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간 개요
개암찜질방에서 대소도원입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따라 된비알을 올라 대소고개에 도착하고 전망바위를 지나 완만한 등로를 진행하다 급격한 된비알을 올라 신선봉에 도착한다, 신선봉이라 기대를 했는데 달랑 산패하나만 걸려있다. 신선봉에서 내려와 다시 경포대갈림봉인 약 500m무명봉을 힘들게 오르고 뒤돌아와 급경사내림길을 지나 486.4m봉을 급하게 오른다. 다시 급하게 내려서 말재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다. 말재에서 된비알을 올라 무명봉에 오르고 완만한 등로를 지나 351.6m삼각점봉에 도착한다, 또 다시 급경사내림길을 내려가 306.1m봉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틀어 도청 안부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가 진행할까하다 그냥 트랙따라 진행하는데 칡덩쿨지대도 지나고 대나무숲을 통과하여 도청마을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따라 성산교회가 있는 30번 77번 국도 교차로를 지나고 좌측의 임도로 들어선다. 이전에 국도를 건너기 전에 좌측도로따라 진행하면 국도를 건너는 암도가 있어 이곳으로 진행하는편이 좋을듯하고 임도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꺽이는 부근에서 좌측 계곡따라 진행한다. 지맥은 임도끝의 건물능선이 지맥길....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따라 진행하면 사투봉이 나온다. 일반등산로를 따라 159.8m봉을 거쳐 도로에 내려서고 다시 봉수대지터에 올라선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격포항갈림길삼거리를 지나 봉수대에 쓸쓸하게 걸려 있다. 다시 봉수대로 돌아와 변산지맥을 마무리하는 인증샷을 남긴다. 격포항에 도착하여 마침 내소사,곰소가는 버스를 탄다, 배낭에서 지갑을 찾아보니 지갑이 없다, 내차에 놔둔모양 기사님께 사정을 말하니 그냥 타란신다. 너무 고마우신 기사님이다. 곰소면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택시로 대소도원입구에 도착하여 차량을 회수한다,
3구간도 거리는 15km가 안되지만 고도차가 심하고 급한 된비알이 많아 좀 힘든 산행이었다.
지맥 32번째 변산지맥
변산지맥 3구간 석포리 대소도원 ~ 신선봉 ~ 말재 ~ 도청마을 ~ 봉화산 ~ 격포항
일시 : 2024년 04월 08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보통
소재지 : 부안군 진서면, 변산면일대,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
행정 : 개암찜질방 ~ 진서면 석포리 대소도원 입구(06:03) ~ 대소고개(205m, 06:19) ~ 신선봉(488.2m, 07:30) ~
망포대갈림봉(약 500m, 08:00) ~ 486.4m봉(08:29) ~ 말재(736번 지방도, 86m, 09:00 ~ 09:15) ~ 351.6m삼각점봉(09:56)
~ 갑남산 갈림봉(10:00) ~ 306.1m봉(10:21) ~ 도청마을(10:55) ~ 77번 30번 국도(11:03) ~ 사투봉(169.2m, 11:52) ~
궁항,격포군도(12:07) ~ 봉수대지(121m, 12:18) ~ 격포항 갈림길 삼거리(12:27) ~ 봉수대(12:30) ~ 봉화산(175.2m, 12:32)
~ 봉수대(12:36) ~ 격포항(12:55)
산행거리 : 14.74km (접속 0.7km) 변산지맥 거리 : gps 51.32km + 14.74km = 66.06km
도상 56.5km
현재까지의 지맥 총 도상거리 : 1786km + 56.5km = 1842.5km
산행시간 : 6시간 57분
동행 : 나홀로
지도
트랙
사진 및 일지
개암찜질방에서 아침을(미리 포장곰국) 해결한후 자차로 석포2구 대소도원입구로 이동하여 변산지맥 마무리 산행을
시작한다.
대소도원입구
좌측의 임도따라가는 방법과 삼거리 정면산으로 오르는 방법이 있다. 나는 임도따라 간다.
여기부터 무척이나 심한 된비알이다.
대소고개에 도착하여 조금더 진행후 좌측산으로 들어서고
바위 조망처에서 바라본 석포리
저멀리 지나온 관음봉과 그뒤로 신선봉이 보인다
진서면(곰소)방향
대소고개로 올라오는 등로
좌측의 석포리 내소사분지와 가은데 곰소(진서면)와 그뒤로 곰소만, 우측으로 석포2구와 들머리
약 305m무명봉 지맥은 우측으로
암봉을 만나고
가야할 신선봉전위봉(암봉)
운호항
거대한 임봉을 만나고
암봉 우측사이로
암봉에서 바라본 변산지맥
암봉정상에서 바라본 신선봉
가야할 지맥길
신선봉(488.2m)
송신탑을 지났고
신선봉이라 기대했지만 아무것도 없다. 산패도 따에 떨어져 주워서 나무틈새에 끼워 놓았다.
시원하고 멋진 등로를 잠시나마 따르고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가야 하지만 약 490m무명봉을 오른다,
약 490m무명봉에서 바라본 망포대, 다시 돌아가다 바위를 만나 우측 486.4m방향으로 내려가 지맥과 합류한다.
무명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등로와 관음봉등이 보인다.
지나온 무명봉고 망포대
심한 된비알을 올라 486.4m봉에 오른다.
486.4m봉에서 100여m를 내려와 무명봉에서 말재로 무척 급하게 우측으로 내려간다.
736번 지방도가 지나는 말재
말재는 마동방조재와유유동천을 이어주는 도로로 86m의 높이다.
말재 수준점
출입금지, 산불예방 현수막뒤로 올라간다
가야할 등로
말재에서 351.6m봉까지는 270m의 고도를 올라야하는 경사가 심한 등로이다
351.6m삼각점봉에 도착한다.
351.6m삼각점
좌측으로 갑남산이 보인다
갑남산갈림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좌측으로 사투봉과 봉화산이 나무사이로 보이고
둔바말저수지와 도청마을과 30번국도, 그뒤로 사투봉과 봉화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우측으로 종착지인 격포항이 보인다.
301,6m봉으로
306.1m봉
가야할 목적지를 바라보고
안부에 내려서 좌측으로 내려갈까하다 지맥따라 직진한다.
덤블을 넘어 앞의 산으로
잡목지대를 지나 칡덩쿨과 잡풀덩쿨지대를 넘는다
이상한 건물도 있고
대나무숲을 지나
도청마을 도로에 내려선다.
도청마을 경로당
좌측으로 도로따라
도청마을
30번국도가 보이고 사투봉이 보인다
우측으로 성산교회도
30번국도 지하도를 건너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간다
여기서 잠깐! 국도 지하도건너기전에 좌측으로 가면 30번국도지나는 작은 굴다리가 나오는데 그쪽으로 가는 방법이 좋을듯하다.
30번 국도 올라서기전 우측으로 임도가 보인다.
이곳으로 진행하는편이 좋을듯
임도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꺽이는 부근에서 좌측계곡으로 들어선다.
나는 무심코 진행하다 임도끝까지 가니 건물이 가로막아 뒤돌아와 진행했다.
계곡의 작은 지곡이 합쳐지는 곳에서 가운데 능선으로 오른다
가운데 능선으로 오르면 무덤이 나오고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우측으로 진행하다 두릅도 채취를 하고
도화꽃
지맥과 합류해 좌측으로 가면 임도가 나온다.
폐건물이 있는 사투봉
사투봉(169.2m)
사투봉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산121-1에 위치하며
옛날 이 산에서 싸운 적이 있었다 하여 사투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코팅지에 사투봉이라 적어놓았다
306.1m봉과 도청마을
일반 등산로따라 간다.
복숭아꽃이 무처 아름답다.
159.8m봉
궁항과 격포항가는 도로로 내려선다.
창원은 거의 벚꽃이 졌는데 이곳은 절정이다.
고개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이표지판이 나오고 이표지판에서 좌측산으로 오른다
봉수대지 오르면서 바라봄 격포항
지나온 사투봉
봉수대지에 올라 봉화산을 바라본다.
좌측으로 궁항
임도를 만나 봉화산으로
격포항 갈림길 삼거리
월고리 봉수대
봉수대에서 봉화산으로 간다
봉화산(171.9m)
봉화산이란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초라하다.
우측에 초라하게 코팅지와 시그널만 달려 있다
돌아와 봉수대에서 변산지맥 완주 인증을 하기로 한다.
삼거리 원 지맥은 우측이지만 군부대가 있어 바닷가까지 가지못하는 관계로 겨포항으로 간다.
울고리 봉수대에서 변산지맥 완주 인증을 한다.
월고리 봉수대
월고리 봉수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소재한 봉화산 정상에 있다. 봉화산은 격포항 남쪽에 있는 산으로 해발 174.2m의 높이이다. 이 산은 조선시대 봉화를 올렸던 산이라고 하여 ‘봉화산(烽火山)’이라 불리며, 산 정상에 봉수대가 남아있어 ‘봉대산(烽臺山)’이라고도 불린다. 산 정상까지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월고리 봉수가 있는 정상에 오르면 사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봉수가 위치하기에는 최적의 입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서쪽으로 서해가 넓게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는 과거 격포진이 있었던 격포항이 한눈에 들어 온다.
월고리 봉수는 전국의 다섯 개 직봉 노선 중에서 제5로 직봉의 스물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봉수이다. 조선 후기 전라우수영에 소속되었으며, 남동쪽에 있는 고창 소응포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북동쪽에 있는 점방산 봉수로 연결하였다. 봉수 간의 대응 거리는 소응포 봉수와는 15.24km이고, 점방산 봉수와는 10.76km이다. 현재 봉화산 정상에는 남북으로 길쭉한 타원형 형태의 평탄지에 거화시설(炬火施設)인 연대 한 개가 복원되어 있다. 이는 부안군에서 오랫동안 방치되어 훼손되었던 월고리 봉수를 1995년에 복원한 것이다.
격포항으로 내려간다 갑자기 사진기가 이상해져 흐릿하게 변한다.
격포항
격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 곳이다. 1986년 3월 1일 1종 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또한, 채석강교, 분수광장, 채석강 광장, 낚시터 및 전망대, 해안 산책 보도교, 조명타워가 주변에 조성되어 있다. 격포항의 요트마리나는 요트 계류장으로 37척의 요트가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 격포항 주변은 서해 청정해역의 감칠맛 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봄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빈다.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아구, 우럭, 노래미, 광어, 전어, 백합, 바지락 등의 수산물이 많이 나오며 격포항 주변으로 수산시장과 횟집,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특히, 격포항은 바다 위로 떨어지는 해넘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격포해수욕장, 채석강과 해식동굴이 해안 절경을 이룬다.
격포항에서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에 도착하니 마침 진서면가는 버스가 있다. 버스비를 지불하려고 지갑을 찾으니 지갑이 없다. 아침에 차에두고 내린모양이다. 버스기사님께 사정을 말씀드리니 그냥 타란다. 버스기사님이 너무 고맙다. 짐서면에 가서 점심을 해결후 석포2구대소도원입구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한다.
'지맥종주 > 변산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산지맥 2구간 신기 삼거리 ~ 대소고개 (0) | 2024.04.11 |
---|---|
변산지맥 1구간을 가다. (0) | 2024.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