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삼신지맥

옥산재 ~ 횡천강, 섬진강합수점

SANMA 2023. 8. 17. 10:29

삼신지맥 횡천강,섬진강 합수점에서

개요 

지난번에 못다한 삼신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길을 떠납니다.   통영사는 친구와 같이   하동포구공원에서 친구와 합류하여 나의 차로 옥산재에 도착합니다.  옥산재에서 약간 된비알도 오르지만 좋은 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바람재에 도착하고  제 2바람재까지  좋은 등로가 이어지고  제 2바람재에서 대한요양원까지는 잡목길과 잡풀숲길입니다, 156.3m보오름길에서 엄청심한 고사리군을 헤치고 가야하고  대한요양원 2번국도(하동고개)내려서는곳에서 좌츳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험한 잡목숲으로 내려갔고 하동고개에 도착하여 중국집뒷편으로 오르는데 다시 중국집후면으로 내려섭니다.  차라리 중국집 마당으로 건너가는것이 좋을듯하고 대한요양원 임도삼거리를 만나  77.9m봉을 지나고 145.1m봉에서 조금진행하다 우측 좋은 길을 따라갑니다.  37.6m봉전에는 엄청남 칡덩쿨이 가로막아 좌측느오 돌아가야하는데 우측으로 가는 바람에 소방소까지 도로따라 갔읍니다. 도로따라 신기리 마을회관우측임도따라 오르고  두번째임도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느기전에 마을 주민들이 길이 없다하여 가지 마라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가야한다하니 콩국을 한잔씩마시고 가라 하십니다. 임도산고리 좌측 건묵뒤로 오르니 길은 아예없고 경사가 엄청신한  대나무밭을 대나무잡고 오릅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그래도 길은 양호해지고 임도를 만나 85.9m봉을 오르는데 엄청난 고사리밭을 만나 엄청 고생을 합니다.  삼각점봉인 115,6m봉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삼각점은 보이지 않네요,  삼각점봉에소 114.9m봉에서 등로를 못찾아 한참을 헤맵니다.  GPS등로로가면 2번국도 낭떨어지고 칡덩쿨로 완전 덮여 있네요,   하는수없이 삼각점봉으로 돌아와 임도따라 내려가니 2번국도 지하통로가 나옵니다.  목도리 마을길을 지나 문도리 가게(식당)에서 맥주와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하동포구공원 합수점으로 갑니다,  황천강, 섬진강합수점에서 완주 인증샸을  인증하고 삼신지맥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 산행은 옥산재에서 제2 바람재까지는 등로가 너무 좋고 그후로는 잡목과 잡풀숲, 칡덩쿨, 고사리군으로 고생이 많았고 무더위도 한몫을 더해 짧지만 힘든 구간이었네요 .

울 친구  고생많았고 다음에는 가야할 대상지를 검색중입니다. 

 지맥 28번째 삼신지맥

삼신지맥 3구간 옥산재  ~ 횡천강, 섬진강합수점까지 마무리 

일시      :      2023년  8월 12일 

날씨      :      맑음 (무더운 날씨  기온 34도까지)

소재지         하동군  적량면, 하동읍일대 

행정   :  창원 ~ 하동포구공원(07:15) ~ 옥산재(07:47) ~ 358.6m삼각점봉(08:13) ~ 바람재(08:37) ~

   181.1m삼각점봉(09:24) ~ 제2 바람재(09:29) ~ 하동고개(2번국도)(10:07) ~ 145.1m봉(10:35) ~

   하동공설운동장, 하동소방서 갈림길삼거리 ~ 하동소방서(11:00) ~ 신기리 마을 회관(11:09) ~ 115.6m삼각점봉(12:33)

   ~ 114.9m봉 ~ 115.6m삼각점봉 ~ 목도리(13:13) ~ 문도마을회관 ~  하동포구공원(13:42) ~ 횡천강, 섬진강 합수점(13:55)

    ~ 하동읍(점심) ~  옥산재(차량회수) ~ 귀가. 

산행거리    :    12.72km      삼신지맥 총거리  :  도상 31.9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거리  :  1613.5km + 31.9km = 1645.4km  

산행소요시간  :   6시간 6분(휴식시간 포함)

동행  :   승범이 친구와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오전 7시 10분경에 하동포구에서 친구 승범이와 조우하여 내차로 적량면을 거쳐 옥산재로 이동합니다. 

지난구간에 더위로 인하여 탈출한 고개입니다.  

옥산재 고도는 242m정도이고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신촌마을과  하동읍 두곡리 사제마을을 잇는 고개입니다.  

나의 애마를 주차시키고 마지막 구간을 출발합니다. 

카메라렌즈에 성애가 꼈네 

마침 지나가는 트럭이 있어 물어보니 하동쪽으로 가면 가깝다하네요 

하동방향입니다 

마지막구간 출발합니다 

등로가 너무 좋네요   이런등로는 바람재까지 이어지고

그후로는 더좋은 등로가 제2 바람재까지 이어집니다.   서서히 고도를 350여m 까지 높혀갑니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무척이나 무더워 땀이 비오듯합니다. 

멋진 소나무숲이 주는 힐링을 받으며 

커다란 바위가 있는 358.6m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곤양 11  1등 삼각점이네요 ,   1등삼각점은 보기 드문데 

374.5m봉,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갑니다. 

바람재에 도착합니다.  

바람재는 하동읍 율동마을과 적량면 등산리 고난동마을을 이어주는고개로 지리산 둘레길이 지나고 있읍니다 

고도는 180m정도이고  이곳에서 약 10여분 쉬어갑니다. 

구재봉 등산안내도도 있고 

바란재를 지나 잠시 가파르게 오릅니다.  현재등로는 지리산 둘레길에 속하고 

지리산 둘레길은 이 삼거리에서 우측 중앙중학교로 내려가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이정목 

삼거리에서 좌측의 등로는 차나무로 조성되어 있읍니다 

조망처가 있는 212.9m봉 

가야할 242.4m봉 능선

 

읍내리로 가는 삼거리 

차나무 사잇길로 

운동기구가 있는 242.4m봉?

마침 운동하러 오신분에게 부탁하여 친구와 같이 인증을 남깁니다   

제 2 바람재로 

181.1m삼각점봉을 지나갑니다. 

우측 나무계단을 내려가는데 경사가 무척 심합니다.  

계단을 급하게 내려가고 

제 2 바람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10여분 쉬어갑니다.  바람이 불어와 시원하여 가기 싫어집니다. 

이곳까지는 등로가 엄청 좋은데 지금부터는 등로가 지저분하고 잡목과 칡덩쿨, 풀숲으로 이루어져 엉망입니다. 

묘지에서 하동 섬진강과 호남정맥을 바라봅니다. 

고사리밭과 잡풀로 이루어져 등로가 좀  좋지 않네요 

고사리밭도 헤치고 오르고 

울 친구 

지나온 분지봉이 보입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고사리 밭을 지나 우측으로 틀어올라가니 156.3m봉이 나옵니다. 

준희님의 산패가 반겨 주네요 

2번국도(하동고개)에  내려서는데   좌우측으로 도로가 보이는데 좌측으로 내려서니 칡덩쿨이 가로막아 한참을 씨름하고 내려섭니다. 

짬봉이 땡기는날이란 중화요리집이 있읍니다.   이 중화요리집은 하동에서 좀 이름이 있는 집입니다.   2구간 마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중국집 마당으로 가로질러가는편이 좋을듯합니다만 

고개 날맹이에서 좌측산으로 들어섭니다,  지맥을 고집한다고 ? ㅋㅋㅋ

등로는 중국집 뒷편을 지나갑니다. 

바로 앞이 중국집이고  저아래건물이 대한 요양원입니다. 

포장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내려서면 

중국집옆 주차장 후문이 나오고 

대한 요양원에서 올라오는 사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도 섭취합니다. 

145,1m봉에 도착합니다 

묘지군이 있는곳에서 잠시 조망을 보고  

이곳이 하동공설운동장 갈림길입니다. 

106.6m봉을 지나 안부에서 37.6m봉을 가려는데 어마어마한 칡덩쿨이 가로막아 도저히 갈수없어 우측으로 가다보이 등로와 멀어져 버렸읍니다.  안부에서 죄측으로 돌아가야 하는게 맞네요 

감나무밭을 지나  도로에 내려서 도로따라 좌측의 하동소방소로 갑니다. 

하동 소방소 

이곳 좌측으로 내려와야 했는데 

우측도로따라 신기마을 회관으로 진행합니다. 

햇볕도 따갑고 상인적인 더위라 우산쓰고 걸어가니 한층 낫습니다. 

가야할 101.1m봉입니다 

신기마을 회관 버스정류장도 지납니다 

우측임도 삼거리입구에서 잠시쉬며 더위를 식힙니다. 

절 비슷한건물을 지나고  농가 두세채있는곳에 도착하니 주민들이 길이 없다고 가지 말라하면서 콩국을 한잔주십니다. 

잠시 쉬면서 앞의산은 길이 없어져버렸다하면서 가지 말라하시지만 우리는 저곳을 가야한다하니 조심해가라하십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에 집이 있는 곳으로 진행하여 집뒤 대나무숲으로 들어서니 등로는 아예없고 대나무숲이 경사가 엄청심해 대나무를 의지하여 능선에 오릅니다. 

대나무숲 

능선에 올라서 조금가니 시그널이 보이네요 

 

101.1m봉을 지나 감나무밭에 도착하여 74,8봉근처에서 섬짐강과  호남정맥등의 조망을 즐깁니다. 

감나무밭에서 억불지맥의억불봉과  호남정맥의 백운산을 조망,   앞으로는 섬진강이 흐르고 

우측으로 뒤돌아보면 구재봉도 보입니다.  

갤럭시 s21으로 촬영

눈의 호강을 마치고 지맥을 이어가니 106.2m봉에 도착합니다,  지맥은 우측으로 흐르고  

 

임도에 도착합니다

임도에서부터 한동안 고난의 길이 이어집니다 

85.9m봉 오름길은 허리까지  아니 머리까지 차오르는 고사리밭이 계속되고  날씨는덥고 고사리밭을 헤치고가자니 무척 힘이듭니다.  아니 죽을 맛입니다 

85.9m봉입니다 

115.6m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삼각점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네요,    좌측으로 진행하여 96.7m봉,114.9m봉에 도착하여 아무리 찾아봐도 목도리 가는등로가 보이지 않네요 2번국도는 보이지만 우측 절개지로는 칡덩쿨이 어마어마하여 한참을 해매다 다시 115,6m삼각점봉으로 돌아옵니다.   

하필이면 이런때에 gps까지 말썽을 부리네요  등로에서 자꾸만 벗어나고 

삼각점봉에 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가니 임도를 만나고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니  좌측으로 114.9m봉에서 내려오는 능선이 보입니다,  허지만 보기에 요즘은 내려오기 힘들듯 합니다 

2번국도 지하통로를 건너고 

목도리 목도교회를 지납니다. 

목도리에서 뒤돌아본 114.9m봉 

목도리마을과 114.9m봉 

목도리구통마을에서 하우스농로를 따라 문도리에 도착하여 작은 식당에서 음료수와 맥주 한병으로 목을 축입니다.

가게도 있는데 문이 잠겨 있네요 

19번 59번 국도에 도착하여 하동포구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뒤돌아본 목도리와 문도리 그뒤좌측으로 지나온 지맥길 

하동포구 공원 

하동포구 

하동포구비 

횡천강 섬진강합수점에서 삼신지맥을 마칩니다. 

울 친구 

강물에 손을 담그며 삼신지맥완주를 자축합니다. 

횡천강, 섬진강 합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