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와룡지맥

와룡지맥 2구간

SANMA 2019. 4. 8. 14:14

와룡지맥 2구간

일시    :   2019년 03월 29일

날씨    :  맑지만 미세먼지 나쁨

소재지  : 고성군 하이면 , 사천시사남면,사천시 와룡동,사천시 대방동일대

코스  :  비운치(07:07) - 민재봉(08:35) - 와룡산 새섬봉(09:13) - 도암재(09:43) - 와룡산 천왕봉(10:13) -

    용두공원입구(11:04) - 대성초교 - 새고개(11:32) - 각산(13:09) - 각산산성(13:25) - 삼천포 나들목(14:03)

산행거리  :  13.22km

지금까지 걸어온 지맥 총거리  :  463.3km

산행소요시간  :  6시간 55분

동행   :   나홀로

지도

 

 

 

산행트랙

 

 

 

 

고도표

 

사진및 일지

 남일대사우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할려고 하니 먹을데가 없다,  하는수없이 택시를 불러타고 24시편의점에서 빵을 사먹고 비운치로 향한다

지난구간 날머리

 

 이번구간 들머리

 

 길도 없고 잔나무가지와 가시덤불을 헤치고 간다  

 

 

 

진분계마을과 계양마을 고개

 

 고개마루 이정목

 

 전망바위에서  비운치와 지나온 마루금 ,  오늘도 오름갈이 무척 힘들고 벅차다,  땀이 비오듯 흐른다,   날씨라도 맑으면 조금이라도 상쇄될텐데,,,,  날씨도 안도와주네

 

 

 

 이곳도 진달래는 만발하고

 

 급경사는 거의 다온듯한데    약간의 너덜길도 지나고

 

 거북이 시그널도 보이네

 

 진분계 삼거리에 도착한다

 

 

 

 

 

 민재봉이 안개와미세먼지속에 보이고

 

 

 

 

와룡산 민재봉(797,8m)에 도착한다,   민재봉은 사천시 사남면 계양리 산 56에 위치한 산으로 본격적인 와룡산 산행길이 시작되는 봉이다

 

 

 

 

 

 민재봉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에는 넓은 분지와 정상석,삼각점이 있다 ,,와룡산 봉우리중에서 유일하게 유산으로 된 봉이다

 

 

 

 

 

 

 

 민재봉 삼각점

 

 

 

 

 

 민재봉에서 우측으로좋은 등로를 따라 안부를 지나고 오르면 헬기장이 나온다

 

 뒤돌아본 민재봉

 

 

 

 어렴풋이 보이는 와룡산 새섬봉

 

 

 

 새섬봉   온통 암봉으로 이루어져있다

 

 

 

 

 

 와룡산 정상인 새섬봉에 도착한다

새섬봉은  먼 옛날에 와룡산이 물에 잠겼을 때 이곳 새한마리만 앉아있을 정도만 남았다하여 새섬봉이라 한다나

와룡산은  해발 801.4m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 아홉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 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 이름 불린다.
좋은 정기가 많이 나는 산인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와룡산은 와룡사와 백천사, 백룡사 등의 유서 깊은 많은 암자와 절을 품고 있었으며, 등산로 곳곳에 유난히 높게 쌓여 있는 돌탑들이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온 산이 진홍색으로 물드는 장관이 연출되어, 와룡산의 철쭉은 '사천 8경'으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 와룡산 철쭉은 정상인 민재봉을 중심으로 새섬바위, 민재봉 삼거리, 기차바위로 향하는 세 갈래로 뻗은 능선과 좌우 사면을 온통 물들인다. 이렇게 능선을 따라 빼곡하게 자리 잡은 붉은 물결의 철쭉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산 정상인 민재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남해의 크고 작은 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산의 남쪽 와룡골에는 고려 현종의 등극과 관련이 있다는 와룡사와 백천사, 백룡사, 적선사 등의 사찰 터가 남아있다. 

와룡산 정상석  

 

 인증샷

 

 민재봉과 지나온 마루금

 

 가야할천황봉과 상사바위

 

 새섬봉 유래 ,  정상석 뒤편

 

 좌측은  절벽

 

 지나온 와룡산 정상인 새섬봉

 

 와룡산 천왕봉 좌측밑으로 상사바위가 보인다 ,  저곳에서 지리산등산학교 암벽훈련을 했는데 ,  먼 옛날이 잠시 그리워져 회상해본다

 

 도암재 도착한다

 

 

 

 전에는 죽림동에서 올라와  이도암재에서 야영한 기억이 소록 소록 생각난다

 

 

 

 천왕봉과 암벽등반하는 갈림길

 

 

 

 상사바위 암벽등반용 정상 볼트가 보이네

 

 와룡산 천왕봉(628.1m) 도착 ,  상사바위 상단부분으로 와룡산에서 3번째 높은 봉이다  

 

 좌측으로 와룡저수지

 

 이수호 등반대장 추모비 ,  이수호 산악인은 히말라야 다울라기 등반도중 눈사태로 사망햇다

 

 

 

 가야할 봉과  우측으로 각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여기서 좌측 능선으로

 

 슬랩암벽 하강도

 

저봉을 넘어서 진행해야

 

저 희미하게 각산이  실제는 얼마 안되는 거리인데 미세먼지로 멀리 느껴진다

 

 

용강강공뤈에 도착하여

 

좌측에 와룡산 안내도도

 

우측 농로를 따라 가다 좌측마을을 향해 꺽이고 마을 들어서기전에 우측으로 진입한다 ,   마을 경로당과 유치원을 지나면 대성초등학교에 도착한다

 

 

 

용호마을 ㅍ지석이 있는 도로에 도착하여 가게에서 막걸리를 한병산다 , 하일리 막걸리로  헌데 맛이없네

정상에서 자축을 할건데

 

우측으로 삼천포도서관

 

도로를 건너면 새고개 표지석이 있다

 

 

 

직진하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틀고 바로 좌측으로 진행한다

 

 

이골목 따라

 

이농원으로 직진하여 편백숲으로 들어서 계속 올라선다

 

편백숲은 등로도 없고 지면이 빠져 올라가기 무척힘들다 , 편백숲이 끝나니 잔나무가지가 정글을 이뤄 진행하기 만만치 않다

 

너덜지대를 만나 넘어서니 좌측으로 올라오는 등로가 있어 한층 수월해진다

 

와룡산 천왕봉과 새섬봉을 뒤돌아본다

 

용화마을에서 이곳까지는 오늘구간중 제일 힘든 구간인듯하다

 

용화 마을 방면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삼천포시

 

등로 좋은 길을 따라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면 이곳 임도를 만나고

 

 

 

 

 

347.5m봉

 

송신소 탑봉

 

봉화대로

 

 

 

 

 

삼각점봉인데 삼각점이 없다

 

 

 

 

 

 

 

각산정상에 다오는모양이다

 

군영 초소였던곳

 

 

 

 

 

군영촛에서 정상길이 없어 다시돌아나와 나무계단을 타고 오른다

나무 데크와 계단은 정상을 빙둘러 쌓아버린 상태

 

봉화대

 

 

 

주위 사람한테 부탁하여 한컷

 

 

 

 

 

가야할 삼천포 대교

 

각산 산성

 

각산산성 정자

 

 

 

 

 

 

 

대방사 갈림길 이곳에서 직진하여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야 하거늘  무심코 좌측 대방사로 내려간다

 

 

 

 

 

대방사로 내려오던중 등로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 다시 돌아가려다 탕건바위 부근에서 우측으로 틀어 마르금을 이어간다

 

삼천포 대교가 눈앞에

 

내려온곳

 

이곳 고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데

 

이곳으로 가야 하는데

 

밑으로 내려가니 이곳은 차도뿐이다

 

 

 

 

 

다시 고가다리를 건너 구도로를 만나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마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귀가한다

오늘 산행은 민재봉까지 오름길이 무척 힘들었고 새고개지나 각산 정상등로까지 접속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이로써 와룡지맥은 마치고 다시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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