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 2번째 화개지맥
화개지맥1구간
일시 : 2019년 02월 17일
날씨 : 맑음속 미세먼지, 좀 추운날씨
소재지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내서읍, 함안군 여항면,산인면일대
동행 : 달리는 거북이, 상얼, 송낙헌님
고스 : 창원 - 내서읍중리역(시내버스) - 광산사(택시) - 광려산 - 광려산 삿갓봉(화개지맥 분기점) - 상투봉 -
지존봉- 용수봉 - 침대봉 - 호암산 - 화개산 - 신당고개 - 뽕나무고개 - 자양산 - 자골산 - 207봉 - 어령고개 - 마산(시내버스)
산행거리 : 24.28km
산행소요시간 : 9시간 7분
산행개요
화개지맥 (華蓋枝脈)은 낙남정맥 광려산(723m)에서 북으로 분기하여 광려천의 서쪽 울타리가 되어
남강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장포마을까지 가는 34.3km되는 산줄기로
북서쪽 남강하구 건너로는 우봉지맥끝과 마주보고 북동쪽 낙동강 건너로는 열왕지맥과 마주본다.
지나는 산들은 광려산(723m).화개산(454.5m),신당고개,자양산(402m →0.7km),안국산(343.9m).용화산(193.1m)을 지난다,
전에 내서 환종주를 할때 화개지맥을 한번 해보고 싶다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된다, 2구간으로 나누어 계획하고
산행 트랙.지도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시내버스를 ㅇ요하여 중리역에 도착하니 거북이와 송형이 기다린다
택시를 이용하여 광산사까지, 거리 8km가량된다
광산사 도착하여 간단한 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광산사 경내
광산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로 542[신감리 474]에 위치하며 광로산(匡盧山)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665년(문무왕 5) 원효 대사와 중국의 승려 은신이 함께 창건했다고 하지만 근거를 알 수 없으며 이후의 연혁 또한 알려지지 않는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과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 사찰이 존재한다고 언급되고 있어 조선 시대에도 이어져왔음을 알 수 있지만 그 후의 자세한 연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는다. 조선 후기의 연혁은 현재 광산사에 남아 있는 현판과 상량문 등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1852년(철종 3) 승려 율암치흡(栗庵致洽)이 찬술한 「대웅전 창건기(大雄殿創建記)」에 의하면, ‘1848년(헌종 14) 박계준(朴啓駿)이 돌아가신 부모의 극락왕생을 위해 극락전을 중건하였고, 1852년 대웅전을 중수하여 소조불상(塑造佛像)을 봉안하였으며, 이때 극락전을 상법당(上法堂), 대웅전을 대법당(大法堂)이라 칭했다’고 한다. 1872년(고종 9) 율암치흡이 찬한 「광산사 중건기(匡山寺重建記)」에는 ‘1869년 승려 용호(龍湖)를 중심으로 모연(募捐)을 시작하여 이듬해 극락전을 중창하고 아울러 삼존상(三尊像)을 봉안했다’고 한다. 1887년(고종 24) 승려 법전(法典)이 찬한 「극락전 창건문(極樂殿創建文)」에는 ‘1870년(고종 7)을 전후하여 사찰이 매우 쇠락해졌는데, 창건문을 짓던 그해 봄 승려 대성(大成)이 모연하여 극락전을 짓고 단청을 했다’고 한다.
광산사에서 광려산능선까지는 심한 된비알로 좀 심한 체력소모를 필요로 한다
이런 너덜길도 지나야 하고
능선에 올라서니 남남정맥과 만나고 광려산투구봉으로 가는길이고 , 잠시 아이고 힘들어 좀 쉬었다 가자
광려산 투구봉 여기서 한참을 가야 분기봉인 광려산 삿갓봉이 나온다
내서 무학산 방향
가야할 삿갓봉
광려산 삿갓봉에 도착한다, 이곳이 낙남정맥에서 분기하는 화개지맥 분기봉이다
정상에는 이런 명품 소나무와 나무쉼터데크가 있다
우리 4인의 시산제를 간단하게라도 지낸다, 올해 무사안전한 산행과 건강하고 각자 가정의 행복을 빈다
간단한 제물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화개지맥의 장정을 시작하려한다
광산사 삼거리도 지나고 우리가 올라온 갈림길은 아님
조릿대 군락지도 지나고
상투봉 좌측으로 진행
조망처에서 한장
삼자봉 갈림길 삼거리 삼자봉으로
지존봉을 오르고
지존봉
지존봉 소나무에서
용수봉
침대봉, 전에 왔을시는 코스모스가 한창이었는데 지금은 아예 밀어 버렸네
침대봉 정자에서 바라본 내서
삼자봉을 지나고, 내서 내려가는 삼거리도
등로에서 벗어나 있는 호암산도 다녀온다
419m봉 여기서 화개산까지는 무척심한 된비알로 체력소모가 심하다
화개지맥의 최고봉 화개산에 도착한다,, 이곳까지 오르내림이 많아 체력소모가 무척심하다,
화개산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에 꽃이 많아 화개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한다
화개산 삼각점
화개산을 100m(?)지나 좌측능선으로 접어든다, 이곳은 등로도 없어 능선만 잡아 내려가야 한다
한참을 내려가니 신당고개와 1004번 지방도와 10번 남해고속도로가 보인다 , 우측이 내서분기점이고 좌측으로 산인 분기점이 있다
신당고개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진행하다
이곳으로 지방도와 고속도로를 건너고
보호수뒤로 들머리가 있다
310.7m봉이다 , 이것 오르는데는 등로는 아예없고 경사도 엄청심하다, 제일 힘든듯
308m봉
돌탑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마루금은 흐른다
금동굴로
뽕나무고개다 여기서 자칫직진하면 261.8m봉으로 간다, 마루금은 좌측으로 내려가야한다
311,2m봉
갈전 삼거리
316.2m봉
임도 삼거리를 만나 우측포장임도를 따라 자양산으로 향하고
이곳정자쉼터 사거리에서 정자 우측임도따라
임도따라 이곳 나무데크 전망대까지 진행하다 우측으로 자양산을 향해서 진행
자양산에 도착한다
자양산 정상은 활공장으로 되어있고 정상석, 삼각점, 무인산불감시탑이 있다
자양산 정상석
자양산은 원래 삼거리에서 좌측의 통신기지가 정상이나 출입금지구역이라 갈수가 없다, 그래서 원 정상은 내어주고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우측으로 가야할 화개지맥 마루금이 펼쳐지고
송낙헌님
산마님
상월님
달리는 거북이님
대산면 방향
단체로
실제 자양산 정상, 통신소에 정상은 내어주고
이곳 자양산에서 잠시 물도 먹고 휴식을 취한다
자양산 삼각점이 있다
359.6m봉 이곳 오르는데 체력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 무척 힘이든다
자골산 별다른 특징은 없는산이다
철탑봉에서 우층로 휘어진다
맷돼지 흔적들이 무척 많다
어령 저수지 이곳까지 오는 등로는 능선에서 우측으로떨어져 나있다
마지막 종착지 어령고개다 , 대산면과 칠원면을 이어주는 1041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오늘도 무사히 한구간을 마쳤다, 거리도 멀고 험해 많이 힘든 산행이고 ,,, 창원가는 113-1 함안군내버스로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국밥한그릇으로 뒷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