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수도지맥 5구간
일시 : 2019년 12월 15일
날씨 : 맑음, 약간 쌀씰한 날씨
소재지 : 경남 합천군 가야면,묘산면, 합천읍, 거창군 가조면일대
행정 : 창원(06:15) - 마령재(07:45) - 산재치(08:30) - 두무산(09:42~09:52)- 오도산(11:23) - 암봉
(중식 약 50분) - 싸리터재(14:05) - 마령재(17:00)
산행 거리 : 19.2km 누적거리 : 58.64km+19.2km = 77.84km
산행소요시간 : 8시간 30분
같이한 사람들 : 한성현님, 김기철님, 문용철님, 홍성철님
산행지도
트랙
산행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06:15분에 출발하여 날머리인 마령재에 도착한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준명이와 조우하고 한컷
산제치에 준명이차로 이동한다, 산제치 유래는 나와있는곳도 없고 네비에도 찾을수가 없다, 다만 아델스코트 하우스로 검색하면 찾을수 있다
5구간 인증을 하고
5구간 들머리 소나무 있는곳으로
두무산으로 오르는중에 비계산을 바라보니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두무산 너덜지대에서 , 날씨가 약간 추워서 너덜지대 돌이 살짝 얼어있어 무척 미끄럽다. 조신조심오르니 경사가 점점
가팔라지고 등로도 희미한곳이 많다 , 무척이나 힘든 구간이고 5구간중에 가장 힘든곳인것 같다
너덜지대에서 바라본 비계산
너덜지댕르는 산우님들 바위가 살찍 얼어 좀 미끄럽다
굉장히 심한 된비알 오름길도 오르고
두무산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까지는 무척이나 경사급한구간으로 상당한 체력소모가 된다, 두무산정상은 좌측으로 약30여m빗겨 있다
두무산에 도착한다.
두무산(1046m)은 거창군과 합천군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우측으로는 산제치, 비계산 ,의산\ㅇ봉이 보이고 앞으로는 오도산이 그림같이 펼쳐져있다.
두무산은 밑에서 올려다보면 정산에 항상 안개가 자욱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남쪽으로 오도산(1,134m)이 우뚝 서 있고 그 뒤로 숙성산(899m)과 합천호가 있고
오도산 오른쪽에는 여인이 머리를 풀고 누워 해산하는 형상을 닮았습니다 하여 이름 붙여진 미녀봉이 가파르게 솟아있다.
북쪽으로는 비학산(1,125m)과 시루봉이 능선으로 연결돼 있는 것이 보인다.
상월 기철님
두무산 정상에서 용철님
산마 항석님(본인)
달리는 거북이 한성현님
조금 늦은 자작나무 홍성철님
오도산
비계산과 의상봉
두무산에서 약간의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잠시 휴식을 하고 오도산으로 향한다 , 두산 지음재하산길은 엄청심한 내리막길로 눈길이나 얼어있을 경우에는 상당히 위험한 구간이다
두무산 신성통시에 도착한다 ,
두무산 신선통시는 두무산 신선께서 거창군 가조면을 바라보며 큰일을 보셨다는 유래
두산 지음재, 수포대 길림길이다
지음재 이정목
오도산을 오른다 , 무척이나 심한 오름길로 체력소모가 많다
오도산 오르는중에
비계산과 가조면방향
정상부근에는 안전 밧줄이 쳐져 있다
오도산에 도착한다 정상은 송신탑기지로 되어 있어 가지 못하고
전망대에서만
오도산은 높이 1134m로 소백산맥의 지맥인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斗霧山, 1,038m), 북쪽에 비계산(飛雞山, 1,126m), 서남쪽에 숙성산(宿星山, 899m)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山脚)을 이루는데, 가야산보다 일단 낮은 산지들이다.
북서 사면은 완만하며 특히 산록완사면이 넓게 발달하고, 황강(黃江)의 상류인 지산천(知山川)·가천(加川)이 침식한 분지와 연속된다. 동남 사면은 경사가 급하며 두무산과의 사이에 위치한 두산지음재로 통하는 계곡을 따라 산록에 있는 묘산면 마을에 달한다,
오도산의 유래는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오도산이라 한다.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 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룬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 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을 한훤당 김굉필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이 오도산 산하 계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나라 유도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유도는 우리의 道라는 뜻에서 오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나무 데크에서 오도산 인증을 하고
데크에서 10여m진행하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도로와 만나고 앞의 봉을 오르지않고 도로따라간다
앞의 봉을 올라야하나 내려서는곳이 절개지여서 도로따라 간다
미인봉 갈림길이다 도로따라 진행하고
돌아가는 도로 끝에서 우측 산으로
이곳에서 내려서면 암봉밑에서 중식을 한다, 라면과 오뎅 만두까지 황홀한 중식이다
중식(약 50분)후 다시 출발한다
가야할 마루금
합천호도 보이고
비계산 능선
오도산에서느 계속 고도를 낮추어간다 , 앞으로는 1000m 높이의 산은 없고 높이는 낮은 대신 자주 오름내림이 반복되는 구간이계속된다
994,5m봉
952,1m봉
삼각점봉(548.4m)에 도착한다 벌써 500m고지까지 내려왔다
싸리터재에 도착한다
싸리터재는 합천군 봉산면 권빈리에 위치하며 봉산면과 묘산면을 이어주는 도로이며 24번, 26번 지방도가 지난다
싸리터재에서 잠시 쉬었다 출발한다
568.1m봉
이런 큰 바위도 지난다
5124m삼각점봉
삼각점봉을 지나 안부에서 좌측으로 급격히 꺽어 내려간다
마령재 도착하여 5구간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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