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변의 산들

창원 대암산 B코스

SANMA 2020. 3. 26. 21:42

2, 대암산 B 코스, 불모산, 안민고개, 둘레길.

일시       :     2020년 03월 24일 

날씨       :     맑음, 약간의 미세먼지

소재지    :     창원시 성산구, 진해구 일대

행정 :  성산구 성주동 유니온 빌리지(06:27) ~ 대방 나들목(06:32) ~ 대암산 B코스 ~ 대암산 정상(07:35) ~ 신정봉

    (08:09) ~ 용지봉(08:41) ~ 상점령(09:21) ~ 불모산(10:25) ~ 웅산(10:53) ~ 안민고개(12:38) ~ 안민 약수터

    (12:51) ~ 숲속 나를이길 ~ 성주사(14:08) ~ 상점령밑(15:37) ~ 평바위둘레길 입구(16:01) ~

    유니온 빌리지 (16:28) .

산행거리      :    28,28km

산행소요시간 :  9시간 58분(휴식 , 중,간식시간 포함)

같이한 사람들 : 나 홀로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대암산 두번째 코스와 용지봉,불모산, 안민고개, 숲속나들이길(안민 약수터 ~ 평바위) 산행을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선다, 벹엘교회부근에서 정병산을 바라본다 ,  06:25

 

벛꽃이 피기 시작한다

 

대방 나들목

 

대방나들목 이정목,  대암산 정상까지는 2,3km,  오늘은 대암산 B코스로 오르기에 1,6km다

 

제1 약수터 , 숲속 나들이길, 대암산 A코스 갈림길 사거리다

 

 

 

대암산 B코스, C코스 갈림길 삼거리 ,   C코스는 거리는 길어도 약간 수월한 코스, B코스는 상당히 험한 된비알이다,

거리는 정상까지 1km

 

진달래가 벌써 활짝 만개해가고 있다, 경사가 가파르고 한동안 운동도 하지 않아 힘도 들고  땀도 비오듯 흐른다. 

 

 

 

바위전망대에서   창원 시내와 좌측으로 장복산

 

 

 

 

 

공룡발자국이 있는 넓은 전망바위

 

대암산 D코스 능선

 

공룡발자국,  2008년 11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대암산 등산로 변에 공룡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로 현장 조사를 걸쳐 확인하였다.

 

 

 

가파른 경사를 올라 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 ,   바위 모양이 도끼?

 

능선 삼거리

 

대암산 이정목

 

삼각점이 있었는데  폐기되었다

 

대암산 정상 

 

대암산 정상석,   이곳 까지 49분이 소요되었다 ,  보통은 35분이면 오르는데   08:35

 

대암산은  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과 삼정자동(),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674.6m이다.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대방동, 삼정자동, 김해시 진례면에 위치하며                              

높이

674.6m 이다  

창원시()와 김해시()의 경계에 있으며 북서쪽의 정병산(, 567m)의 줄기가 비음산(, 486m)을 거쳐 이곳으로 이어진 것이다. 높이 674.6m이다. 남쪽으로는 낙남정간()(지금은 낙남 정맥이라 부른다)의 기점인 용지봉()을 거쳐 불모산(, 801.7m)으로 맥이 이어진다. 창원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상부와 능선은 거친 바위가 드러난 곳이 많으며 중턱의 아래 기슭은 돌서덜 지역으로 임야 이외의 토지 이용은 어려운 실정이다. 대암산이란 명칭은 근년에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근세 이전의 지지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좌측으로 비음산과 정병산

 

우측으로 가야할 용지봉

 

또 그우측으로 불모산과 그뒤로 시루봉과 천자봉, 또한 불모산 우측으로는 안민고개 가는 능선

 

가야할 안민고개와 우측으로 장복산이뒤로 보인다 ,   앞에는 대암산 D코스능선과 C코스

 

대암산 삼거리 

 

신정봉 가기전에 누군가가 쌓아놓은 돌탑,   무려 12개나 된다.  

 

좌측 능선엔 이런 암봉이 둘러쳐져 있다

 

암봉에서 바라본 평지마을과 정병산줄기의 낙남정맥마루금

 

신정봉 ,    대암산가 용지봉의 간지점에 위치해 있다,   전에는 나무 정상목이었는데 J 3 클럽에서 정상석을 세워 놓았다 ,

08:09

 

 

 

용지봉 가는중에 이런 작은 바위가 등로 옆에 있다 ,  해마같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682,7m봉 갈림길 삼거리

 

682,7m봉

 

 

 

삼정자동 갈림길 삼거리

 

 

 

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진행하면 커다란 암봉이 나온다

 

 

용지봉,       용지봉(峰)은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용제봉(), 용제산() 또는 용제봉()이라고도 불린다,  . 『여지도서(輿)』 김해도호부 단묘에 “용제봉은 김해도호부의 서쪽 불모산에 있으며, 50리이다. 기우단을 두었다.”고 하였다. 이로써 용제봉은 기우제()와 관련하여  생성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북쪽으로는 대암산()[669m]과 이어지고 남쪽은 상점령()을 지나 불모산()[801.7m]과 이어지는 낙남정간의 갈림길이다,   정상에는 약간의 평지로 되어 있고 제단과 유래석, 정상석이 있다 ,   또한 이곳에서는 낙남정맥의 신어산가는 마루금과  불모산, 화산, 굴암산가는 신낙남정맥 마루금진해 시루봉, 천자봉능선, 또한 장복산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조망처이기도 하다     08:41

 

 

용제봉의 유래석  

 

용지봉 정상

 

용지봉 이정목     좌측으로는 낙남정맥 마루금,  우측으로는 불모산 가는 능선,   불모산으로 향한다

 

용지봉 아래에 있는 육각 정자

 

가야할 불모산과 좌측의 화산 , 굴암산의 신낙남정맥 마루금,  지금은 이능선을 낙남정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모산 저수지와 가야할 안민고개, 안고개에서 다시 숲속 나들이길로 대방동으로 다시 온다,

 

장유사 갈림길 삼거리

 

 

 

724,2m봉    대청계곡, 불모산갈림길 삼거리봉이다

 

불모산으로,

이곳에서 너덜지대(돌무지)까지는 엄청 심한 내리막길이다

 

 

너덜지대

 

가야할 불모산

 

상점령

상점령()은 경상남도 창원시 삼정자동과 김해시 장유읍 대청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근대 교통이 발달하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장유와 창원을 잇는 거의 유일한 교통로로 이용되었으나 이제는 창원터널의 개통으로 교통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최근 상점령을 따라 개설된 지방도 1020호선를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있다. 고개의 이름은 김해시 장유읍 쪽의 상점()이란 마을에 기원하는데, 

지금의 지명인 상점()은 상점()의 오기()로 보인다. 보통 지명에 붙는 ‘점’은 상업 행위를 하는 가게를 나타내는 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써 볼 때, 상점령()이란 지명은 고개의 아래 위에 길손의 휴게소격인 주막이 번창하였던 교통로였음을 알 수 있게 한다. 현재 이곳에는 장유폭포와 계곡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시절에 따라 음식점의 규모와 찾는 이의 목적은 달라졌다 하더라도 그 옛날 융성했던 주막촌으로서의 모습은 여전하다.  지형적으로는 용지봉(용제봉: 728m)과 불모산(801.7m) 사이의 안부에 형성된 높이 410m에 이르는 고개이다. 저위의 평지와 산정에서의 비고는 약 400m 내외로 고개는 그다지 험하지 않은 편이다. 평지에서 고개로 이르는 길은 삼정자동과 불모산동의 기촉골 사이를 따라 발달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창원에서 고개 마루까지의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은 편이나 고개에서 장유로 이르는 구간이 긴 편이다.

상점령에는 불모산기지국, 군시설, 화산의 공군부대가 있어 좌측으로 군사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상점령 제단

상점령에서 우측산으로 들어서면 폐헬기장이 있다

윗상점 오르면서 뒤돌아본 용지봉

윗상점

불모산 저수지 갈림길 삼거리

 

전에 불모산 정상석을 이전하기전에 불렸던 옛 불모산 정상,  어찌 보면 말도 안되는 것이었던 것 같다  

예일름의 정상에서 바라본 성주사역과 장복산 마루금

불모산 송신기지 후문,  이곳으로 들어가 정상을 밟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송신기지를 좌측으로 돌아

불모산 노을 전망대에 도착한다

불모산 기지    저 위가 정상인데  아쉽다

불모산 정상석,  원래 기지위에 있었으나 이곳으로 옮겨놓은 것이라 한다 , 경남 남해안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불모산경상남도 창원시성산구 성주동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고도 : 801m). 동쪽으로 화산, 굴암산 등과 이어져 신낙남정맥을 이루고  북쪽으로 용지봉, 비음산,정병산 등으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장복산으로 이어진다,   내청천, 구천천 등이 발원한다. 『여지도서』(김해)에 "불모산은 관아의 서쪽 35리에 있다. 비음산에서 뻗어 나온다."라고 하였으며 이후 『대동지지』(김해), 『증보문헌비고』(김해) 등에 김해와 창원의 산으로 불모산이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김해)에 비음산 남쪽, 웅현(현재 웅산) 북쪽의 산으로 불모산이 묘사된 것을 비롯해 『대동여지도』(18첩 2면), 『해동여지도』(김해웅천) 등에 산이 표기되어 있다. 향토지에 의하면 불모산 지명 가락국의 수로왕비인 허왕후를 기념하기 위해 부친 이름이며, 허왕후의 일곱 왕자가 모두 외숙인 장유화상을 따라 부처가 되었으므로 허왕후를 불모라고 한 것이라고 한다.

정상석이 있는 불모산 노을 전망대, 원래 없던것을 사람들이 많이 찾음으로 이곳에 장소를 마련하여 조성했다

장복산 능선과 진해구

장복산 능선

 

 

불모산 노을 전망대에서 내려와 안부를 거쳐 급경사면을 오르면 만나는 웅산 삼거리갈림봉

웅산

창원시의 성산구와 진해구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고도 710m이다. 북쪽으로 불모산, 서쪽으로 안민 고개를 지나 장복산과 이어진다. 불모산, 장복산을 연결하는 산줄기가 경상남도 김해시와 경계를 이룬다. 남서쪽은 천자봉이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웅암()이 있다.   문서에는 시루봉을 웅산이라 부르는 것도 있다

웅산 정상석

웅산에서 창원시 진해구와 진해만 조망

시루봉, 천자봉 방향

가야할 안민고개와 장복산 능선

지나온 불모산도

웅산 삼거리 이정목 ,   안민고개 4,25km

웅덩이 못이 있는 나무데크계단

이높은 곳에 이런 웅덩이가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알수업다 ,  한번도 마른적이 없었다

안민고개 내려가는 중에 활짝 핀 진달래가 이 산객의 걸음을 달래준다

 

성주사 전경

 

 

 

헬기장도 지나고

 

 

 

만남의 광장,    이곳에서 창원 만날제도 열린다

장복산 능선,  진달래가 만개하다시피 하여 능선이 붉은 모습이다

안민고개 생태이동 통로

안민고개 주차장, 쉼터     옛날에는 이곳에 검문소가 있어 헌병들이 검문을 했다

안민고개로 내려선다

안민고개 쉼터

생활 쓰래기 매립장

붉게 물든 장복산 능선

안민 약수터    이곳에서 숲속 나들이길을 통해 성주동까지 가기로 한다

숲속 나들이길 입구

 

삼거리 ,  이곳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다시 올라온다   우측길이 안민약수터에서 오는등로

삼거리에서 성주사방향으로 올라간다,  밑으로는 옛날 성주사등로가 조성되기전의 등로다

다시 삼거리에서 성주사로,    이곳에서 웅산능선으로 가는등로는 아직 가보지 못했다

 

 

성주사에 도착하고

성주사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이정목에서 우측산으로 들어간다 ,  하지만 점심도 먹지 않아 주차장으로 가 오뎅과 맥주 한캔으로 점심을 때운다,  다시 이곳으로 와서 산행을 계속 이어간다

 

불모산 정상과 불모산 저수지로 내려가는 가림길은 서너개가 된다

 

 

계곡도 두개나 지나고 ,  수량이 제법 많고 물이 엄청 차갑다

상점령 밑 사거리에 도착한다,   이곳 부터는 성주동 유니온 빌리지, 벹엘교회까지 임도따라 진행한다  

최근에 지어진 사각정자

계곡을 지나 용지봉 삼거리 이정목을 지나고

대방약수터숲속 나들이길 진입구

 

성주동 쉼터와 먼지털이 에어기가 있는곳

벹엘 교회까지 더 가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오늘 산행은 거리도 멀고 요즈음 컨디션도 안좋은 상태에서 한 산행이라 많이 힘들었던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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