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호남정맥 23구간, 기러기재에서 대륭산, 오도치, 방장산, 주월산, 존재산, 주릿재까지

SANMA 2014. 3. 2. 17:31

호남정맥 23구간

일시   : 2014년 02월 16일

날씨   : 맑고 포근한 날씨

소재지 : 전남 보성군 득량면,조성면벌교읍겸백면, 율어면일대

누구와 : 경남마루금사람들과

차량행정 : 경남창원시 성산구 대방동(05:45) - 창원역 - 마산우체국 - 중리(06:40) - 섬진강휴계소(07:40~08:10)

              - 광양 -   벌교 I,C - 보송군 득량면 조당리 기러기재(09:05)

산행행정 : 기러기재 - 315봉 - 대륭산 갈림길 - 대륭산 - 대륭산갈림길 - 346봉(삼각점봉) -오도치 -             335,5봉(국사봉) - 파청재 - 방장산 - 아드리재 - 배거리재 - 주월산 - 무남이재 - 초암산 갈림봉 -

             장흥지맥 분기봉 - 모암재 - 군견묘봉 - 존재산 - 임도 - 주릿재

산행거리 : 도상 23km,  대륭산 왕복0.7km제외     누적거리 : 329.km

산행소요시간  :  09시10분 ~ 04시45분까지      7시간 25분(대륭산왕복14분포함)

산행지도

 

 

산행사진및산행이모저모

그럭재(해발 160m)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지난구간(우측)과 오늘의 들머리좌측도로건너)를 확인한다 ,  기러기재로도 불리는 이고개는 2번국도가 지나고 보성군 노동면과 득량면의 경계이다

 

 

단체사진,  23구간의시작을 확인한다      09:10

 

차량이 뜸한 2번국도를 무단횡단하여 들머리에 들어서고,   들머리입구에 이정표가 있다 , 좌측에 굴다리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백숲으로 들어서면 무척심한 된비알이 시작된다

 

지난구간을 뒤돌아본다 ,   좌측의 반섬산, 우측의배각산

 

힘들여 오른 첫 무명봉 (300봉)

 

안부를 지나 315봉이 보이고

 

부드러운 수렛길을 지난다

 

 

315봉에 도착한다

 

315봉 삼각점

그옆에 조금 깨진 옛삼각점도 있고

 

대륭산도 보인다

 

임도를 지나고 , 이곳은 소룡고개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바윗길도 지난다,  이곳바위는 대부분 둥굴둥굴하게 생겼다

 

대륭산 갈림봉을 오르고

 

대륭산 갈림길,   정맥은 우측으로 흐르나 좌측의 대륭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대륭산으로 향한다,   대륭산은 좌측으로 400여m떨어져있다,     09:47         2km지점

 

대륭산 헬기장 정상바로밑

 

 

대륭산(445m) 정상 ,  정상은 약간 넓은 분지로 정상석과 대륭산시비가 있다

 

 

 

 

대륭산갈림길로 복귀하여 정맥을 이어간다      10:01

 

우측의 편백숲을 지나고,  이쪽지역에는 편백숲이 무척이나 많다

 

좌측에 편백숲이 있는 안부갈림길을 지나 잠시 오르면 346삼각점봉을 만나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인다   

346봉 삼각점

 

편백숲을 지나

 

대나무숲도 지난다

 

편백숲도 통과, 여름같으면 한잠때리면 끝내줄건데

 

가야할 마루금,  중간이 오도재

 

억새가있는 삼거리,  우측으로  

276봉을 넘어 묘지군을 지나면

 

전방의 무명봉(묘지가있는)전에서 우측으로 꺽어 오도재로 내려간다

 

오도재에 도착한다 ,    10:58     6,1km지점

 

득량면 표지판을 지나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표지판에서도 등로가 있으나 등로상태가 좋치 않다

보성군겸백면과 고흥군득량면을 연결해주는 845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

 

오도재에서 능선 마루금까지는 무척심한 된비알이어서 가쁜 숨을 한참내뿜어야 한다 , 능선에 올라 우긍로 진행하고

 

오늘의 들머리였던 기러기재, 대륭산까지도 보이고

삼각점봉에서 이곳까지 지나온 마루금

 

335,5봉인데 국사봉이라 되어 있네     11:19     7km지점

 

국사봉 이정표

 

고흥군득량면 방향

 

 

방장산이 눈앞에 다가오고

 

임도가 있는 파청재 ,  운동기구도 있고    11:42

 

 

파청재에서 방장산아래까지는 씨멘트임도를 지겹게 따라 가야 한다

 

헬기장고 지나고

 

약수터삼거리도 지나고

 

득량면 전경 시야가 트이질 않고

 

 

방장산(535,9m)정상,  정상에는 통신시설이 있고 정상석과 삼각점, 쉼터가 있다 ,    12:10     10km지점

 

 

가야할 주월산까지의 마루금

 

 

이드리재를 지난다

 

지나온 방장산도 뒤돌아본다

 

주월산도 거의 다온듯하고

 

배거리재 ,보성군겸백면수남리와우천리사이의고개로 옛날에 큰홍수가 발생했을때 이곳까지물이 차올라 배가 넘어갔다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득량면 조성리 방향

 

주월산 활공장에 도착한다

 

주월산(558m) 정상,    13:07   12.9km지점      배넘이재와 마찬가지로 이곳까지 물이차올라 넘어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목포간 고속도로도 보인다

 

주월산에서 내려와 넓은 임도를 만나고

 

소나무가 있는 이정표에서 우측산길로 진행한다,    임도를 따라가도 무넘이재까지 갈수있다

 

가야할 마루금, 아래 무넘이재, 광대코재, 우측으로 고흥지맥 분기봉

 

 

 

좌측으로 임도가 다시 따라온다

 

우측으로 보성 골프장과 대곡제가 있다

 

무넘이재에 도착한다,      13:36,      14.7km지점    무넘이재는 배넘이재,주월산과 마찬가지의 유래된명칭이다 

 

무넘이재에는 철쭉으로 유명한 초암산등산안내도와 벤치가있고  밑으로는 초암터널이 지나간다 ,,잠시 휴식을

 

 

 

임도따라 가다 전방의 우측산능으로

 

힘들게 한참을 오르니 초암산 갈림길인 광대코재에 도착한다,  좌측으로는 초암산길이고 정맥은 우측으로 진행한다 ,      14:03  

 

 

610,3봉에 도착한다

 

가야할 마루금,  모암재, 그뒤로 존재산

 

지나온 마루금, 주월산과 그뒤로 방장산까지의 마루금

 

보성골프장도 당겨본다

 

가야할 고흥지맥분기봉까지의 마루금

 

568,8봉 삼각점

 

철쭉나무와 잔가시나무사이를 지나가는데 진행에 방해를 받고

 

적치봉,고흥지맥 분기봉에 도착한다,   568.8봉에서 3분거리,  우측으로는 고흥지맥이고 정맥은 좌측으로 꺽여 모암재로 내려간다 ,   고흥지맥은 이곳적치봉에서 분기하여 장군봉, 천붕산,오무산, 유주산에서 맥을 다하는 88.9km의 긴지맥이다

 

 

모암재 도로가 보이고 ,  내려가는길이 겉에는 녹고 속은 얼어있어 자칫하면 넘어질수도 있어 조심해야

 

임도를 만나 건너고

 

모암재에 도착한다 ,  생태터널을 건너 진행한다    14:45     17.7km지점 ,   보성군 벌교읍과 율어면응 잇는고개 로 천치고개라고도 한다

 

 

 

생태이동통로를 건너 심한된비알을 오른다 ,  폐군부대철조망을 만나 통과하고

 

고흥지맥줄기도 살펴본다

 

또하나의 철조망을 넘으니 군견묘봉이다

 

 

가운데 통신시설이 있는 봉이 존재산 이다

 

철조망이 막혀 우측으로 돌아 철조망을 통과하고 다시 올라와 진행한다

 

밑으로 내갔다 통과후 올라옴

 

 좌측 산봉우리로 올라야하나 폐쇄된곳이라 콘테이너박스방향의 연병장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정상으로 임도따라 진행한다 ,이곳은 전에 공군부대가 있던곳이란다

 

다시 우측으로 임도따라

 

 

정상(통신시설)밑공터에 모형미사일이 있고

 

 

이곳이 정상인데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다,  철조망우측으로 진행하고    15:22   19km지점

철조망따라

 

군임도를 만나 도로따라 진행한다 ,   이곳삼거리에서 우측도로따라 진행해야한다 ,  직진하면  주릿재까지 이어지는 임도다

 

통신시설 전신주앞에서 좌측으로 시설물을 돌아야 한다

 

시설물을 돌고

 

 시설물을 돌아 전신주 부근에서 좌으로 틀어 3~4분진행하다 작은 무명봉못미쳐 좌측능선을 타고 내려가야한다 

 

우측으로 임도도 보이고

 

군임도를 만나 조금내려가다,     이임도는 존재산으로 이어지는 임도다  

 

반사경부근에서 좌측산길로 내려가야한다

 

우측으로 틀어진행

 

사진에서 제일위봉전에서 좌측으로 틀어야하고 (사진퍼옴)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진행한다

 

주릿재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주릿재 공원   율어와 벌교를 이어주는 고개로 태백산맥을 향한 첫관무이란다,  태백산맥 문학비가 잇고 정자도 있으며 895번,  58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다

 

 

 

오늘 산행은 상당히 먼거리였으나 등로가 수월한편이었고 나또한 처음부터 서두르지 않아 비교적 체력안배를 한 산행이었다, 날씨는 박무가 있었으나 대체로 좋은날씨였고 조금더운 날씨였다 ,   진행은 존재산 kt중계소봉을 돌아 좌측으로 진행하다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틀때와,  계곡으로 내려갈때가 확실하지않아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