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여수지맥

여수지맥 5구간 여수화양고등학교 ~ 날머리 힛도마을

SANMA 2023. 5. 3. 21:31

백야도에서의 아침
힛도에서 여수지맥 마무리

개요 

어제 4구간을 마치고 덕양리 곱창시장에서 식사를 하고 국밥과 간단한안주거리(곱창전골1인분)를 준비하여 백야도 백호산입구 주차장에 텐트를 칩니다.  간단하게 전골을 안주삼아 소맥을 한잔하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백호산등산로입구에서 5시40분 28번 첫 버스를이용하여 장군주유소에서 하차하여 화동고개전 삼거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통신탑으로 올라 106.9m봉을 오르는데 잡초와 잡목, 칡덩쿨등이 진행을 방해합니다. 묘지를지나 화동저수지가는 도로에 내려서 악명높은 226.7m봉을 오르는데 잡목과 가시덩쿨로 덮여있읍니다.  그냥 무작배기로 치고 오릅니다.  226.7m봉에 오르니 간이의자가 2개설치되어있고 등로는 우측으로 꺽여가야하는데 조금더 진행하는바람에 우측사면으로 진행하여 지맥길과 합류합니다.  279.6m봉까지는 잡목과 가시덩쿨이 많아도 등로는 표시가 잘나있네요,  수레길을 만나 산전고개로 내려서고 고봉산임도전까지는 등로가 너무나 좋고 첫 임도에서 두번째임도를 오르는데 이곳도 엉망입니다,  두번째 임도에서 계단으로 고봉산을 오르고  봉화산까지는 거의 고속도로수준이고 봉화산에서 골프장까지는 약간 희미한 등로이고 골프장을 지나 77번국도에서 세포교회까지 도로따라 진행합니다.  세포교회에서 산으로 들어서 이상한산길을 지나 79.3m삼각점을 확인하고 임도따라 뒤돌아나와 77번국도따라 진행합니다. 백도마을 가는 삼거리에서 좌측산으로 들어서니 임도길입니다.  마지막봉인 76.4m봉을 확인하고 힛도마을 바닷가에 도착하여 여수지맥을 마무리 합니다. 

고봉산과 봉화산에서의 조망은  너무 멋지고 돌산도를 보니 돌산종주때가 생각납니다.  그옆에 금오도 비렁길과 금오도종주도.....

백야대교를 건너 백호산으로 향합니다.  

백호산 등산로초입에서 제3봉인 275.1m봉을 오르는데 무척이나 빡세게 오릅니다.  그래고 3봉에서의 조망은 멋짐입니다.  2봉을 거쳐 백호산 정상은 283,5m봉은 너무나 초라하네요. 좀 관리좀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정상에서 산을 빙돌아 새터마을로 내려가는데 지겹게 내려갑니다, 백호산 등산로 주차장에 도착하여 여수지맥, 더불어 여수까지 온 김에 백호산산행까지  하고 그리운 집으로 돌아갑니다.   

일시       :    2023년 05월 01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보통 

소재지      :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일대 

행정   :   전남 여수시 백야리(05:40) ~ 여수화양고등학교(06:11) ~ 106.9m봉(06:27) ~ 226.7m봉(07:10) ~ 산전고개(08:02)

     ~ 고봉산(08:42) ~ 봉화산(09:11) ~ 디오션컨트리클럽(09:44) ~ 77번국도(10:10) ~ 세포교회(10:24) ~

    79.3m삼각점봉(10:45) ~ 76.4m봉(11:15) ~ 힛도마을(11:23)  

산행거리      :    12.2km    지맥 도상거리   :  10.2km    여수지맥  총거리 : 81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 거리 : 1392.3km + 81km  = 1473.3km 

산행소요시간    :   5시간 12분  

동행     :     나홀로 

트랙 

사진및 일지 

어제 4구간을 마치고 식사할곳이 마따치 않아 덕양리곱창거리로 가서 저녁삭사를 하고 약간의 안주를 줌비해 백야도 백호산 등산로입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텐트를 치고 저녁을 보냅니다.  간단히 소맥으로 외로움을 달래며 낭만이닌 낭만을 즐깁니다. 

아침에 바라본 돌산도모습입니다  우측으로 금오도가 약간 보이고 

백호산입니다. 

백호산등상로입구 주차장 

백호산등산로입구슨강장에서 5시 40분에 출발하는 28번 여수시내버스를 탑승하여 장군주유소에서 하차하여 하동고개전 

하동마을 표지석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난구간의 날머리 마루금 

고갯마루에서 좌측으로 

송신탑으로 

우측으로 

길이 업는데 갈대와 칡덩쿨을 넘어넘어 갑니다. 

정글을 넘어 106.9m봉에 도착합니다. 

106.9m봉에서 조금전잔하다 우측으로 잡목을 헤치고 나가니 묘지군이 나오네요 

이곳을 빠져나온 

가야할 마을과 그넘어 악명높은 226.7m봉이 보입니다. 

느티나무를 지나 

           (퍼옴)

앞의 집에서 좌측 하우스 임도를 따라 갑니다. 

주택끝 공터에서 등로를 찾아보지만 보이질않아 우측 폐기물?장소에서 올라갑니다. 

226.7m봉까지는 등로자체가 아예없어 무작정 치고 올라갑니다. 잡목과 가시덩쿨도 많고 정말 징그럽네요. 

227.6m봉에 도착합니다. 

봉을 넘어서니 벤치도 있고   벤치를 설치한사람들 정신이 온정신인가요? 

226.7m봉에서 약간 앞으로 가는바람에 등로와 멀어져 우측사면으로 돌아갑니다.  그

런데  시그널이 그곳에 있어서 갔는데 

등로가 희미하게 나오다 마냥 그렇네요 

작은 암봉도 지나고 

279.5m봉입니다.     이곳까지등로는 많이 어지럽네요 

수렛길을 만나 따라갑니다 .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공원에 도착합니다.    산전고개, 아니면 수문고개?  

가야할 마루금 

정자도 있고 

봉화산으로 들어섭니다 

좌측으로

등로를 따라가다보니 우측에 임도가 있어 임도로 올라섭니다. 

첫임도에서  임도건너 산으로 드어섭니다. 

두번째 임도까지는 이금까지 격었던것보다 더 심한 가시덩쿨, 잡목등의 구간입니다.  손등에 상처도 생기고 

두번째 임도에 올라서 우측으로 가니 임도 끝이고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으로 

전망테크에서 

정상에 오릅니다. 

고봉산 정자에서 바라본 낭도가는 도로와 저멀리 고흥도 보이고 팔영산도 

지나온 마루금 

고봉산(362m) 

고봉산은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지명에서 나타나 있듯이 인근 주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산정부에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토양층이 얇게 형성되어 있으나, 산록 일대는 기반암이 풍화된 두터운 토양층이 잘 발달되어 있다.

고봉산 정상에서 

고봉산 삼각점 

고봉산 정자 뒷쪽으로 진행합니다. 

임도를 만나 따릅니다. 

임도 삼거리에서 봉화산으로

좌측에 임도가 있지만  우측 등산로로 

활공장에 도착합니다 

섬사이를 이어가는 고흥까지의 연륙교들 

가야할 백야도와 77번 국도가 보입니다. 

봉화산에 도착하고 

봉화산 봉화대 

봉화산봉수대설명 

산불초소가 있고 조망이 무척 좋다. 

봉화개위도 올라보고 

봉화대뒤로 내려갑니다 

77번 국도와 백야도 

어지러운 길을 내려온다. 

좌측으로는 임도가 흐르고 

임도따라 내려간다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 

골프장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임도따라 

골프장을 만나니 골프치는 사람들이 있어 빨리 지나 지맥길로 들어선다. 

등로가 희미한곳을 지나니 

묘지로 내려사고 

22번국도와 77번도로가 보이고  교차점에서 우측으로 가야 하나 일반도로따라 세포교회까지 가기로 한다. 

뒤돌아본 봉화산 

굴다리를 지나 

마을길도로따라 

세포교회에 도착한다. 

교회 우측의 산으로 진입하고 

밭으로 오른다 

시그널은 있는데 길자체는 아예없고 

하우스단지 좌측으로돌아 

밭으로 올라섭니다.

과수원밭안에 있는 79.3m삼각점을 확인하고  진행할려고 보니 완전 잡목숲이어서 도로 내려와 

임도따라서 

77번도로에 합류하여 도로따라갑니다.   차라리 세포교회에서 도로따라 올걸 하는생각이 듭니다. 

좌측의 임도따라 진행하고 

가축농장을 지나고 

도로에 내려서 보이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임도따라 오릅니다 

통신탑을 지나고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76.4m봉에 도착합니다.

76.4m봉   마지막 봉입니다

임도에서 약 20m좌측으로 떨어져 있읍니다.

여기서 트랙기록이 꺼져버렸네요.    

염소목장을 지나면서 백야도 백호산을 바라봅니다. 

힛도 도로에 내려섭니다,   여수지맥도 무탈하게 마쳐갑니다. 

힛도마을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종착지입니다.   바닷가에서 여수지맥을 마무리합니다. 

백야대교를 배경으로 마무리  

여수지맥을 무탈하게 마무리한것에 스스로 자축하고 다음 지맥을 검색합니다 

 

여수지맥을 마무리하고 여수까지 온 김에 백호산까지 둘러보기로하고 백야대교를 건너 백호산등산로입구주차장에서 주차해둔 애마에 좀 필요없는짐은 차에 두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와달리에서 오는 둘레길에서 좌측으로 제 1봉을 오릅니다. 

무척 가파르고 힘이드네요.  어제와 오늘 산행여파가 좀 많은듯합니다.  제 1봉인 275m봉을 오르니 돌산도, 금오도가 한눈에 들어와 힘든 오름길을 상쇄해줍니다.  제 2봉인 286m봉에 도착합니다,  1봉과 마찬가지로 2봉도 암봉으로 이루어져있읍니다. 제 3봉으로 향합니다.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올라야 백호산 정상으로 갈수있읍니다.  백호산 정상인 3봉은  1,2봉과는 달리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또한 정리도 안되고 초라한 모습입니다. 조망도 아예없고,  그냥 내려갑니다. 급경사를 한동안 내려가다 삼거리를 만나고(정상과 제 2봉으로 가는 갈림길삼거리)  한동안 산을 우측으로휘감아  지겹도롱 내려갑니다.   다시 생태탐방로인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합니다.우측으로 가면 백야마을 와달리로 가는등로입니다,

농로를 만나고 농로따라 진행하다보면 새터마을이 우측으로 보이고 77번 국도에 내려서 국도따라 진행하고 우측으로백야 선착장도 보입니다.  백야리 백호산등산로입구인 버스승강장에 도착하여 백야산산행을 마칩니다. 

백호산 산행기 

일시   :   2023년 05월 01일  11:50  ~ 13:15 

코스    :    백호산등산로입구() ~  제1봉(275.1m)  ~  제 2봉(286m) ~  백호산 정상(283.5m) ~ 새터마을  77번 국도 ~

백야산 등산로 입구 

소재지   :   여수 백야도일대

 산행거리   :   3.39km(GPS 거리)

산행소요시간    :    1시간 27분

동행     :    나홀로

트랙 

 힛도마을에서 백야도로 건너갑니다. 

백야대교 

백호산 등산로입구 승강장에서 백호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주차장에 세워둔  애마에 짐을 내려놓고 간단하게 챙겨 백호산으로 오릅니다.

백호산 들머리 

둘레길을 오르다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그래도 일반 산이라고 등산객들이 자주 보이네요 

제 1봉까지는 경사가 무척심한 된비알입니다.

제 1봉(275,1m)에 도착하고 

가야할 제 2봉입니다.

잠시 조망을 즐깁니다 

지나온 여수지맥 마루금도 보이고 

제 2봉에 도착합니다.  2봉 높이가 약간 안맞는듯합니다. 

돌산도가보이고  아래로는 새터마을입니다.

돌산도를 바라보니 몇년전에 돌산종주생각이 나네요   그때 32km정도였는데  고생한 생각이 납니다.

2봉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산으로 진행하면 백호산 정상이 나옵니다. 

백호산 정상(283.5m)

 정상치고는 너무 초라합니다

지도에 없는 삽각점이 있네요 

정상에서 내려오다 조망처에서 조망을 즐기고 

급경사를 내려오니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은 2봉가는 길입니다.

지겹도록 내려가다 돌담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은 백야마을 신기촌으로 가는 등로입니다. 

임도릉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77번 도로에 내려서 도로따라 진행하고 

우측으로 백야도선착장이 보이네요 

백호산을 한바퀴돌아 주차장에 돌아왔네요 

여수지맥의 길고도 험한 산행을 끝내고 백호산까지 마무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