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억불지맥

억불지맥 2구간 광양 영세공원 ~ 수어천 합수점

SANMA 2022. 10. 17. 18:09

지난구간의 백운산에서의 마루금
이번구간의 국사봉에서의 마루금

 

광양 가야산에서

억불지맥 2구간   광양 영세공원 ~  수어천,  섬진강 합류점 

일시      :  2022년 10월 15일 

날씨      :     맑음,,    더운 날씨

소재지    :   광양 광양읍, 광양시일대 

행정   :  창원(05:25) ~ 광양시 광양 하수종말처리장(06:25 ~ 06:40) ~ 광양영세공원(07:45) ~ 국사봉 갈림길(07:49) ~

    백년송삼거리(07:57) ~ 406.2m봉(406.2m) ~ 대실고개 262m봉(09:16) ~ 송치재(10:16 ~ 10:29) ~ 구봉화산갈림봉

     (11:39) ~ 채석장(12:47) ~ 고삽치(13:20 ~ 13:48) ~ 재동고개(14:02) ~ 남매바위(15:12) ~ 가야산(15:28 ~ 15:37) ~

    가야터널 사거리(16:08) ~ 돗재(16:35) ~ 88m삼각점봉(16:39) ~ 71.1m봉(16:43) ~ 861번도로 광양하수종말처리장

     (16:50) ~ 창원 

산행거리    :    20.45km(gps거리) (접속, 알바약 2.0km포함)( 알바: 대실고개, 고삽치) ,    도상거리 :16.5km  

 억불지맥 총거리 : 30.5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거리  :  1144.6km + 30.5km = 1175.1km 

산행소요시간   :   9시간 9분 

동행    :   나홀로 

경비     :    17,100원(택시비)

개요   

억불지맥을 마무리하러 떠나는 날이다.   1구간은 길이 좋아 편한 산행이었는데 2구간은 등로가 아주 좋지 않다.  분기봉에서 공원 임도까지 길찾기 어렵고 송치재까지도 약간 어려운 등로이다.  송치재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호남고속도로를 건너고 2번 국도는 무단횡단,  송치재에서 한동안 왔다 갔다하여 알바아닌 알바송치재에서 고삽치까지는 등로가 너무 어렵다.  엄청나게 많은 거미줄, 잔가지등이 길을 막고 채석장지나는데도 길이 어렵고 고삽치 내려서는 등로는 급한 내림길에다 아예등로가 없는곳이다, 고삽치 넘어 재동고개에서도 등로를 칮지못해 해매고 결국 도로따라 진행  재동고게부터는 도로따라 가다 지맥합류,  등로는 아주 양호하다.   가야산에서 주변 산님께 물도 보충하고(채석장가기전에 물을 절반정도 없질러 버려 곡정 태산)  물 보충하요주신 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71.1m봉에서 내려오는 등로도 마지막에 어렵다. 

무사히 억불지맥을 마치고 다음은 

영축지맥으로 

지도 (오룩스 맵)

트랙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출발하여 광양시 광양동 광양하수종말처리장에 도착하여 한동안 주차지를 찾다가 도촌마을 건너편 6차선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를 한다. 

택시를 이용하여 광양 시립 영세공원으로 이동하여 지맥을 준비한다.   상부 주차장까지 택시 이용 

광양시립영세공원

국사봉 갈림길     좌측으로 

지난구간의 마루금 

쉼터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     전방의 2구간 분기봉 

철탑 우측으로 진행한다. 

분기점의 백년송 

철탑우측으로 진행하니 등로가 잘 나있지 않다. 처음부터 길 찾기가 어렵네 

능선을 따르다보니 이곳으로 나와버렸다.  등로는 우측 임도따라 가다보면  좌측산으로 가는 등로가  나온다. 

원래는 우측산봉으로 가야하지만 시립공원으로 인하여 우측사면으로 등로가 나있다. 

좌측 광덕사방향으로 

이곳부터 광덕사 갈림봉까지는 등로 상태는 안좋아도 수렛길비슷한 등로이라 헤메는일은 없다.    하지만 거미줄이 엄청 많아 거미줄을 제거하면서 가니 속도가 나질 않는다. 

광덕사 갈림길 삼거리   지맥은 직진 

철탑이 있는 406.2m봉   여기서 약간 좌측으로 진행   좋은길로 가면 알바   여기부터 너무 안좋은 등로가 시작된다. 

농장 울타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태양광이 설치되어 있는 좌측임도로 올라선다. 

사거리에서 직진방향의 수렛길로 

좌측의 산이 가야산이듯 

수렛길따라 

우측으로 수렛길이 꺽이는 부근에서 좌측산으로 

묘지가 있는 230.7m봉에서 좌측으로   

대실고개에 내려선다. 

대실고개건너편에 어마어마한 채석장이 있다 

지나온 마루금 

이곳 채석장에서 잠시 헤매다 채석장 정면으로 오른다. 

262.0봉   삼각점이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는데 삼각점이 없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209.1m봉 

기지국을 지나 공장의 좌측으로 진행하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송치재에 도착한다.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그건너  2번국도가 지나는 송치재이다 

맞은편 산이 지맥길 

좌측으로 임도따라 가보지만 보은사가는길이고 고속도로옆에는 길이 없다.   다시 돌아와 우측으로 진행하다 고속도로 지하도를 건너 국도는 위험하지만 무단횡단을 하여 건넌다.  

도로따라 골약동이란 표지판이 있는 송치재 정상에 도착하여 맥주한캔을 하고 잠시 휴식을 한다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도로의  우측 산으로 들어선다   급경사길을 힘겹게 올라 진행하다 보니 송치재에서 올라오는 양호한등로가 나온다.   밑에서 어찌하여 못본건지......

231.8m봉우측으로 무슨 공단을 조성하는지 

등로가 한마디로 욕나올 정도로 길도 없고 잔나무와  어린소나무등이 덮여 있어 무작정 헤치고 나간다. 

283.6m봉을지나 구봉화산 갈림봉을 올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306.6m봉 

이곳에서 조금진행하다 좌측으로 꺽여 진행하고 

앞의 봉으로 올라야 하는데 우측에 엄청나게 커다란 채석장이 등로릉 지워버렸다.  좌측으로 돌아 능선으로 올라서는데 등로가 영 아니다 

이런 능선길도 

하는수없이 좌측사면으로 내려서 진행한다. 

이곳 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길이 희미해 길찾기에 주의해야한다. 

고삽치다.  광양가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이곳도 무단횡단하여 건너고 

건너편 산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데 길표시도 아예없고 경사도 급하고  정말 욕나올정도의 등로이다. 

이곳에서 한참을 쉬다가 차가 있는 좌측도로따라 진행하는데  공장이 나오는데 등로가 없다  다시 돌아와 삼거리에서 우측임도따라 가보지만 갈수없는곳이다. 고생만하고 원점으로  

이곳을 돌아와 전방의 도로따라 재동고개로 향한다.

후에 다른 산행기를 보니 공장에서 우측펜스에서 봉으로 무조건 올라야하는데  나는 그냥 돌아와 버렸다. 

 

도로 따라 가는중에 저멀리 재동고개가 보인다. 

재동고개 

우측도로따라  한석관광농원으로 

한석관광 농원 주차장인듯한 곳에서 좌측산으로 올라선다 

지맥과 합류하고   등로가 양호한 등로인데 괜히 도로따라 온듯하다. 

남매바위가 나오고 

남매바위인데 그냥 평범한 바위이다. 

남매바위 위에서 바라본 억불지맥 

 중앙 좌측으로 백운산이고 그 좌측으로 억불봉, 백운산방향의 조금 좌측으로 국사봉 

이번구간의 억불지맥 마루금 우측에 국사봉 

남매버위에 오르니 왼쪽다리가 쥐가난다. 한참을 주무르니 좀 나아진다. 

가야산에 도착한다 

광양 가야산(496.9m)

전남 광양시 광영동 산 60에 위치한산으로 정상에는 정상석, 삼각점, 송신기지가 있다. 

가야산 삼각점 

이순신 대교 

광양제철 

가야터널로 

마침 올라오신 산님께 부탁하여 기념사진 

가야산에서  돗재까지는 등로가 엄청좋다. 

작은 가야산(가야산2봉)

가야터널 위 

가야할 마루금 

광양 광영동과 수어천 그넘어로 호남정맥의 마무리구간인 천왕산,망덕산은 보이지 않네 

호남정맥 마루금도 한눈에 

돗재사거리를 지나고 

88.0m 삼각점봉   이곳까지는  등로가 아주 좋은데 

88,0 m봉 소삼각점

71.1m봉  억불지맥의 마지막 봉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도로 가까이에서 길리 아예없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서는 수로따라 내려갔다 하는데 칡덩쿨이 덮여 있어 진행불가.   그냥 헤치고 내려가니 밭이 나오고  861번 지방도에 도착한다  

수어천 하수점에 도착하여 억불지맥을 마무리한다. 

바닷가는 하수종말처리장이 자리하고 있어 바닷가는 가지못하고 이곳에서 마무리 한다. 

도촌리에 도착하여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한다. 

도로를 건너니 하동 금오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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