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수도지맥

수도지맥 3구간

SANMA 2019. 11. 14. 01:05

수도지맥 3구간

일시        :    2019년 11월 03일

날씨        :  맑음속 약간 쌀쌀한 날씨,  미세먼지 보통

소재지     :    경남 거창군 가북면, 김천시 증산면, 합천군 가야면 일대

행정 : 창원(05:00) - 현풍 - 고령 - 거창 휴계소 - 가조 I,C - 하개금미을 - 장자동 고개 - 가북면 증촌리고비마을(08:40)

   - 송곡령(09:25) -  단지봉(10:00) - 좌대곡령(11:00) - 용두암봉(11:47) (중식) - 목통령(12:48) - 불기령(14:00) -

   두리봉(14:16) - 남산(15:35) - 장자동고개(16:03) - 안의면 용추계곡 - 창원(20:50)

산행거리    :    18km GPS  거리        누적거리 : 23.74km +18km = 41.74km  

산행소요시간 :  7시간 25분 (중식 휴식시간 포함)

같이한 사람들 :  한성현님, 김기철님, 홍성철님 , 문용철님.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05:00에 한성현님,문용철님,홍성철님,김기철님과 같이 창녕, 고령을 거쳐 거창휴계소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식사후 출발하는데 안개가 너무 많아 거기에 신경쓰는 바람에 가조 I,C를 못보고 그냥 지나치고 말아 거창 I,C에서 다시 돌아와 가조 I,C 로 나가 가북면 하개금마을 장자동고개 못미치는 임도에 도착한다,  오늘도 안개가 너무 많이 깔려 있어 차량운행이 어려워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심한곳은 가시거리 30여m 정도도 되고   하개금에서의 임도는 합천으로 도로를 내려하였으나 해인사에서 반대하여 도로 개통이 안된듯하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준명아우와 만나 가북면 중촌리 고비마을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고비마을에서 출발 인증샷

 

송곡령으로 출발한다

 

아름다운 단풍

 

 

 

송곡령 가는중에

 

 

 

 

 

송곡령까지는 좀 심한 된비알로 약간의 체력소모가 된다

송곡령

 

 

 

 

 

소나무에 웬 잠지가

 

 

 

단지봉 오름길도 많이 힘들어

 

단지봉 헬기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고비마을 가는 등로와 내촌리 가는 등로가 있다

 

 

 

단지봉에 도착하고

 

단지봉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326m의 봉우리이다. 단지봉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 부근에서 가야산을 향해 동남동 쪽으로 이어진 산줄기인 가야수도지맥의 중앙부에 해당하는 봉우리이다. 단지봉의 동쪽에는 좌대곡령, 서쪽에는 송곡령이라 불리는 고개가 있으며, 이들 고개 역시 높이 1,000m 이상의 준령이다. 유래는 단지봉은 산 정상이 항아리[단지]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단지봉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에 위치한, 고도가 높고 규모가 큰 봉우리이다,  정상부는 넓은 분지로 되어 있어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수도산, 남쪽의 우두산,비계산,오도산의 전망이 아주 좋고 시원스러운 곳이며 덕유산과 지리산도 조망할수 있고 봄철에는 철쭉이 유명해 많은 산객들이 찾는곳이다

 

 

 

 

 

 

 

 

 

 

 

 

 

지리산 방면

 

 

 

수도산과 대덕산 방면

 

가야산 방면   가운데가 가야산이고 우측으로 칠불봉 능선

 

저멀리 지리산 반야봉(우측)과 천왕봉도

 

 

 

 

 

 

 

단지봉에서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25분 휴식

 

안부 홍감갈림길 삼거리 이정목  

 

좌대곡령 정상못미쳐

 

좌대곡령에서 돌아본 시원스런 단지봉 능선

 

 

 

좌대곡령

 

홍성철님

 

문용철님

 

찍사 한성현님

 

본인 산마

 

 

 

가야산과 가야할 능선

 

 

 

 

 

수도산도 바라보고

 

 

 

 

 

 

 

좌대곡령을 내려와 지맥을 이어간다

 

 

 

 

 

용두암봉에 도착한다 ,  단지봉에서이곳까지도 오르내림이 많고 경사도 좀 심하다

 

이곳도 좌대곡령과 마찬가지로 조망경관이 너무 좋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문용철님이 준비해온 라면과 어묵으로 약 50분 소요

 

 

 

가야할 목통령과 불기령,두리봉 그뒤로 가야산이 우뚝하고  두리봉우측으로 수도지맥 능선

 

용두암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위험  조심조심

 

 

 

약초를 심어놓은 철조망을 만나 철조망 따라 진행도 하고 ,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자니 괜히 심통이 난다, 철조을 치려면 조금 밑에 치던가 능선에 쳐 놓으니 기분만 나쁘다

 

목통령

 

목통령,   하개금으로 내려가는 안부 삼거리

 

목통령에 도착한다  상개금 갈림길 삼거리로써  이곳부터는 출입금지구간이다

 

좀 힘들게 올라 두리봉에 도착한다 , 가야산 갈림봉이다,  좌측은 가야산, 우측은 수도지맥길이다

 

 

 

 

 

 

 

 

 

가야산도 한번 보고

 

 

 

 

 

이곳 남산아래 안부까지는 완만한 드로이나 안부에서의 오름길은 엄청심한 된비알로써 채력소모가 심한곳이다

 

작은 봉으로 작은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이 있다

 

 

 

남산 삼각점

 

 

 

 

 

 

 

 

 

남산을 지나 난석산은 봉의 표시도없다,   남산에서 20여분 진행하면 날머리인 장자고개?에 도착한다  

 

3구간 인증

 

 

 

 

 

차를 세워놓은 도로에 도착하여 간단히 씻고 함양 준명아우님집에 도착하여 백숙으로 뒷풀이를 하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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