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통영지맥

통영지맥 1구간

SANMA 2019. 4. 2. 21:20

지맥  4번째

   통영지맥통영지맥개요

 

통영지맥(統營枝脈)

낙남정맥의 대곡산(大谷山.545m)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고성반도 끝자락으로 이어진

산줄기로 고성읍내를 관통하여 고성,통영일대에서 가장 높은 벽방산(碧芳山.651m)을 넘어

통영시가지를 감싸안고 서쪽으로 돌아가 통영시 갈목마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1 km인 산줄기 이다.

 

통영지맥의 주요 산에는 대곡산(542.8m), 철마산(417m), 무량산(193m), 곡산(96.2m),

무등(145m), 벽방산(652m), 천개산(521m), 시루봉(370m), 도덕산(340m), 발암산(277m),

제석봉(281m), 망일봉(148.3m), 여항산(174m), 장골산(179m), 천암산(257.9m) 등이 있으며,

이 산줄기의 동쪽, 서쪽 및 남쪽에는 남해 바다가 있고,

이 산줄기의 북쪽에는 밤내, 용암천, 신룡천 등이 남해 바다로 흘러간다.

구간별거리

대곡산~1.0~철마산~1.7~천왕산(-0.4)~7.4~곡산(-0.6)~2.4~무등(-0.6)~2.8~벽방산~1.3~

천계산~1.7~시루봉~1.7~도덕산~2.1~솔고개~0.9~발암산~2.8~제석봉~6.9~망일봉~5.4~

천암산~2.0~갈목............<> 40.1km

주요봉우리

대곡산(542.8m) 철마산(417m) 무량산(193m) 곡산(96.2m) 무등(145m) 벽방산(652m)

천개산(521m) 시루봉(370m) 도덕산(340m) 발암산(277m) 제석봉(281m) 망일봉(148.3m)

여항산(174m) 장골산(179m) 천암산(257.9m)

 

 

 

정년퇴직을 하고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다보니 사람이 나태해지고 점점더 게을러져 지는듯하다. 주일마다 산에는 가지만 너무 집에만 있는것 같고하여 여행이나 떠날까하다 장기산이나 가자하고 목적지를 탐색하던중 집에서도 가깝고한 통영지맥, 와룡지맥, 미륵산종주를 택한다  5일동안 다녀오기로하고 출발한다  

통영지맥  1구간

일시 :  2019년 03월 25일

날씨 :  약간흐리고 미세먼지 나쁨

소재지  :   경남 고성군 고성읍, 도산면 일대

코스  :   고성읍 감치재(0:20) - 대곡산(09:05) - 철마봉(09:35) - 교사리(10:37) - 고성중교(11:02) - 고성초교

    (11:35) - 고성군청(11:40~12:04) - 남산공원(12:12) - 신월교(12:45) - 칠성초교(13:05) - 벽방산(15:09) -

    안정치(15:30) - 천개산(15:50) - 대당산(16:04) - 시루봉(16:30) - 한치16:48) -  도덕산(17:15) -

    솔고개(18:05)

산행거리  :   27.55km (GPS거리)   접속: 도상 1.3km,  지맥 : 22.1km

산행시간 : 9시간 45분 

동행  :  나홀로 

지도

 

 

 

 

 

 

 

 

 

사진및 일지

이번에는 닐씨가 좋아라하고 기원하고 기대했건만 미세먼지 나쁨, 좀 실밍이다.  하지만 어찌하랴 내마음대로 안되는 것을 ....  흘러가는대로 해야지

창원에서05:30분 출발하여  남마산터미널에서 06시 45분고성행 시외버스에 몸을 싣는다. 고성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을 찾다가 겨우 풍미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고 주인께 장비좀 맡길수 있느냐하니 흔쾌히 승락하신다 

텐트 ,침낭,육계장등  약 2kg을 보관하기로 하고 주인아저씨가 택시운전을 하여 감치재로 향한다 .

옛도로로 올라가  산행준비를 한다  택시비 11,000원

아래는 사천가는 33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좌측 씨멘트 계단으로 오르는 들머리이다 ,

초입부터 아카시아 나무와 덩쿨로 너무 엉망이다,  우측 창고임도로 오를걸하고 후회도 해본다

 

우측 창고임도로 오르면 이곳까지 편하게 오를수있을텐데 하고 생각해본다

 

이곳까지는 등로가 거의 없다 이철탑부터 등로가 약하게 나있다

 

급경사를 힘들게 오르는 이산객을 진달래가 수고한다고 맞아준다

 

 

 

대곡산(544.9m)에 도착한다 ,  대곡산까지는 무척이나 힘들게 오른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약간의 넓은 분지로 되어 있다.  대곡산은 무량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이대곡산은 낙남정맥에서 분기하는 통영지맥과 와룡지맥이 분기하는봉이기도 한다

 

대곡산 삼각점

 

 

 

 

 

 

 

 

 

 통영지맥을 출발하는 인증도 하고 ,   통여지맥으로 출발한다

 

대곡산에서 20여m진행하다 우측으로 통영지맥은 꺽이고 직진은 낙남정맥길이다

 

가야할 철마산

 

진달래 꽃길도

 

암봉으로 이루어진 철마산에 도착한다

 

뒤돌아본 대곡산

 

철마산 암봉

 

301.8m 삼각점봉

 

2차선이 지나는 안무량 마을,  이곳에 오기전에 사겨하는 총소리가 들린다, 도로건너  앞의우측으로 흐르는 임도를 따라 능선가기전에 구인들이 나와 사격중이라 갈수없다 한다, 지맥도 중요하지만 총맞아 객사할수는 없지 않은가...  도로로 나와 도로따라 진행한다

 

교사삼거리에서 좌측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군부대를 지나 좌측능선지맥길로 들어서 진행한다, 지맥능선은 등로가 없어 좌측도로따라 고성체육관까지 진행한다

 

도로따라  우측능선이 지맥길

 

교동 소류지

 

고성 중교

 

고성체육관을 만나 우측도로따라 진행하면 사거리가 나오고 다시 좌측으로 진행한다

허나 진행하다보니 이길은 정상마루금이 아니란것을 깨닫는다

 

결국 농로끝까지 진행하여 이곳회전교차로에서 다시 우측르로 틀어진행하여

 

이곳 건물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여

 

정상마루금으로 들어선다

 

고성초등학교를 지나고

 

이곳에서 고성군청으로

 

고성군청 사거리 이곳에서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한다 ,  25분 소요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군청사거리로  보이는 우측도로따라 가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고성시장이 나오고,  여기가 시장인줄 알았다면 여기서 해결했을텐데

 

앞의 보이는 산이 고성 남산공원이고 저기로 들어서야한다

 

여기서 좌측능선으로 올라 진행한다

 

한국참전 유공자비도 지나

 

남산정에 도착하고

 

남산정에서 좌측으로 돌아 진행한다,  삼거리를 만나 무심코 직진하다보니 알바다.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마루금을 이어간다

 

신월교에 도착한다

 

당산나무에서 능선으로 접어드는데  주위가 개간한 농지라 마루금이 없어져 버렸다 길을 찾아 우측으로 향해 진행하고

 

대나무숲을 지나고

 

월평삼거리에 도착하여 횡단보도를 건너고

 

칠성초교를 지나

 

이곳을 지나 마루금은 농지로 막혀있어 20여분간 등로찾아 해맨다

 

이곳에서 해매고

 

등로를 찾아 진행하다보니 삼각점봉을 지나쳐버린다 ,  이런 고래등같은 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15번 철탑을 지나

 

작은당먼당산(159.5m) 이름도 이상항한 봉도지난다

 

새로운 임도를 지나고 여기부터 벽방산까지 너무 힘든 등로가 시작된다 ,  그냥 죽었다 싶을정도의 산행이다.

낙엽으로 발은 빠지고 경사는 급하고 체력은 방전되고

 

능선삼거리에 도착하지만 고역의 산행은 계속된다

 

벽방산은 보이지만 왜이리 멀게만 보이는지 죽을 맛이다

 

벽박산 삼거리에 도착하니 일단의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배낭을 벗어놓고 카메라만 들고 벽방산으로  

 

오늘산행의 무시무시한 벽방산 정상에 도착한다

 경남 고성군 거류면과 통영시 광도면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정상 높이는 650m이며 정상이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기 때문에 보통 통영 최고봉으로 불린다.또한 통영을 포함하여 주위의 거제,고성 등의 지역 중 가장 최고봉이기도 하다.

 

날씨는 안좋아도 가야할길은 헤아려 본다 ,  가야할 등로

 

벽방산 삼각점

 

힘들어 삼거리로 내려온다

 

 

 

벽방산에서 안정치까지는 대부분 계단으로 되어 있어

 

안정치다   안정치는 사계와 상촌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있는 고개

 

벽방산을 뒤돌아본다

 

안정치에서 은봉암 갈림봉을 오르는데  가슴이 무척 막히고 아프다 쉬엄쉬엄 오르다보니 조금 나아진듯도하다

은봉암 갈림봉

 

천개산 갈림봉이다 좌측은 안정사,천개촌우로 가는 등로이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천개산에 도착한다 정상은 정자가 있다

 

대당산을 지나고  등로는 평탄한 등로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돌탑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여 진행하여 내려간다

 

가야할 시루봉

 

임도를 지나 시루봉으로

 

시루봉에 도착한다 .  시루봉 이름답지않게 그냥 평범한 봉이다

 

한치재 전 기상관측시설

 

한치재에 도착한다, 이곳이 1차 계획했던곳 정안되면 여기서 1구간마칠려고 한곳이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아 계속 진행한다

 

283.7m을 오른다  한치재에서 도덕산오르는 등로는 벽방산 다음으로 무척이나 힘들다

 

도덕산이보인다

 

도덕산은 암봉으로 이루어져있고  그힘든 산행이 다끝난듯한 기분도 든다

 

 

 

지나온 마루금 ,  벽방산,천개산 좌측으로 시루봉

 

삼각점이 있는 250.7m봉

 

 

솔고개에 도착한다   솔고개는 일반사람들은 모르고 노산리 노산재라 해야 알것 같다 

주유소 휴계소에서 캔맥주로 목을 축이고 통영택시를 호출하고 오늘의 길고엄청힘들었던 산행을 마무리한다

통영 사우나로 이동하여 내일을 기약하며 

솔고개~통영  택시 13000원    통영 사우나에서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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