 산성산가는길은 우측이다,  산성산가는등로는 영남알프스 무한태극종주길이다. 

영알 무한태극종주는 사내마을에서 시작하여 치술령, 상강봉, 고헌산, 가지산, 배내고개, 신불산, 영축산, 오룡상, 뒷삐알산, 금오산,만어산, 산성산, 정문마을, 오치령, 운문산, 가지산,영축산, 지경고개, 정족산, 문수산, 영취산, 무거동까지 216km의 산줄기이다.  

이곳부터는 등로상태가 너무 좋지를 않다 

 

좀 된 비알을  힘들게 오르니 547m봉이다. 

만어봉이라고 되어 있네 

묘지군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솔태고개내려가는중에  우측으로 비슬지맥이 아련히 보인다,   오늘 미세먼지가 많아  경관이 흐릿 

솔태고개로 내려서는데 이런 건물이 잇다 멋진 경관을 즐기고 쉬어가면 좋겠다.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다. 

비슬지맥 산군들 

잠도 잘수있게 되어 있다. 

솔태고개    저앞봉이 삼각점봉 

준희님의 솔태고개 시그널 

258m삼각점봉 

258m 삼각점 

넓은 수렛길이 나있는데  무슨길인가했더니 활공장가는 길이다. 

저앞이 활공장 

활공장 

활공장에서의 조망  조망만 좋으면 비슬지맥이 또렷하게 보일텐데 아쉽네,,,,,,

362.8m의 청용산에 도착한다. 

지맥은 좌측으로 

323.2m삼각점봉 

323.2m삼각점봉에 도착한다.  지맥에서 우측으로 약간 떨어져 있다 

323.2m 3등 삼각점 

323.2m봉에서 내려오는등로는 무척이나 험한등로로 낙엽이 많아 주의해야한다  2번이나 믺러졌다. 

새나루고개 

시나루고개는 삼랑진읍 용성리와 미전리를 연결해주는 고개로 2차선 58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좌측산으로 

폐헬기장 

 

326.9m봉 

326,9m봉에서 미전고개까지는 약 250m고도를 내려가야하며 낙엽이 많이 쌓여 미끄럽고 위험하다.

미전고개 

미전고개는  미전리와 밀양교를 이어주는 고개로 주위에 공장지대가 있다. 

미전고개는 고도 65m이네 

절개지 우측으로 진입하니 등로는 아예없고 삼랑짐농원이 가로막아 우측사면으로 가는데 이곳도 농장 그물망과 가시덩쿨, 잡목으로 너무 힘들고 입에서 욕이 저절로 

196.1m삼각점봉 

 

196.1m삼각점   삼각점 번호는 보이지 않는다.  4등 삼각점인듯 

205,8m봉   무월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거족고게에 내려선다. 

거족고개에서 좌우로 길을 찾지만 등로가 없어 박스형 창고로 철조망을 넘어 진행한다. 

절개지를 지나 좌측으로 매봉산가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229m봉을 다녀온다 

229m봉 

감나무밭지대에 도착하니 낙동강 합수점이 보이고 우측으로 비슬지맥날멀와 좌측으로 무척지맹날머리가 보인다(사진은 안나와 있음)

영축지맥의 마지막 봉 

마지막 봉에서 앞으로 진행하니 등로도 없고 가시덩쿨만,  더진행하니 조릿대가 길을 막는다,   진행하기가 너무 어렵다. 

삼강사비로 내려온다.   이럴바엔 마지막봉에서 뒤로 돌아가 임도타고 가는것이 현명할듯 

삼강사비 

옛낙동강 철교가 보인다,  지금은 콰이강의 다리로 불린다나?

합수점 강가로 내려온다.

다리밑에서 영축지맥을 마무리한다, 

다음은 운문지맥? 또는 왕령지맥으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