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왕령지맥

왕령지맥 2구간 성산중학교 ~ 도동서원 낙동강

SANMA 2022. 12. 26. 15:14

21번째 지맥  왕령지맥 마무리(2구간)  

개요 

오늘은 왕령지맥을 마무리하러 떠난다,  어제 과음을 하여 갈까?말까?하다가 계획을 잡아논것이라  집을 나선다,   도동서원에 주차하고 예약해둔 택시로 성산면 성산중학교로 이동한다.   113.6m봉을 지나 20번국도까지 길이 어렵다. 태백산 오름길은 경사가 급하고 길이 희미하거나 없더,  태백산에서 급경사를 내려와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까지의 등로도 어렵고 고속도로도 월포마을까지 우측으로 진행하여 통과한다. 78.1m봉은 산업단지공사로 거의 밀어버리고 수창레미곤 뒤로진행하여 4차선도로를 지난다.  96.1m봉은 생략하고 도로를 따르고 116.4m삼각점봉을 확인(여기도 길이 어렵고)구지공업단지등로는 공업단지로 인하여 마루금은 없어졌다. 114m봉에 도착하니(이곳은 등로가 너무 좋다) 안산이라 부르는 모양이다(이정목에 안산으로 되어 있다.   내동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고 범안골에서 식사를 한다(칼국수).  제니산까지는 급경사와 희미한 등로로 힘들고  오는구간중 가장 힘든곳이다, 제니산에서 활공장에서 삼각점을 확인하고 진등산까지는 임도따라 진행(중간, 중간에 산으로 들어갔다 나왔다하고)  진등산에서 100여m떨어진 삼각점도 확인한다.  도동서원까지는 등로는 양호하다.         

일시    :    2022년 12월 25일 

날씨    :    맑 음   무척 추운 날씨(영하7도에서 영상4도까지)

소재지  :   경남 창녕군 대합면,  대구 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일대. 

행정    :    창원(05:30) ~ 도동서원(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 1구,  주소구지면 도동리 35 (지번)(06:25) ~ 성산중학교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06:46) ~ 113.6m봉(06:57) ~ 5번국도 ~ 태백산(284.6m, 삼각점)(07:54) ~ 중고개 ~ 138.2m봉 ~

   중부 내륙고속도로(08:51) ~ 78.1m봉(없어짐) ~ 116.4m삼각점봉(09:40) ~ 구지 산업단지 ~ 114,8m(10:37) ~

   내동 아파트 단지 ~ 중식(10:56~ 11;31) ~ 대니산(407.3m)(12:22) ~ 406.7m삼각점봉(12:36) ~ 236.6m봉(13:23) ~

   석문산 갈림길 ~ 진등산(281.5m)( 삼각점봉 왕복)(14:27) ~ 낙동강(14:58 ~ 15:06) ~  도동서원(15:06~15:17) ~ 창원 

산행거리    :  23km (GPS거리)          왕령지맥 총거리 : 도상 31.1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거리 : 1251.2km + 31.1km = 1282.3km 

산행소요시간   :   8시간 9분(식사시간 40분 포함)

동행    :   나홀로

경비  :  택시비 18,000원 ,  점신식사 범안골 칼국수집  :  12,000원 .    합  30,000원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창원을 출발하여 도동서원에 주차를 하고 예약해둔 택시를 이용하여 성산 중학교에 도착한다.  택시비는 18,000원 

대터고개 삼거리에 도착하니 주위는 아직도 어둡다, 시간이 6시 43분밖에 안됐다.  간단한 준비를 하고 성산중학교로 

성산 중학교    1구간때 찍은 사진 

성산중학교 정문좌측 담을 따라 진행한다.  담을 따라 가는데 개쇄끼가 짖어대대가 달려든다.  목줄은 하고 있었지만  좀 겁나기도 

임도 삼거리에

서 묘지방향으로 직진한다.   113.6m봉으로 

113.6m봉인데 시그널도 제대로 없다.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고 

공장지대 임도에서 바라본 태백산 

좌측 산줄기를 타고 가려고 좌측산으로 진입했는데 길도 없고 잡목도 많아 다시 공장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좀 진행하니 후회가 된다. 

엊그제 눈이 여기도 좀 왔던 모양이다. 

공장 마지막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공장이 막고 있다.  하는수없이 공장 우측으로 진행하여 5번국도로 내려선다.  이곳도 길도 없고 잔가지와 가시덩쿨이다.   임도에서 좌측마루금을 따라 갔어야 했다. 

5번국도 우측으로 폐쇄된 창녕휴계소가 있고  일단 중앙분리대를 넘는다. 좌측 마루금을 타고 가려고 좌측으로 가보지만 등로가 안보인다,  우측 휴계소 맞은편으로 가니 시그널이 보인다.  

5번 국도 내려서기전의 등로 

이쪽으로 

태백산 봉수대  265m봉 

이곳까지의 등로는 처음에는 등로가 양호하다가 등로 자체가 없어져 무작정 치고 오른다가 좌측에서 오는 등로를 만나 우측으로 따르다 우측 능선에서 좌측으로 치고 오르는데 등로도 없고 그냥 치고 오른다 

 

봉수대를 지나니 등로가 아주 양호하다,

태백산에 도착한다. 

태백산은 고도284.6m로 정상에 정상석과 해맞이제단, 삼각점이 있으며 넓게 조성되어 있다. 

정상에서 다시 뒤돌아 오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급경사길을 내려간다.  등로가 잘보이지 않지만 조금 내려서면 등로가 잘 나 있다. 

중고개 

삼거리봉 

이방리 임도에 도착하여 

좌측 철문 우측능선으로 오른다.   과수원안으로 진행하면 

이곳에 도착하니 시그널이 많이 걸려 있다. 

138.2m봉에 도착한다.   과수원에서 여기까지도 등로는 거의 안보인다. 

준희님의 138.2m봉 시그널 

중부 내륙 고속도로에 도착하는데 등로가 좌,우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우측으로 임도따라 내려간다 

월포2교지하차도로 건너고 

월포마을회관을 지나 

저수지가 꽁꽁 얼었다.  춥긴 추운모양이다. 

도로따라 넥센타이어 전 삼거리까지 진행하여 우측의 78.1m봉으로 올라서니  공장지대조성한다고 전부 밀어버렸다. 

수창레미콘뒤를 돌아 산으로 올라서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월포리와 유산리를 지나는 4차선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에 내서고 도로건너 96.1m봉으로 진행하려다 그냥 도로따라 진행한다. 

좌측 도로따라 

도로따라 진행하다 앞에 보이는 좌측임도로 진행한다. 

여기서 우측 밭으로 

이제 느티나무를 만나고 

좌측산으로 

임도따라 진행한다. 

116.4m삼각점봉 

116.4m봉 삼각점 

구지 공업단지에 도착하고    원 마루금은 앞에 보이는 쿠팡건물방향이 마루금이지만 공업단지로 인해 마루금은 없어져 버려 도로따라 진행한다. 

전신주에서 우측으로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측도로따라 

도로따라 간다 

좌측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흰건물쪽으로 간다 

우측으로 

흰건물에서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여 마루금에 복귀한다 

이등로가 나오기 전에는 등로가 보이지 않는다.

좋은 등로로 빠져나온 방향 

좋은 등로따라 진행한다. 

114.8m봉 

삼거리에서 우측 서한 이다음 아파트로  여기서 안산은 어디를 가리키는것인지 모르겠다. 

도로에 내려서 아파트 안으로 진행한다. 

더센트랄 정문을 지나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에서 대니산을 조망해본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좌측의 매운탕집으로 갔으나 오늘은 휴업이란다   

다시 사거리로 돌아와 금촌 손국수집에서 얼큰칼국수로  소고기 덮밥을 주문했지만 밥이 안되어 안된다나 

식사시간 35분 소요( 매운탕집에 갔다 돌아오는시간까지)    별로 맛은 없었음

이골목길로 왔음 

산 능선으로 진행한다,  묘지에서 좌측산으로 오른다. 

대니산 전위봉 

여기까지 오르는데는  고도 약 290m를 올라야 하는 구간이고 등로도 거의 없다,  무척이나 힘든곳 

정자가 있는 대니산 

대니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에 있는 이다. 현풍읍의 일부와도 맞닿아 있다. 높이는 408m이다.

원래 대니산(代尼山)이었으나, 한훤당 김굉필이 이곳에 머물 때에 대니산(戴尼山)으로 고쳐, '공자를 받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대니산 전설로는 옛날엿적 신라시대때 부지런한 총각이 있었다. 어느날 대니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 그런데 산신령이 나타나 내일 아내와 결혼 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아내를 보여주었다. 아내는 너무 예뻤고 바로 사랑에 빠졌다. 단 3명의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결혼 한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다음 날 산신령의 명령을 잊고 총각은 '저 오늘 장가 갑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니산에 올라갔는데 산신령만 있고 각시가 보이지 않았다. 산신령에게 총각이 물어봤더니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했다. 결국 총각은 돌이 되고 말았고 아무도 그를 찾지 못했다.

대니산은 조망이 아주 좋다 

대니산에서 바라본 현풍읍과 논공읍, 낙동강 

TBC중계소가 있는 406.7m삼각점봉 

건물 뒤로 돌아간다. 

삼각점봉에는 활공장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406.7m 3등 삼각점 

구지면 

대니산에서 진등산까지는 임도로 되어 있고 자전거도로다. 

임도따라가다 이곳에서 우측산으로  임도는 한참을 돌아가야 한다. 

철탑을 지나고 

다시 임도로 

수리리 임도삼거리 

임도삼거리지나  우측산으로 진행하여 철탑을 지나고 

다시 임도로 내려온다 

다시 좌측산으로 진행하여 236.m보을 오른다. 여기서 GPS지도가 잘안돼 보니 기록센서가 꺼져 있다.  다시 살리니 삼각점봉 아래부터 이곳까지 직선으로 표시된다 

다시 임도로 내려서는데 임도에 눈이 좀 와 있다,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임도따라 

이곳(밑에보면 프라스틱물통로호스가 있음)에서 좌측산으로 올라선다. 

다시 임도로 빠져나오고 

좌측에 비슬지맥도 보이고  좌측에 비슬산, 우측으로 대견봉 

임도따라

227.2m봉은 그냥 통과 

오설리 갈림길도 지나고 

석문산갈림길도 통과 

이곳에서 우측산의 진등산으로 

진등산에 도착한다  진등산은 고도281.5m로 정상석은 없고 시그널만 이따 

잔나무가 덮여있는 진등산 

삼각점봉으로 간다. 

이곳에 진등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삼각점  

다시 진등산으로 돌아와 급경사를 내려가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건너 

전망바위에서 내려갈 마루금과 도동서원, 낙동강을 조망한다. 

저멀리 비슬지맥의 비슬산과 대견봉 

카페에 도착해 좌측도로따라 

도로에 내려서고 

낙동강을 바라보며 왕령지맥을 끝내고  도동서원으로 가 강가에서 

도동서원 앞 강가에서 

도동서원을 탐방한다 

도동서원은 달성 도동서원(達城 道東書院)은 한훤당 김굉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건립한 서원이다. 2007년 10월 10일 사적 제488호로 지정되고,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440년된 보호수 은행나무 

도동서원내로 들어간다. 

 도동서원 탐방을 마치고 창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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