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운문지맥을 마무리하러 새벽 4시에 집을 나섭니다. 산내면을 거쳐 오치고개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운문지맥 2구간을 시작합니다. 오치고개에서 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지맥 등로를 따라 갑니다. 삼거리능선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여 535,4m봉을 까칠하게 오르고 완만한 등로를 따라 갑니다.
오늘은 운무와 미세먼지가 심해 조망이 별로이고 등로 자체는 좋은데 잡목이 약간 많아 진행에 약가 지장을 줍니다. 임도를 만나 잠시 임도를 따르고 임도가 우측으로 돌아가는 고개에서 임도와 이별하고 545.6m봉을 오릅니다. 이봉을 오치고개라 적어놓은 표지도 있네요, 좀 뜽금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치마을로 가는 등로가 있어서인지,,,,, 커다란 바위사이를 지나고 힘들게 용암봉에 올라섭니다. 용암봉은 이번구간의 가장 높은 봉이고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읍니다. 지맥은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고 통천문 비슷한 암봉을 만나 암릉으로 올라서 683.2m봉을 넘어섭니다. 암릉이 많아 시간이 좀 지체되고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백암봉에 도착합니다. 백암봉에서 지맥은 우측으로 꺽여 험악한 바위지대를 지나 디실재로 내려서고 습지를 지나 정말 너무 힘들게 증산에 올라섭니다, 증산에 올라서기전에 꾀꼬리봉가는 삼거리갈림길도 지납니다. 전망바위를 만나 가야할 지맥을 가늠하고 험난한 암릉을 넘고넘어 561.7m암봉을 지나 너무 힘들게 낙화산에 도착합니다.
오늘 거리가 짧아 좀 수월하게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네요. 등로가 너무 험악한 곳이 많네요, 예상보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급한 네림길릉 거쳐 모담산에 도착합니다. 보담산에서 비암고개까지는 엄청 험하고 위험스런 암릉을 지나고 엄청 심한 내림길을 내려가야합니다. 비암고개에서 271.2m봉도 된비알로 힘이 무척 듭니다. 대구~부산민자고속도로가 지나는 공동산고개도 급하게 내려서고 301.9m봉도 무척 심한 된비알을 오릅니다. 298.2m봉과 비학산도 험한 오르내림을 거쳐야 합니다. 너무 힘든 산행입니다. 심한 내림길을 거쳐 정문마을에 도착하여 염남천을 따라 밀양강과 단장천의 합수점이 바라보이는 목교에서 운문지맥을 마무리합니다.
지맥 36번째 운문지맥
운문지맥 마무리 2구간 오치고개 ~ 용암봉 ~ 증산 ~ 낙화산 ~ 합수점
일시 : 2024년 06월 12일
날씨 : 맑음 운무, 미세먼지 심함
소재지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산외면, 상동면,경북 청도군 매전면일대
행정 : 경남 창원(04:00) ~ 밀양산내면 오치고개(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 산 291-2, 05:15) ~
535.4m봉(05:40) ~ 임도끝고개(05:54) ~ 545.6m봉(06:10) ~ 용암봉(584.6m, 06:38) ~ 683.2m봉(07:03)
~ 백암봉(681.2m, 07:32) ~ 디실재(07:49) ~ 558.2m봉(08:02) ~ 습지 안부(08:09) ~ 꾀꼬리봉 갈림길 삼거리
~ 중산(649.1m, 08:32) ~ 561.7m봉(09:27) ~ 낙화산(625.7m, 10:00) ~ 보담산(561.7m, 10:26) ~
451.5m봉(10:40) ~ 비암고개(11:06) ~ 271.2m봉(11:22) ~ 공동산고개(11:33) ~ 301.9m봉(12:03) ~
딱딱고개(12:10) ~ 298.3m봉(12:31) ~ 비학산(317m, 12:52) ~ 남기리 정문마을(13:16) ~ 합수점(13:26)
산행거리 : gps 15.5km 도상 15km 운문지맥 총거리 : 24.57km + 15.5km = 40.07km 도상: 35.7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 총거리 : 1929.5km + 40.07km = 1969.57km
산행소요시간 : 08시간 10분
동행 : 나홀로
트랙
사진및 일지
운문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집을 나섭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그래도 좀 더위가 나은 시간에 좀이라도 산행하기위해 04시에 집을 나서네요
짐을 나서 1시간에 걸쳐 오치고개에 도착하여 삼간단히 준비후 출발합니다. 거리에 주차하고
2구간 오치재 들머리 입구
482m무명봉에서 등로가 좀 어수선하여 잠시 혼란을 격고 임도를 만나 앞의 우측으로 들어섭니다.
종일봉 삼거리전에서 나무사이로 일츨을 봅니다.
종일봉 갈림길 삼거리를 좀 빡세게 오릅니다
535.4m봉에 오르고
535.4m봉이후로는 완만한 등로인데 잡목이 자라 등로를 많이 덮였네요
임도를 만나 우측봉으로 가야하지만 임도를 따릅니다.
지도에 도하나의 오치고개라 되어 있는 고개에서 맞은편 산으로 오릅니다.
이 고개는 오치 마을에서 뜬골마을로 이어지는 고갯마루입니다
오치고개라 되어있는 545.6m봉에 오릅니다 어찌해서 ㅇ봉을 오치고개라 했는지 의문이네요.
이봉은 오치마을로 가는 삼거리봉입니다. 오치봉이라하는편이 나을듯하고.... ㅎㅎ
풀섶님?이 이렇게 붙여놓았네요
용암봉으로 가는중에 이런 바위도 만나고
좌측에 엄청난 암봉도 만나고
전망봉에 올라 조망을 보지만 운무와 미세먼지에 쌓여 조망은 꽝이네요
천황봉, 재약산,정각산 방향
백암봉인가?
용암봉 전 바위들
용암봉전 대표바위?
용암봉( 龍巖峰, 681,2m)
용암봉은 경남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 686m임니다. 육화산(615m)·비학산·철마산(630m)·화악산(932m) 등과 함께 경상북도 청도군과의 경계 지역에 솟아 있고 신곡리 마을을 동남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산세입니다.
용암봉 삼각점 동곡 334 3등 삼각점
용암봉에서 한장 남겨보는데 너무 어둡네요
용암봉에서 좌측으로 급히 꺼여 내려가고 안부를 지나 오르는데 멋진 암봉들이 많다.
이런 통천문?도
양쪽에 이런 큰 바위사이로 진행하는데 좌측 바위로 올라야합니다.
바위에 올라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이 사진도
나무 사이로 백암봉의 모습이 보이네요
나무가 걸쳐있는 곳도 넘어야 하느데 사진보는것처럼 넓지는 않습니다.
683.2m봉에 도착합니다.
이봉까지 오는동안 등로는 암봉을 거치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커다란 바위가 나란히 서 있내요
이곳이 평평바위인가?
그냥 바위사이의 모습입니다.
백암봉(681.2m)에 도착합니다.
준희님의 산패가 있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여 내려갑니다. 디실재까지는 무척심한 내림길이고 암릉길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올려다본 모습
디실재에 도착합니다.
디실재는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와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입니다.
558.2m봉
습지가 있는 안부입니다. 이 높은 곳에 습지가 되어 있는것이 신기합니다
습지를 지나 중산까지는 엄청 심한 된비얼로써 무척 힘이 듭니다.
무척 힘들게 올라 희곡리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중산은 우측으로 좌측은 희곡리와 꾀꼬리봉으로 가는 삼거리입니다.
중산(649.1m))에 도착합니다.
중산에서 너무 힘들어 잠시쉬어갑니다.
급경사를 내려가 작은 안부를 거쳐
좌측에 있는 멋진 전망처에서 잠시 조망을 즐깁니다.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와 가야할 지맥능선이 한누에 들어옵니다.
엄광리(嚴光里)는 밀양시 산외면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금곡리와 희곡리, 서쪽으로 상동면 가곡리, 북쪽으로 상동면 고정리 및 도곡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에 접한 남기리로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전체 지세는 북고남저의 모습을 보인다. 숲촌[藪村]과 다촌(茶村)의 두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엄광리(嚴光里)’ 지명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수록되어 있다. 지명은 중국 후한 시대 벼슬을 피하고 은거한 엄광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고려시대 세워진 절인 엄광사(嚴光寺)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고적조」에 “엄광사는 실혜산(實惠山)에 있다.”라는 기사가 수록되어 있으며,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1832]에도 엄광리와 관련된 내용이 주기에 담겨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지나온 중산
잠시 휴식을 취한 조망처 그늘도 있고 멋진곳입니다
저망이 트인곳에서 바라본 마루금 낙화산과 보담봉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소천봉이 보이고
용암봉에서 흘러나온 소천봉 줄기입니다.
소천봉아래 도곡리 솔바마을이 보입니다.
요런바위도
도곡리방향입니다 그넘어로 청도군 매전면의 오례산성이 보입니다.
오례산성(烏禮山城)은 일명 오혜산성(烏惠山城), 오례산성(鰲禮山城), 구도산성(仇刀山城)이라 불렀으며, 삼국 시대[신라]에 축성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잡지에 의하면 신라는 3산 5악 등 명산대천에 대사, 중사, 소사를 지냈는데, 대사를 지낸 3산 중에서 혈례산(穴禮山)이 지금의 오례산성이 있는 오례산으로 비정되고 있다. 일부 문헌에 의하면 오도산성(烏刀山城)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이 산성은 포곡식 산성으로 산성 내에서는 서문지와 추정 남문지, 봉수대, 망루, 샘 등이 남아 있다. [건립 경위]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는 “둘레 9,980척, 높이 7척에 성안에는 3개의 개울, 5개의 못, 3개의 샘이 있다.”라고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수축하였다는 기록이 전하며, 임진왜란 직전에 충청도 방어사 박명현(朴名賢)이 조정의 명을 받아 대규모 수축을 꾀하였으나, 정세가 위급하여 끝마치지 못하였다고 한다. [위치]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밧줄을 이요하여 암봉을 오르고
꾀꼬리봉 능선입니다.
이런 밧줄등로도 내려가고
지나온 중산과 조망처도 바라보고
중산에서 뻣어나간 꾀꼬리봉 능선입니다.
삼거리 이정목을 지나고
낙화산()625.7m)에 도착합니다.
낙화산까지는 많은 암릉을 지나고 심한 된비알을 올라야하는 힘든 등로입니다.
낙화산 정상석
좌측으로는 낙화암이란 멋진 조망처가 있읍니다.
낙화산은 경상남도 밀양시의 산외면 엄광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626m). 시의 상동면과 경계를 이루며, 인근에 보담산과 중산 등 여러 봉우리들이 늘어서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이칭으로 낙화듬이 기록되어 있다. 산의 최고봉은 낙화암이다. 임진왜란 당시 민씨 성을 가진 부인이 붉은 옷을 입고 산으로 피신했으나 끈질긴 왜군의 추적에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자 절벽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는데, 그 모습이 한 송이 꽃봉오리가 떨어지는 듯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산의 형세가 떨어지는 꽃과 같다고 하여 부르는 지명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낙화산 [落花山, Nakhwa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낙화암에서 바라본 중산
꾀꼬리봉 능선
보담산이 보입니다
안부를 지나
보담산(561.7m)에 도착합니다.
경상남도 밀양시의 상동면 가곡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562m). 산외면 엄광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비암고개 동북쪽으로 솟아 있는 산봉우리로 낙화산으로 이어진다. 산아래에는 동천의 지류가 흐르면서 만들어진 인공수원지인 엄광소류지, 가곡저수지 등이 형성되어 있다.
이 산의 이름은 옛날에 보담 노장이라는 천문지리에 능통한 감여가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보담 노장은 옛날 중국 왕족이었는데, 나라에 죄를 지어 이곳에서 귀양살이를 하였다. 이 산에 산성을 쌓고 암자를 지어 평생을 고독하게 지내다가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따라서 이곳에는 보담 노장과 관련된 전설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가곡동에 있는 볼수바위에 큰 발자국터가 남아 있는데 이것이 보담노장의 것이라고 한다. 그가 걸음의 자국을 남길 때마다 북두별을 상징하는 '두(斗)' 자를 함께 남겨서 이곳이 보두산(步斗山)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산의 정상에는 평평한 성채가 제법 길게 남아 있어 성터가 완연하다. 성터 북쪽 등성이에 있는 바위가 문바위로서, 이 바위 앞을 지나지 않으면 산을 오를 수 없다고 하여 문지기바위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두산 [步斗山, Bodu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보담산에서 내려와 안부에 도착하면 451.5m봉을 거치지 않고 우측으로 가는 등로가 있읍니다.
나는 바로 451.5m봉으로 향합니다
엄청난 바위 옆으로 지나온 능선이 보이고
이런 바위도 오르고
451.5m보입니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봉입니다.
지나온 낙화산과 보담산
451.5m봉
가야할 지맥능선
451.5m봉에서 내려가는 등로는 험하고 위험한 암봉의 등로입니다
이런 바윗길도
내려가고
이곳으로 오르고
이런 바위도
멋진 바위인데 이름이 없나보네요 촟대바위라 해야하나.....
아님 문지기바위인가?
우측에서 오는 등로와 만나고
비암고개에 도착합니다.
준희님의 산패
밀양시 상동면 가곡리와 산외면 엄광리를 넘나들던 고개입니다.
비암고개에서 271,2m보르면서 뒤돌아본 451.5m봉과 보담산
비암고개에서 271.2m봉은 무척 심한 된비알을 올라야합니다.
대구 ~ 부산 민자 고속도로입니다 고정1~2 터널구간
271.2m봉에 도착합니다.
후반부에 오니 체력이 떨어져 힘이 무척드네요
철마산능선도 보입니다,
지나온 등로
꾀꼬리봉 능선
가야할 301.9m봉이 우뚝서있읍니다.
공동산고개
이 밑으로는 대구~ 부산민자고속도로 고정터널이 지나고 있읍니다
안부에서 301.9m봉을 힘들게 오르는데 준희님의 산패가 반겨줍니다.
엄청심한 된비알의 로프구간도 지나고
잠시 우측의 조망처에서 쉬어갑니다. 지나온 마루금
301.9m봉에 도착하고
심한 된비알을 내려가 딱딱고개에 도착한다.
딱딱고개에서 다시 298.3m봉으로 심한 된비알을 오릅니다.
조망처에서 잠시 구경하고
중산에서 내려온 꾀꼬리봉 능선
조망처에서 바라본 밀양 분기점
조망처에서 조금 돌아가니 298.3m봉이 나오고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비학산으로 된비알을 오릅니다.
오늘의 마지막 봉인 비학산(317m)에 도착합니다
묘지 위에 정상석이 잇읍니다.
비학산 (飛龍山)은 경상남도 밀양시의 산외면 남기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317m). 상동면 가곡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산 아래에는 밀양강의 지류가 흐르면서 만든 가곡저수지·남계소류지 등 인공저수지가 있고,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보두산과 낙화산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이다. 산세가 마치 학(鶴)이 나는 형상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이 산에 있는 묘소(墓所)에는 무거운 석물(石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학의 날개에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없다는 속설에서 나온 것이라고 전한다. 정상에 '굴던바위'가 있는데, 바위에 굴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학산 [飛龍山, Bihak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밀양송림(긴늪)과 남기리 정문마을 갈림길
정문마을로 갑니다.
밀양J,C가 보이거 좌측으로 산성산이 보입니다.
저 멀리 비슬지맥의 화악산이 보입니다.
남기리 정문마을에 도착하고
도로따라 엄남천으로 향합니다.
엄남천을 따라 합수점으로 금천교도 보이고
합수점이 보이는 목교에서 운문지맥을 마칩니다.
운문지맥을 마무리합니다.
합수점이 보이고
다시 남기리로 돌아옵니다, 운문지맥의 마지막 산인 비학산이 우뚝합니다.
다리 옆의 편의점에서 맥주로 자축하고 오치고개로 이동해야하는데 산내면 버스가 50분후에 있네요. 하는수없이 택시를 불러 오치고개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합니다.
오늘 산행은 거리가 좀 짜다하여 좀 수월하다 했더니 엄청 힘들었네요, 두 구간은 약간 무리엿나봅니다.
그래도 또하나의 지맥을 마치고 다음은 청룡으로 갈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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