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남해지맥

남해금산 ~ 미조 밭바위

SANMA 2022. 3. 26. 21:00

남해지맥 밭바위에서 마무리를 장식하다
남해지맥 112.8m봉
남해지맥 밭바위

 

일시       :    2022년 03월 26일 

날씨       :   오전 비, 흐림 오후 맑음,  어제 비가 많이 온 관계로 인하여 오전에 잔뜩흐려 조망은 제로다  

소재지    :   경남 남해군 상주읍, 미조면일대 

행정 

  창원(08:30) ~ 남해읍 미조면 미조리 가는개(미조수협국밥집에서 아침식사)(10:30 ~ 11:00) ~ 택시이용 ~

  남해금산 복곡주(금산보리암 셔틀버스)(11:33 ~ 11:43) ~  금산 2주차장(산행출발)(11:53) ~ 

  금산분기점봉(666.4m 삼각점봉)(12:11) ~  한려정임도(13:05) ~ 대기봉.국사봉 갈림길(13:18) ~ 413.5m봉 ~ 

  가마봉(453.5m)(삼각점, 13:26) ~ 초전고개(17.77번국도)(14:08) ~ 망운산(망산, 287.3m)(14:58) ~ 미조고개(15:27) ~ 

  남망산(112.8m)(15:48) ~ 가는개(15:57) ~ 95.5m봉(14:13) ~ 초소봉(16:19) ~ 밭바위(16:30 ~ 16:40) ~ 95.3m봉 임도 

  가는개 ~ 창원  

산행거리     :   GPS 12.5km    도상거리  : 10.1km      지맥 누적거리  : 38.9km + 10.1km =  49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 거리  :  1014.2km + 48.7km = 1062.9km 

산행소요시간  :   4시간 30분(밭바위 마무리, 탈출(밭바위~ 가는개) 제외)

소요경비   :  아침식사 8000원   택시비  : 31000원 

동행     :   나홀로 

트랙 

사진및 일지

집에서 나와 직장에 2시간 가량 일하고 08:25분경에 출발한다.  내일 호미지맥 산행이 있지만 남해지맥 마지막 구간이 짧아 남해지맥을 마무리하러 떠난다. 진주, 사천, 창선을 거쳐 남해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려하니 아침식사를 하는곳이 없어 근처 식당주인에게 물어보니 미조남항의 미조수협근처에가면 많이 있다하여 남항으로 가서 돼지국밥을 먹고 가는개에 도착하여 예약한 택시로 복곡저수지로 이동하는데 이동중에 핸드폰을 차에놓고와 다시 차로가서 복곡저수지로 이동한다,  정신이없어 택시비만 더 나왔다(1만원 추가)

복곡저주차장에서 금산2주차장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2주차장 이동(버스비 :1250원) 

철문을  닫아놓은 옆으로 들어가 진행한다. 

임도따라 

기상관측소를 통과 

금산갈림길로 들어선다 

 

666.4m삼각점봉   여기서 지맥은 시작되고 

666.4m 1등삼각점 

이런 등로를 가니 속도가 좀 더디다. 

좌측으로 내산저수지가 보인다. 

내산저수지와 그뒤로 대기봉, 국수산, 독일마을로 가는 등로가 보인다.  저곳도 남해금산종주로 이용하여 산행을 할 계획이다 

이봉에서 좌측으로 급히 내려간다. 

진달래가 활짝 피었네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고 어지러워도 봄은 온다. 

진달래도 따먹고 

대기봉 능선 

임도가 있는 한려정에 도착한다 

대기봉,무등산, 국수산, 독일마을 가는 능선 

상주면 천황산방향이다.   앞에 샘골지와 상주 은모래비치해수욕장이 보인다. 

한려정임도 이정목 

편백숲을 지나고 

대기봉,무등산 독일마을가는 갈림길 삼거리 

가마봉에 도착한다. 

가마봉 삼각점, 지적 삼각점이다. 

가마봉(453.5m봉)

가마봉에서 내려와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마루금  망산, 남망산과 밭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좌측에 두미도와 우측의 욕지도가 희미하다. 

이봉(406m봉)에서 우측으로 꺽여 내려간다. 

묘원도 지나고 

송정고개에 도착한다 

송정고개는 초전리와 송정리를 연결해주는 나즈막한 고개다. 

앞의 능선으로 

유채꽃이 한창이다. 

두릅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86.1m능선봉이다 

좌측에 있는 86.1m봉 

정자를 지나 

이제 운무도 걷혀가고     두미도와 욕지도 

끝자락에 미조항 

104,9m봉 

130.9m봉 

큰바위를 지나 

207.2m봉 

안부에는 쉼터의자와 

이정목 

돌로 만든 이정석도 있다. 

나무 계단을 힘들게 오르니 

전망바위가 있고 우측에 송정해수욕장이 바로 밑으로 보인다 

망운삼(망산,  287.3m)  약간의 넓은 분지로 산불감시초소, 봉수대와 삼각점이  있다. 

두미도가 무척이나 높아보인다. 

수우도와 사량도 

사천 화력발전소인듯 

남해금산과 지나온 능선 

미조항과 밭바위 가는능선 

덕야산과 너브렁여 

군부대를 만나 좌측 철조망을 따른다 

군부대 헬기장가는길 

헬기장에 도착하여 통과한다. 

미조 남항  그넘어 남망산 

도로따라 진행하다 우체국근처에서 우측 동네안으로 진행한다. 우측 산밑 임도까지 가야 한다.  

목련 

전신주에서 우측으로  

동네안으로 직진 

임도로 올라선다.  좌측으로 

남망산 입구 

남망산 정자에 올라선다,  표지기는 안보이고 정자와 운동기구만 

조망은 아주 죽여준다. 

남망산에서 

95.3m봉과 그넘어 밭바위가보이니 남해지맥도 끝나가는 느낌이 들고 기쁘면서 아쉬음이 느껴진다. 

남망산에 뒤돌아와 임도를 따르면 이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가는개가 보이고 나의 애마도 보인다. 

가는개에 내려서 좌측으로 조금진행하여 우측으로 

미조항(북항) 

밭옆자리에 뜽금없는 지적 삼각점이 있다. 

길좋은 등로 따라 

가는개에서 오는 임도끝과 만나고 

임도끝에 밭바위가는 등로가 있다 

남해지맥의 맞막봉인 95.3m봉을 오른다 

95.3m봉도 넓은 분지로 되어 있고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뒤돌아 나와 초소봉으로 내려간다 

초소봉   이로써 남해지맥은 끝이 나고 바닷가로가서 발만 담그면 된다 

폐초소 

이곳에서 우측 바닷가로 내려간다(사진상에는 좌측으로)

저바위는 갈수없고 

이곳에서 남해지맥을 마무리한다. 

파도가 엄청크게 친다.  아이고 무서워라 

다시 95.3m봉 임도로 돌아와 가는개로 

임도따라 

임마누엘 수도원도 있다. 

가는개 도착하여 나의 애마를 터고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