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호남정맥5구간, 운암삼거리에서 묵방산, 여우치, 가는정이, 성옥산, 소리개재,구절재까지

SANMA 2013. 6. 23. 13:38

호남정맥5구간

일시 : 2013년 06월 02일

날씨 : 맑고 엄청더운날씨

소재지 : 전북 정읍군 산외면, 산내면일대

차량 행정 : 경남창원시 성산구 대방동(05:50) - 창원역 - 마산중리 - 순천 - 순창I,C - 옥정호 운암삼거리 -

               국사봉전망대 - 운암삼거리 - 산행 - 구절재 - 순창 - 창원

산행 : 운암삼거리 - 모악분기점 - 안부 - 묵방산 갈림길 - 묵방산 - 묵방산갈림길 - 여우치 - 283,4봉 -

         가는정이 - 335봉 - 성옥산 - 소리개재 - 방성골 - 구절재까지

산행거리 : 도상 15km         누적거리 : 61.3km

산행소요시간 : 3시간30분소요(방성골까지)

산행지도 

 

산행일지,사진

옥정호운암삼거리에서 국사봉전망대를 향해

 

국사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정호 붕어섬, 지난구간 날씨관계로 인하여 구경하지 못한 옥정호를 보고자 산행전에 이전망대에서 조망을 하고 정맥을 이어가기로 한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지난구간의 아쉬움을 덜어주는것 같다

 

 

 

 

 

 

 

우측으로 오봉산

 

 

 

 

 

운암삼거리에 다시 돌아와  5구간 출발인증을 하고      10:35      운암삼거리는 현대이름이고 이곳은 마암리 초당골이다 , 원마루금은 어부집뒤로 올라야 하나 ,,,,

 

운암삼거리에서 좌측도로를 따라 가다 전신주에서 우측산으로 접어든다 , 운암삼거리에서 직진해야 하나 가옥으로 인하여 둘러간다

 

 

올라서니 무슨공사중인지 마루금을 전신히 파헤쳐놓았네요 , 일년후면 마루금도 막히겠어요

 

350봉 모악분기점마루금을 가늠해보고

 

공사중인 곳을 지나 산으로 진입한다

 

무명봉(370봉)을 힘들게지나가고 10:55

 

앞의봉이 모악분기봉(350m)

 

모악지맥분기점 ,  마루금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90도꺽여 흐른다 ,  1km지점,   10:57

 

모악지맥: 350봉인 이곳에서 북쪽으로분기하여 만경강,동진강을 가르는 산줄기이고 정식으로 지어진이름이없어 모악산을 주봉으로 하여 지어진이름의 지맥이다, 엄재를 지나,김제시국사봉,상두산,밤티재, 모악산, 진봉산,봉화산을 거쳐전북김제시 진봉면신포리거전마을을 거쳐동진강이 서해를 만나는곳에서 맥을 다하는 지맥으로 77.2km에달하는지맥이다

 

 

 

좌측으로 틀어 묵방산으로 향해 내려가고 ,   묵방산(좌측봉)이 엄청높아보인다,  여기서 잠시 묵방산은 앞의 우측능선이고 안부를 지나 임도같은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길이 거의표가나지않는 곳으로 진입한다, 바로말해 봉우리(묵방산전위봉,우측봉)를 보고 바로 올라가면된다  

 

지나온 길, 350봉모악분기봉을 뒤돌아보고

 

묵방산 전위봉, 묵방산 전위봉까지는 엄청난 된비알로써 코가 땅에 닿을 정도이다 ,많은 체력소모가 되는곳이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11:19,

 

안부로 다시 내려갔다 다시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묵방산 갈림길이 나오고, 묵방산은 우측으로 30여m정맥에서 벗어나 있다    2,2km지점      11:29 

 

묵방산(538m),  작은 돌탑과 정상시그널만 있다 , 그래도 이번구간중에 가장높은 봉이다

 

 

 

 

 

 

 

다시 돌아와 등로를 이어간다 갈림길에서 진행하다 등로는 이무명봉에서 우측으로 꺽여 내려간다

 

가야할 능선 좌측으로 틀어진행하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대나무숲을 지나면

 

마을길로 내려서고

 

건물사이를 통과하여 건물끝에서 좌측능선으로 진행한다

 

큰느티나무2구루를 통과하고

 

여우치마을과 여우치고개가 나온다   11:50     3,4km지점    전방의 도로따라 진행한다

 

우측의 매실밭으로 진행해야 하나 안되고

 

밭을 지나고

 

묘지에서 봉으로

 

283.4봉삼각점을 지난다

 

좌측에는 옥정호가 따라오고 ,,,오늘 등로는 나무밑으로 기고 또넘고하는 무수히많은 난관이 가로막는 등로가 이어지는 구간이다

 

묘지군에 내려서니 시야가 확 트이네, 전방좌측의공사중인곳우측으로 오르는 마루금이 보인다 , 능선에서 우측으로 90도틀어 진행하게되고  

 

가는정이에서의 옥정호,  이곳에서 보는 옥정호가 더시원하게 보인다, 물이 많아서일까? 

 

가는정이(749번지방도) 도로에 내려선다 ,   이고개는 운암면 27번국도와마암리와 산외면증산리를 이어주는 도로이다 ,     12:09    4.4km지점

 

삼거리에서 마루금은 옥정호산장으로 들어선다 ,우측도로는 산외면 가는도로

 

옥정호 산장옆포장도로따라

 

이주차장에서 좌측으로 틀어 주차장에서 우측집옆으로 오른다 ,  마루금은 식당을 바로 통과해야하지만

 

전원주택단지공사장옆으로

 

뒤돌아 옥정호를 바라본다

 

여우치에서 가는정이까지의 등로

 

 

능선상에오르기전에 마루금은 우측으로 90도 꺽여 흐른다

 

우측에는 우리가 넘어온 묵방산이 우뚝 서있다

 

334봉에서 식사를 하고 진행하니 334봉이 또하나 나오고  여기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이무명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다시또 우측으로 흐르고 ,   오늘 등로는 기고 넘고 완전히 장애물통과훈련 수준이고 날씨까지 폭염이라 산행하기 너무 힘든 여건이다

 

드디어 성옥산에 오른다 특색은 없고 우측에 분지(풀로 가득덮여있다)가 있다

 

우측에 성옥산 삼각점

 

성옥산조금 지나 우측으로 꺽여 내려가는데 경사는급하고 등로는 나무와 들풀에덮여 밑이 잘보이지않는 등로를 내려오니 묘지가 나오고

 

왕자산도 당겨본다

 

두월리 방향 ,   앞의 밭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하고

 

여기서 앞의 밭우측으로

 

소리개재 , 산내면과 산외면을 이어주는 고개로 715번지방도 ,  오늘 점심먹고 무척이나 힘이든다, 속도 넘어오는듯하고 머리도 좀현기증이 난다, 목적지까지 힘들것같다      13:37       8.1km지점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 우측산능으로 진행하면 묘지군이 나오고 밭을 가로질러 산으로 진입하는데 벌목등으로 인해 등로흔적이 거의 없다가 한참진행하니 뚜렷한등로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임도 따라 내려간다,

 

 

앞의봉오르는데 등로흔적이 거의 없다

 

방성골 내려가는임도 ,   이곳에서 나는 완주를 포기하고 방성골로 내려간다 , 종주를 하면서 오늘같이 중도포기는 처음이다 ,  다음에 이곳부터 이어가야 할텐데 ,  몸이 따라주지를 않아 너무아쉽고      14:02     8.9km지점

 

9월8일 3구간 끝내고 전에못한 5구간을 마무리짓기위해 방성골마을을찾아 산행을 시작한다.        2013년 09월08일 14:40   ,   이곳에 도착하니 전에못한 아쉬움이 못내 마음이 아리다

 

정자나무를 지나 능선(사진의 비릴하우스옆길을 따라)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니 임도가 나오고 임도끝묘지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향해 숲을 헤치고 오른다 (등로 표시가 아예없음)

 

이곳물탱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오르고

 

능선을 찾아 가파른길을 오르니 우측으로 꺽이는 능선삼거리에 도착하고

 

 

안부를 지나 또 오르막이 시작된다(왕자산오름길)

 

방성골에서 왕자산오르는마루금

 

성옥산에서 방성골까지 마루금

 

무척빡센 된비알을 올라 능선을 진행하니 왕자산이다 ,    왕자산 삼각점     ,   15:43

 

 

 

왕자산에서 조금진행하니 묘지가 나오고

 

또하나의 묘지를 지나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좌측으로 가면 알바,  좌측으로 진행하여 7분여간 알바 ,

능선을 확인하고도 알바( 돌아가는줄알았음)   좌측길은 무척좋음

알바중

 

다시 뒤돌아와 마루금에 복귀하여 정맥을 이어간다 ,  임도를 만나고

느티나무가있는 임도사거리 안부에도착(윗보리밭과 내목제로 이어주는 고개 )  직진하고

 

나무갔러져 등로를 막아놓고

 

397봉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하면 느티나무가 있는 고개(윗보리밭마을과 시산리를 이어주는고개)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예초기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하다,  460봉오르기전묘역에서 벌초가 한창이다

460봉은 엄청심한 된비알로 두번이나 쉬고오른다,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맥을 이어간다

 

저앞의봉을 올라야 우측으로 가는데 , 오름길을 보니 힘이빠진다

 

수나무군 봉(423m)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마지막봉인 대구선산이란 시그널봉에 도착하니 다왔다는 안도감이 든다

 

 

마지막봉에서 조금만가면 되는줄알았는데 한함을 진행한다 ,드디어 도로가 보이고

 

마지막 종착역 구절재다,   저앞에 불러놓은 탯시가보이고 ,   짧은 구간(6.7km)이지만  두구간을 하다보니 무척이나 힘든 산행이었다 ,  그래도 하나도 빠지지않고 했다는 마음에 위로를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