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11월 21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경남 울주군 상북면 일대
행정 : 창원(07:30) ~ 경북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신불산휴계소(09:15) ~ 신불산 휴양림(09:25) ~ 파래소 폭포(10:22)
~ 왕봉골산행 ~ 신불산 야영장(11:20) ~ 중식(11:30~ 12:40) ~ 임도(14:29) ~ 간월재(14:40) ~ 임도진행 ~
파래소폭포(13:50) ~ 신불산 휴계소(14:20) ~ 창원
산행거리 : 11.56km
산행소요시간 : 7시간 06분 (중식시간 : 1시간 20분포함)
같이한 산우님들 : 달리는거북이 한성현님, 상월 김기철님, 자작나무 홍성철님, 산마 박항석.
개요
이번주에 팔공지맥산행을 하기로 조율을 했으나 산우님이 사정이 생겨 영남알프스로 방향을 변경한다, 신불산 휴양림에서 왕봉골,간월재, 파래소폭포로 내려오는 산행이다
지도,트랙
창원에서 07:30분에 나의 차량을 이용하여 양산을 거쳐 이곳 신불산 휴계소에 도착하여 주차비 3000원을 주고 주차한다
신불산 자연 휴양림에 도착한다, 이곳까지 와서 주차할껄~ 하는 마음이고 이쪽 사정을 몰라서 ,,,,, 다음에는 이곳까지
사랑의 하트 포인트에서
이곳부터 계곡으로 들어선다
커다란 소도 지나고
영차! 하고 올라선다
물이 너무 맑고 차다
세명이서 보기 좋다
멋진 소폭에서
파래소폭포다리에 도착한다
파래소폭포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였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파래소폭포는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깊고 푸르고 맑다
파래소 폭포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낸다.
오늘 산행은 시간이 바쁜것도 아니고해서 느긋하게 산행할 생각이다
자작나무 홍성철님
성월 김기철님
산마 박항석
달리는 거북이 한성현님
네명이서 같이
오르는 등로는 좌우측이 있는데 좌측은 보수공사인지는 몰라도 폐쇄시켜 놓았다
우측 전망대에서
우측 등로로 오르다 파래소폭포 상단으로 내려간다
파래소폭포 상단에서
계곡을 오른다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실폭에서
아름다운 사람들
신불산 휴양림야영장에 도착한다, 이곳까지 차량이 오를수 있다
신불산 휴양림 여영장, 숙박시설도 있다
다시 계곡으로 들어서 산행을 계속한다
ㅇ이곳은 정말 멋진곳이다, 여름같으면 발 당구고 쉬고싶은 곳이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메뉴는 돼지고기 너무 많이 먹어 질리는듯 하게 점심식사를 한다
우리 상월님이 좀 과음을 하셨네.... 집에가서 혼이 날수도 있는 일도 있고
이런곳도 통과 우측으로 바위타고
간월재 임도에 올라선다 , 좌측이 간월산
간월재 임도삼거리
우리도 한방 찍어야지 갈대와 신불산을 배경으로
간월재 휴계소
간월재유래와 표지목
신불산 방향
간월산 방향
파래소폭포로 임도따라 내려가며 천황산과 재약산을 조망하면서
이곳에서 야영하는 산객들도 있다, 많이 부럽네
좌측의 재약산과 천황재, 우측의 천황산
임도따라 내려가다 임도삼거리를 지나 좌측으로 꺽이는 임도마루에서 우측 파래소폭포로 내려간다
이런 나무도
파래소폭포가 보이고
모노레일 야영장까지 짐도 나르고 사람도 탈수있는데 지금은 운영 안한다
신불산 휴양림을 지나 신불산 휴계소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창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