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25구간, 접치재에서 오성산,유치산,노고치, 점토봉, 문유산갈림길, 농장, 바랑산, 송치재까지

호남정맥25구간

일시 : 2014년 03월 16일

날씨 : 약간 짙은 박무속 더운 날씨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주암면, 월등면,일대

누구와 : 경남마루금사람들과

차량행정 : 경남창원시 성산구 대방동(05:45) - 창원역 - 마산우체국 - 중리(06:40) - 남해고속도로 - 섬진강

        휴계소(07:50~ 08:20조식및휴식) - 승주I,C - 접치재(08:45~09:03)

산행행정 : 접치재 - 오성산 - 두모재 - 한방이재 - 유치산 - 닭재 - 뱃바위봉 - 희아산갈림길 - 훈련봉 - 노고치

           - 점토봉 - 문유산삼거리 - 과수원농장 - 바랑산 - 송치재(산행종료) -  병풍산갈림길 - 농암산 -

             장자골재 - 죽정치

산행거리 : 송치재 18km, 죽정치23km  송치재산행종료)    누적거리 : 369.1km

산행소요시간 : 죽정치~송치재 : 7시간 50분

25구간 산행지도

 

 

산행사진및 산행일지

접치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며 호남고속도로를 바라본다,

 접치재는 승주읍과  주암면을 연결하는  고개로 25번호남고속도로가 지나가고 22번국도가 지나간다

 

25구간 인증을 확인하고,  오늘 산행은 산행거리도 길고 산행코스도 험한 구간인데다, 2주전에 발목을 다쳐(인대가 심하게손상)오늘 산행을 마칠수있을지 걱정이다, 1차로 노고치고 2차로 송치인데 죽정치는 너무 무리인것 같고.... 어쨋든 갈수있는데 까지 가봐야지...

 

조금일찍 도착했는데 우리애마(관광버스)를 Uㅡ턴하다 차뒷바퀴가 구덩이에 빠져 10여분간 소비하고 ,... 

22번국도를 건너 앞에보이는 들머리로 향한다      09:03,    원마루금은 우측 능선이지만 절개지로 등로가 없는지...

 

접치재 들머리 이정표

 

임도따라 오르고

 

오른 등로를 돌아보고...   정면의 능선이 원마루금,  우측에서 올라오고

 

산죽지대의 밧줄이 있는 급경사 된비알을 오른다,    조심조심발목에 무리가 가지않게 조심하면서 

 

지난구간 발을 다쳐 빼먹은 조계산을 뒤돌아 본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성산을 향해 오르고

 

지나가는 산객님들이 하나하나 쌓은 돌탑을 지난다

 

오성산에 오른다 ,   오성산은 아래에헬기장이 있고 정상에는 산불초소,무인산불감시탑, 정상석과삼각점이 있는 약간 넓은 분지로 이루어져 있다  

 

오성산 정상 무인산불감시탑과 산불초소  

 

오성산 정상석과 삼각점 ,  오성산 갈매봉이라 명명되어 있고     1.2km지점,   09:39 

 

 

보성강과 주암면 풍경 너무 아름답다

 

가야할 등로를 바라보고

 

정상에서 내림길은 급경사 내림길이어서 발목이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해서 내려간다

 

전망대를 만나

가야할 등로를 눈으로 그려본다,    유치산과 뱃바위봉,그뒤로 희아산, 우측으로 노고치로 내려가는 능선까지

 

전망대에서 급경사를 내려가(눈덮인겨울에는 위험) 또다시 급사면을 내려가면

 

편백지대를 만난다

 

편백지대를 지나면 재가 나오는데 두모재다    2km지점  10:04

두모재 두월리와 행정리를 잇는 고개인데 행정리쪽에는 승주 컨트리클럽이 자리하고 있어 고개기능은 엃은상태

 

391봉을 지난다

 

평탄한 등로가 이어지고  사거리 갈림길을 지난다

 

임도를 만나 건너고

 

벌목지대를 오른다, 벌목지대를 올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벌목지대에서 가야할 등로를 보고

 

벌목지대에서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본다 ,  가운데 우뚝솟은 오성산과 그뒤로 조계산도

 

 

 

466봉도 지나고

여러갈레나무가지의 장소를 지나고 이곳이 한방이재?

 

5분여지나 이곳이 한방이재 같은데

 

유치산 정상을 오른다

 

유치산 삼각점

유치산 정상, 정상에는 좁고 정상석도 없고 덩그러니 삼각점만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 ,   4.6km지점,    10:58  

 

우측에 편백숲이 있는 유치고개에 도착한다

 

 

유치고개(닭재)를 지나 뱃바위봉을 바라본다

등로가 지금도 잡목이 많은데 여름에 지나기는 고생좀 하겠네

유치방향 건물이보이고 농장같은데

 

이곳 바위지대 지나는데 무척심한급경사된비알이어서 무척이나 힘이든다,   2주동안 발에 반기부스를 하고 있어서인지 하체에 힘이 무척 딸리는 것 같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로프가 있는 된비알을 오르고

 

유치산 정상석이 있는 뱃바위봉에 오른다 ,   5.9km지점     11:37

 

이곳은 유치산이 아니고 뱃바위봉인데 어인일인지 이곳에 유치산 정상석이 있다,  정상석을 설치하려면 제데로 했으면 좋으련만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다 , 유치산, 오성산(중간) 뒤에 조계산까지

 

 

가야할 마루금 , 희아산 갈림봉(닭봉745m)에서 우측마루금으로 진행하고,  좌측으로 희아산(774m)이 보이고

 

좌측으로 닭봉으로 돌아가고  

 

닭봉(헬기장)(745m)   11:50,    6.2km지점

 

마루금은 닭봉에서 우측으로 꺽여 내려가고,   직진하면 앞에보이는 희아산등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고 직진하면 암봉으로 내려간다

 

암릉을 우측사면으로 돌아간다

 

편백지대를 지나고,  여기가 배틀재인줄 알았는데 여기오기전 완만한 안부가 배틀재네요 ?

 

무명봉을 지나고

 

634봉에 도착한다 ,   훈련봉?  무슨 뜻이 있는지

 

413봉 , 삼각점봉을 지나

 

노고치넘어 점토봉이 보이는 전망이 확트이는 곳에 도착한다

 

임도를 지나 우측산길로 진행하면 노고치에 도착한다    12:48    9km지점,  잠시 5분여남짓 휴식하고  

 

노고치(해발 350m),  순천시 승주읍과 순천시월등면의 겨계의고개로 857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다

 

좌측 임도따라 진행한다, 원 마루금은 우측 으로 조금진행하여 나무계단으로 올라야 하는데 집으로 막혀있다 하여 좌측임도로 진행한다,   허나 우측 나무계단으로 오를수있다한다

 

 

임도따라 진행하다 임도 꺽이는부근에서 벌목지로 오른다

 

벌목지 오르면서 노고치를 바라보고

 

벌목지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다,  점토봉오르는데 너무힘들다, 발목도 조금아파오고 하체에 힘도없고  

 

능선에 도착 정맥마루금에 복귀한다

 

점토봉에 도착하고

 

점토봉오르는데 너무힘들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13:32,    10km지점

 

칼바위같이생긴 바위봉을 오르고 정상이 무슨성터같이 생곁다

 

622봉을 오른다,  622봉 이정목

 

문유산삼거리에 도착한다   14:26     11.9km지점이고 문유산은 우측으로 150여m떨어져 있다

너무힘들어 발목도 아프고 그냥 진행한다, 디른때 같으면 꼭 다녀오는데 ,  오는 도중에 발목을 약간 삐끗해 좀 아프다

 

임도고개를 만나고 ,  임도에 내려서니 산악자전거타는 사람들이 올라와 쉬고 있다,우측은 승주읍구강리 도목마을로 가는임도고, 좌측은 군장마을(과수원)로 가는 임도이다,  임도따라 가도 바랑산아래 군장고개까지 갈수있다

임도이정목     14:51     13km지점  

 

임도를 건너 잠시 쉬었다가 된비알을 힘들게 올라 590봉에 도착한다

 

바랑산과 군장마을이 보이는 과수원벌목지에 도착한다

 

올라야핳 513봉,  513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온다

 

 

군장마을 고개에도착한다 ,  과수원우측옆으로 진행하고 15:25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능선으로 올라서고

 

좌측의 군장마을 모습

 

이런나무(줄기가 무척이나 많다)에서 잠시휴식을 취하고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바랑산삼거리에 도착한다 ,   16:01    16.15km지점 마루금은 우측으로 틀어지나 바랑산을 들르고

 

바랑산(619m) 정상,

바랑산 삼각점

바랑산삼각점과 산불감시초소

지나온 마루금

 

가야할 마루금,저멀리 송치재가 보이고 그넘어 좌측으로 병풍산도

 

갈림길로 돌아와 급경사내림길을 내려가는데 발목도 아프고 무릎도 많이 아파와 너무 힘들다,

상좌봉이 보이는  이곳에서 우측으로 마루금은 꺽여내려간다 ,

마루금이 꺽이는 곳

 

안부를 지나 마지막봉을 오른다

 

방공호가있는 406봉,   16:42    17,6km지점  

방공호와 묘지가 있고

 

급경사내림길을 내려가다보니 송치재가 보이고 우리 애마도 보인다

급경사내림길을 내려가다 보니 발목도 쑤시고 무릎도 너무아파 시간이 지체된다

 

묘지를 지나 송치재가 보이고

 

송치재에 내려선다   16:52   18km지점

구레와 순천을 잇는17번국도가 지나는 송치재는 아래 터널이 뚫려 지근은 차량통행이 거의 없다 , 송치재는 소련재라고도 불렸는데 원이름은 솔재이고 한자로는 송치이다,  지나가는객을 위해 원을 설치했는데 이로인해 솔원재로도 불리다가 말이변해 소련재로도 불리게된것이다

 

송치에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죽정치까지가 이번구간이었으나 몸상태가 불량하여 이곳에서 마친다

여기까지도 무사히 온것만도 다행으로 여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