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장계지맥

장계지맥

SANMA 2021. 3. 11. 22:07

지맥   11번째

장계지맥이란

백두대간 장수군 영취산에서 호남*금남정맥이 분기하여 진안 주화산까지 맥을 같이하다가 진안 모래재위 주화산 

565봉에서 부여 구드레나룻터로 향하는 금남정맥을 뒤로하고 내장산, 무등산, 제암산, 일림산을 거쳐내리다가 존제산 

남쪽 2km 지점에 있는 적지봉에서 광양 망덕포구로 향하는 호남정맥과 이별하고 고흥반도를 횡단하여 지죽대교에서

그 운을 고흥지맥이 분기합니다.  

고흥지맥길은 태봉, 가마봉, 장군봉, 삼봉, 혼백산, 천봉산, 소대방산, 운암산,반월산,수덕산, 오무산, 벼락산에 다다르면 

당당하게 버티고 서있는 천등산과 맞닥트립니다.

 된비알 오름길과 암릉능선을 굽이굽이 돌아 천등산정상을 향하다보면 별학산으로 내려서는 길목에서

다시 한가지를 쳐 내리는데 그 이름하여 장계지맥!

직진하여 천등산정상을 찍고 철쭉공원이 펼쳐지는 우마장산, 유주산을 거쳐 지죽대교 앞에서 다도해의 품안으로 입수해버리는 고흥지맥 형님과 이별하고 사스막재로 내려서서 별학산, 팔봉산, 고흥유자공원, 자양산, 도덕면사무소, 장유저수지에서 잠시 쉬어가고 장계산을 넘어 비봉산을 찍고 동봉항방파제에서 그 운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0.7km, 실주행거리 약 37km의 산줄기룰 장계지맥이라 한다. 장계지맥은 장계산의 이름을 따서 장계지맥이라 명명했다 한다. 

산행개요

2021년  03월 셋째주부터 고흥지맥을 시작하는데 고흥반도에는 지맥이 두개가 있다,  고흥지맥과 고흥지맥에서 분기하는 장계지맥. 그리하여 장계지맥을 먼저하고 팔영산까지 산행하기로 계획하고 고흥으로 떠난다,  장계지맥은 보통 2구간으로 하지만 될수 있는한 한구간으로 마무리하자 한다.  나의 애마로 텐트와 식량등 모든것을 싣고 새벽 2시에 기상하여 2시반에 출발하여 고흥금탑사주차장에 도착하여 천등산을 거쳐 동봉항방파제에서 마무리한다.

일시      :  2021년 03월 09일 

날씨      :     맑음속 미세먼지 

소재지   :     전남 고흥군 포두면, 풍양면, 도양읍, 도덕면 일대 

행정 :   창원(02:35) ~ 광양 ~ 고흥군 포두면 봉림리 700번지 금탑사 주차장(05:00 ~ 06:17) ~ 천등산(553.5m)(07:05)

   ~ 사스목재(07:50) ~ 별학산(왕복)(08:41) ~ 851번 지방도(08:52) ~ 팔봉산 갈림임도(09:57) ~ 유자농원 2차선 도로

   (10:32) ~ 학동삼거리(12:18) ~ 도덕면 사무소(12:22) ~ 적산(13:11) ~  두릅농장(13:30) ~ 장계산(226.8m)(14:12) ~

  22,27번 국도(16:50) ~ 비봉산(17:55) ~ 77번국도(18:15)(10일 13:05) ~ 37,1m봉(13:52) ~

  동봉항두물머리(동봉마을 마지막 벙파제)(14:01)

산행거리    :   GPS 35.27km(접속 1.6km 별학산왕복 500m 포함)(1차 35,67km-3.17km, 2차 2.77km), 

지맥 도상거리  :  30.7km 

현재까지 걸어온 지맥거리 : 712.9km + 30.7km = 743.6km

산행소요시간   :   1차 : 12시간 40분,   2차 : 57분 

동행    :   나홀로 

등산지도

트랙

첫날 트랙 

이틑날 트랙 

사진 , 일지

새벽 2시에 기상하여 2시반에 집에서 출발하여 진주,광양을 거쳐 이곳 고흥금탑사에 도착하니 05시조금넘는다,   잠시 눈을 좀부치고 준비해온 국, 밥, 김치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산행을 출발하니 6시 17분이다.  예상보다 20분여 늦게 출발이다. 

이곳 금탑사는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천등산(天燈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天燈山은 ‘千燈山(천등산)’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인도의 가섭존자가 어머니를 위하여 천등 불사를 한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으며, 절 이름은 창건 당시 금탑이 있어 그렇게 불렀다고 하는데, 혹은 인도 아육왕(阿育王)의 금탑 건립 고사를 기리기 위하여 금탑사라 하였다고도 한다.

그 뒤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것을, 1597년(선조 30)에 궁현(窮玄)과 옥순(玉淳)이 중건하여 수백인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한다.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지방 문화재102호)을 비롯해서 명부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보물1344호인 괘불탱이 있다. 절 주위의 울창한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239호이다. 4만여평의 면적에 약 3,3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금탑사와 암자주변에 무성하게 자생하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비구니절이기도 한다. 

              고흥 금탑사  다른 사이트에서 퍼옴,  

사진퍼옴

어둠에 드리워진 금탑사,   아직은 어두운 새벽이라 절은 구경은 못하고 좌측으로 올라가니 등산로 초입을 찾지못해 한참을 해매다수도각옆으로 가니 시그널이 있다,  좌측에서 지도를 따라가는데 지나간 흔적이 거의 없고 경사도 엄청심한 된비알이다

일주문에서 좌측으로 가면 좋은 등로가 있는듯 

금탑사에서 등산로입구를 찾아 잠시 해매다 족적도 없는 등산로로 올라가니 능선 삼거리다 

사거리 좌측 3~40여m떨어진능선상에 에 요런 바위가 있어 다녀온다.   무슨 바위라 해야 하나?

앞에 보이는 천등산 

월각산 

너덜 암릉지대를 오른다 

고흥지맥마루금인 능선에 올라선다 

고흥지맥과 장계지맥분기점까지의 암봉 

천등산에 도착한다 .  금탑사에서 이곳 천등산까지 1.2km인데 GPS는 1.6km정도 나온다,  금탑사에서 좀헤매서 그런 모양이다 

천등산은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 도화면, 포두면에 위치한 산으로 아래에서 보면 하나의 커다란 바위산으로 보이지만, 올라가 보면 암릉들이 세밀하게 흩어지고 갈라져 새로운 흥분을 야기한다. 해발 553.5m 천등산(국립지리원 지형도에는'天登山'이라 표기)은 바다로 열린 산이다. 고흥 반도 최남단에 솟은 이 바위산은 한 때 수군만호가 지킨 조운(漕運)의 경유항이었지만 지금은 한적한 어항으로 남은 풍남항을 굽어보며 다도해 여러 섬을 호령하듯 솟아 있다. 고흥읍에서 율치리를 지나 고개를 넘어 송정리로 들어서면, 천등산과 별학산이 한눈에 든다. 천등산 정상부와 함께 겹쳐 보이는 바위산이 그 앞에 보이는데, 이 산 이름은 딸각산이다. 바위를 밟고 오르노라면 '딸각딸각' 소리가 난다해서 그렇게 부른다는 주민들의 설명과는 달리 옛 기록에는 월각산(月角山)이라 기록하고 있다. '딸각'이 '달각'으로, 달각이 월각으로 변한 것이다. 천등산은 남해 바닷가 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바다 조망이 좋아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고, 동쪽으로 마복산 봉수 서쪽으로 장기산 봉수와 서로 응했다. 지금은 작은 제단이 마련돼 있는데 이 산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정상 바로 밑 금탑사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는 바둑판 모양의 너럭바위가 있다. 이름하여 신선대다.

천등산은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 해서 '天登山'이라고도 하고 금탑사 (金塔寺)를 비롯해 많은 사찰들이 있었을 옛날, 스님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과 금탑사 스님들이 도를 닦으려고 많이 올라 밤이면 수많은 등불이 켜져 있었다 해서 '天登'이라 했다고도 한다.

천등산 삼각점 

천등산에서 삼각대를 이용하여 인증샷

천등산에서 분기점까지는 커다란 암봉을 2개를 넘어간다 

좌측에는 월각산(딸각산)

첫번째 암봉 

넘어야할 암봉 

분기점인 암봉.  이 암봉에서 좌측으로 

장계지맥 분기점 ,  이곳에서 동봉항 방파제까지 도상 30.7km의 지맥능선이 시작된다. 

좌측에는 철쭉공원과 월각산이 

분기점에서 급경사 길을 내려와 이암봉은 우측으로 우회하고 

장계지맥분기봉인 암봉 

우측으로는 고흥지맥 

앞에보이는 산이 별학산 

송정리와 철쭉공원, 사동리로 가는 임도인 사스목재 

275.8m봉 

진달래가 핀곳도 있고 봉우리가 막 터지려는 진달래다,   새삼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듯 하다. 

이곳은 진달래가 만개되어 있다 

앞에 보이는 별학산 

별학산 삼거리  별학산은 약 200여m떨어져 있다,  별학산은  왕복을 해야 한다, 본인도 지도를 밑고 갔다 백하는 수모? 를 격는다,  여기서 잠시 카메라가 이상이 생겨 한참을 카메라와 씨름한다,  정말 짜증난다 ㅎㅎㅎ 

별학산은 고흥군 풍양면 매곡리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341.5m이고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별학산 오름길은 암봉으로 이루어진 심한 된비알이다 

전설에 의하면 현재의 천등산과 그 서쪽의 별학산(別鶴山·342m·일명 벼락산)이 서로 하늘 높이 올라 가겠다고 경쟁을 했다. 매일 밤이 지날 때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겨루던 형국. 그런데 별학산이 너무 욕심을 부리면서 바위 높이를 매일 밤 키워서 천등산보다 훨씬 높아지게 됐다. 그러자 하늘에서 별학산의 탐욕을 꾸짖기 위해 벼락을 내려 바위를 부쉈고 승부는 천등산의 승리로 끝났다는 것이다. 

지나온 천등산(중앙)과  우측의 월각산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 조망이 시원하지가 않다.  

별학산은 천등산 방향으로 조망이 너무너무 좋은 산이다.별학산에서 바라본 송정리와 풍남항 

다시 돌아와 지맥을 이어간다   별학산 왕복에 13분 소요 

별학산에서 내려와 임도릉 만나고 

851번 지방도 

851번 지방도를 만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    이곳이 권가치인가?

여기부터는 거의 등로가 없다시피? 하는 등로 

250.4m봉 

좌측으로 

129.3m봉에 도착   좌측에는 문암제와 우측에 청룡저수지가 있다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임도를 따르고 

임도 우측에는 개간지가 있다 

임도를 따르다 우측으로 들어갔다 다시 임도를 만나는데   아뿔사 이곳은 팔봉산가는 등로이다. 

시간이 없어 팔봉산은 생략하고 분기봉으로 돌아와 지맥을 이어간다 

팔봉산 가는 이정표 

다시 돌아와 분기봉에서 진행후 뒤돌아본 팔봉산 분기봉 

유자과수원 임도릉 만나고 

이곳에서 바로 좌측으로 바로올라서야 하지만 임도를 조금 따르다 115.9m봉으로 오른다. 이곳등로는 아예 흔적이 없어 무작정 115.9m봉으로 오른다 

115.9m봉   이봉에는 지도에도 없는 삼각점이 있다, 

115.9m삼각점 

이런 건물도 지나고    멍멍이가 심하게 짖어댄다 

유자농원 2차선 도로를 만난다 ,   이도로는 지방도이지만 번호가 정해져 있지않고  학동삼거리. 도덕면사무소를 통과하는 도로이다 

고흥유자 농원으로 올라 진행한다 

동백 

매실 

요런 유자농원길을 지나고 

이곳을 지나 

산을 개발하는바람에  등로가 모두 막혀 버렸다.  다른산객들이 유자농원에서 학동삼거리까지 도로따라 가는 이유를 알만하다, 도저히 길이 없어 농원 임도를 따라 유자농원에서 오는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는 우를 범하고 

다시 우측으로 가는 도로로 복귀하여 도로말이를 한다,   학동 삼거리. 도덕면사무소까지 도로따라 진행한다 

현충탑을 지나고 

이공원에서 김밥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학동 삼거리   보통은 이곳까지 구간을 끊어 종주하기도 한다 

도덕면 삼거리에서 고흥만 방조제로 향해야 한다. 

원등로는 이 사무소 중간으로 가야하지만 모두 개발이 되어 있어 둥로가 없어진 상태 

이곳을 지나고 

적산등로란 표지목이 있는

회동마을 삼거리에 적산등산 안내도가 있다 ,   삼거리에서 좌측 골목길로 

다시 이곳 우측으로 올라서면 

도덕면 배수장을 만난다.   이곳부터는 179.4m삼각점봉, 적산(198m봉), 파고라까지는 등로가 아주좋다 

덕산사가는 삼거리 .  직진한다 

정자가 있는 179.4m삼각점봉 

파손된 179.4m삼각점 

우측의 좋은 등로를 잠시 따라가면  적산정상인 198m봉에 도착하고 

적산 정상에서 잠시 진행하면 요런 파고라가 나온다.   이곳에서 무심코 좋은 등로를 따라가면 알바다.  좋은 등로는 장동마을 가는 등로이고 지맥은 좌측으로 틀어 간다. 

어마하게 큰 두릅농장을 만나 진행하고 

이곳 농잔건물 주인과 만나 커피도 한잔 얻어먹고 잠시 담소를 나눈다.

다시 진행하는데 임도가 우측으로꺽이는 부근에서 길이 없다,  잠시 이리저리 살펴보다  그냥 숲을 뚫고 진행하니 

철조망 옆으로 등로가 있다 

안부를 지나 임도를 따라가니 126봉과 점점 멀어져 다시 돌아와 126,2m봉으로 진행한다. 

물통이 있는 126.2m봉,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고 

임도를 만나 

과수원 사이로 

저 멀리 장계산이 보이고 

과수원안부를 지나 곧바로 우측산으로 진행한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176,1m봉으로 가지만 지맥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좌측에 커다란 하우스지대도 지난다 

도로를 만나 

여기서는 농로임도가 지맥이다 

이런 곳도 지난다.   저멀리 장계산이 보이고 

이차선 포장도도 지나고 

좌측으로 들어서면 

141.9m봉에 도착한다 

141,9m봉 

141.9m봉에서 없는 등로를 내려가면 장예마을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 직진한다 

정자가 있는 임도를 만나고 

장기산 편백 숲길이 조성된 곳이다 

정자에서 포장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kt중계소가 나오고 

우측으로 장기산 100m이다 

장기산정상인 봉수대인데  정상인줄 모르고 그냥지나치다 다시 돌아와보니 

풀과 가시나무로 뒤덮힝 이곳이 장계산이다.  장계산이 이런줄인걸  너무 심했다 한다 싶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계산인데 ㅉㅉㅉㅉ

누가 이곳을 정상이라 하겠는지 

장계산은 장기산이라고도 하며 봉수대터가 님아있고 정상석등 아무것도 없으며 가시마무와 잡풀로 어우러져 있어 접근하기가 좋지않은 봉이다. 장기산 봉수는 천등산봉수~장기산봉수~정흥산봉수로 보내져 중앙으로 연결하던 제5로의 봉수직봉이다 

정상에서 내려와 무덤에서 간식을 먹고 진행하니 관해정정자가 나온다 

또하나의 정자를 지나고 

좋은 등로를 따라가다 좌측의 희미한 등로를 지나고 묘지에서 내려간다 

임도를 만나 진행하면 77번 국도를 만나  건너고 도로따라 진행한다,  도로따라 진행하다 차경마을삼거리에서 ㅊ좌측 차경마을로 들어서고 

차경마을 삼거리에서 바라본 비봉산,  완전 기를 죽인다. 

차경마을 표지석에서 우측마을길로 진행하다 좌측능선으로 진행한다 

정말 빡세게 보이는 비봉산 

이봉을 지나면 임도가 나오는데 지도상에는 직진으로 올라야 하는데 등로가 없어 좌측 임도로 오른다,

임도는 정상까지 이어지고   너무 힘이들어 세번이나 쉬고 오른다,  체력도 떨어져 너무 힘이 든다. 

비봉산 오르는중에 바라본 녹동항, 소록도 

정자가 있고 솟대가 있는 비봉산 정상에 오른다 

비봉산 정상석과 삼각점 

비봉산에서 인증을 한다 

비봉산 삼각점 

가야할 등로 

이런 가시넝쿨과 등로가 없는 곳을지난다, 날은 점점 어두우ㅓ지기 시작하고 

봉서소류지로 통하는 임도에 내려서 묘지군으로 ,   이곳부터 사진이 몇장의 삭제되어 아쉬움이 

이곳부터 77번도로까지는 농지가 자리잡고 있고 74.7m봉 앞에는 태양과이 설치되어 있고 등로 자체가 없어 마을 임도따라 77번 국도와 합류한다 

77번 국도와 합류하여 농협창고까지 가지만 날도 어두워지고해서 동봉항까지 도로따라간다,  동봉항에서 택시로 금탑사로,   미완성인 장계지맥을 마무리하는듯한다 .   

동봉항에서 택시를 불러 금탑사로 가니 요금이 37,000원이 나오고 금탑사에서 여영을 하려 했으나  금탑사가 비구니절이라 절에서 반대하여 팔영산으로 가서 1박을 한다.

 

 

다음날 장계지맥을 마무리하지못해 다시 77번국도로 와서 마무리 산행을 한다   이곳에서 동봉항 방파제까지는 2.77km

동봉항방파제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허기가져 라면을 끓여먹고 택시를 이용하여 77번국도 창고에 도착한다 

도로따라 앞에보이는 언덕에서 좌측봉으로 오른다 

아래언덕에서 이곳으로 

약 70여m봉을 오르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 바로 우측으로 진행해야하는데 길을 놓치고 밭을 횡단하여 도로에서 마루금과 함류하여 마을 골목길을 지나 능선도로에 들어선다 

마을 골목길을 올라서면 만나는 정자 

계솟 도로따라 진행한다,  도로 언덕정상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에는 어제 지나갔던 해안도로와 멀리 소록대교도 보이고 

일하시는 아주머니를 지나자니 미안하여 무엇을 모종하냐고 묻기도 한다    정면의 도로로 진행

포장임도끝에 있는 마지막봉인 37.1m봉 ,  이곳에서 과수원을 내려가 과수원건물에서 건물 임도로 내려가면

이봉까지는 처음 무명봉을 오르고 계속 임도와 도로말이다  

방파제가 있는 해안도로와 만나고 

좌측으로 보이는 방파제가 장계지맥 두물머리다 

동봉항 방파제 

이곳에서 장계지맥을 마무리한다 

야호~  장계지맥 완주하다 

산행후기 

장계지맥을 하루만에 완주하기위해 시작했지만 준비 미숙(등로파악)으로 마지막에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음날 마무리한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당일치기로는 약간 벅찬듯하다,  또한 다음날 팔영산 산행까지 포함하니 더욱더 부담이 되고

  77번 국도에서 등로상태만 알았다면 당일로 끝낼수 있었던것을 ,  아쉬움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