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11월 05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 일대
행정 : 여수해양공원(10:50) ~ 신기항(12:00) ~ 금오도 함구미선착장(12:25) ~ 1박 ~ 금오도 비렁길 출발(07:00) ~
미역널방 전망대(07:19) ~ 수달피령 전망대(07:26) ~ 휴계실(매점)(07:38) ~ 대부산 갈림길 삼거리(07:51) ~
약수터(08:00) ~ 신선대(08:09) ~ 두포(08:41) ~ 굴등(09:06) ~ 굴등전망대(09:08) ~ 촛대바위 전망대(09:23) ~
직포(09:43) ~ 갈바람통 전망대(10:00) ~ 매봉(10:30) ~ 매봉 전망대(10:48) ~ 비렁길 비렁다리(11:06) ~ 학동(12:02)
~ 온금동(12:50) ~ 심포(13:18) ~ 양지새등(일종고지)(13:42 ~ 14:00) ~ 막포전망대(14:23) ~ 장지(14:53) ~
안도대교(15:05) ~ 안도중교,초교(15:30) ~ 안도 선착장(16:45~ 16:20) ~ 여천 선착장(17:00)
산행거리 : 21.7km 안도마을 통과 미포함
산행소요시간 : 7시간 56분 안도통과 미포함
같이한 사람들 : 나홀로
금오도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어제(11월 03일) 돌산종주를 하고나니 몸이 많이 피로하여 오늘(11월 04일)은 영취산이나 가서 간단히 몸이나 풀고 오려고 이순신광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니 전에 있던 버스는 없어지고 61번버스를 놓치고나니 62번 버스는 하루에 4번밖에 없다 한다, 61번 버스타고 나오면서 흥국사로 들어가면 되는데 모르고 보내고 나니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단다, 이때시간이 10시반이 넘어 영취산 다녀오는것은 포기하고 금오도로 들어가기로 한다, 신기항가는 버스는 109번, 114번,
116번이 신기항으로 간다
버스 기다리며 이순신 광장에서
지금은 공사중인 돌산대교
케이블카가 있는 돌산
버스를 타고 신기항으로 간다
신기항
금오도행 배를 타고 가는중에 바라본 항일암능선
금오도 여천항
시간이 많이 남아 함구미항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함구미 가는중에 바라본 여천항
하태도, 하태도는 하태대교가 있어 자동차로 들어갈수 있다,
금오도에는 과거에 사람이 살았던듯한 이런 흔적들이 무척 많다
금오도 대표식물인 방풍
하태도
하태도 끝자락
송고마을과 선착장
금오도에도 유자가 무척 많이 있다
함구미마을과 선착장이 보이고
선착장으로
함구미 선착장
선착장에 도착하여 미리 알아둔 함구미민박집을 알아보니 운영을 안하는듯한다, 문은 닫혀 있고 전화도 안되고
하는수없이 작은 슈퍼가 있는 2층집에서 민박을 하는데 방이 영 아니다 싶다, 약간 냄새도 나고 시설도 너무 후지다,
식당도 없고..... 하는수없이 소맥한잔하고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지리한 저녁밤을 보낸다,
11월 5일 아침 라면으로 아침(라면 반개밖에 먹지 못했다)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비렁길을 출발한다,
5코스 장지까지 18,5km다, 안도에가서 숙박할 생각으로 하고 07:00 출발
정자가 잇는 경로당에서 좌측 골목으로
요 함구미 민박집에서 우측으로 이 민박집때문에 어제 일정이 엉망으로
뒤돌아본 함구미
내일 가야할 대부산
미역 널방 전망대
좌측아래로는 깍아지른 절벽과 너무나 푸른 바다가
여유로운 바다가 이 산객의 마음을 여유롭고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미역널방 전망대와 깍아지른 절벽
수달피비령 전망대
오늘은 이런 전망대와 바다를 한없이 보면서 걸을것 같다
금오도 특산물인 방풍나물 재배지
가야할 비렁길 바닷가
너무나 아름답다 , 저 마지막으로 보이는 섬이 연도, 안도옆에 있는섬이다
전에는 컨테이너로 장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건물을 지어 놓았네 전에 집사람과 처제랑 왔을때 저기서 방풍전하고 막걸리를 먹은 기억이 난다,
좌측은 함구미, 우측은 가야할 비렁길
함구미 갈림길 삼거리 이정목
이런 돌담은 누가 쌓았는지 저절로 생긴것인지 참 궁금하다
초분이 잇는 곳도 지나고 따에 묻기전에 임시로 2~3년 동안 이엉과 용마름으로 보관하던 장례법중 하나
초분의 형태도 확인해본다
대부산 갈림길 삼거리
약수터가 있어 식수도 보충한다
신선대 그냥 평범한 전망대인데?
신선대라 해서 거창한줄 알았네
지나온 비렁길 206,5m봉과 함구미 길림길인 건물휴계실
1구간 종착지인 두포가 보이고
대나무와 산죽이 어우러진 산죽길도 지나고
두포마을
1구간 종착점인 두포마을 두포교
여기는 함구미 5km로 되어 있고
이 이정목은 함구미 선착장 6.1km 나의 GPS도 6.3km로 나온다
1코스를 마치고 바로 2코스로 들어선다 . 직포까지 3.5km . 2코스 굴등까지는 좌측의 농로를 따라가야 한다
두포마을과 대부산 마루금
굴등에 도착한다. 숙박시설이 있고
이런 놀이터도
이놈! 강아지가 짖는것이 웬것이야! 쥔이 질을 잘못 들였네
굴등전망대도 내려가 본다
우측
좌측 사진 우측은 3코스 갈바람통 전망대와 매봉
굴등 이정목
촛대바위로 오르는 오름길이 약간 되다
촛대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남근바위라고도 한다
2구간 종착지인 직포와 매봉
직포에 다와간다
마을 입구에 있는 보호 소나무
방파재를 지나
직포 마을로
2구간 종착지인 직포
2코스 종착지 이정목
3코스는 공사중이라 통제구간이라는데 ,,,, 하지만 진행하여 본다
방파제 가기전 좌측의 들머리 이정목
들머리를 들어서니 공사중인 기계소리가 들린다, 알고 보니 계단을 손보고 있는 중이다, 진행하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는데 미리 통제하는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다,
도중에도 직포로 오는 한팀도 만나니 더욱 안심
갈바람통 전망대 이정목
갈바람통 전망대
2코스 굴등과 촛대바위가 우측으로
타이머로 한컷
마당바위라네
마당바위위에서
마당바위 전망대
매봉도 바라보고
매봉 바닷가
매봉 갈림길 가던중에 우측으로 마치 대포를 세워 놓은 듯한 바위가 있다
매봉으로 올라선다, 비렁길은 아니지만 바로 옆에 있으니 다녀온다
매봉 정상, 매봉 오르는길은 거의 사람의 족적이 거의 없다,
그래도 시그널 2개가 반겨준다
매봉 정상에서
다시 돌아와 비렁길을 이어가는데 매봉을 빙돌아가는 형이다 , 매봉은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봉으로 오르는 길이 반대편에도 있다
매봉 전망대가 보이고
매봉 전망대
매봉 전망대는 기다란 계단으로 굽이져 있다
매봉 전망대
지나온 매봉도 돌아본다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아찔한 절벽
매봉 전망대에서 나가는 데크길과 바로 앞에 학동, 4코스와 그옆의 충산, 그뒤로 안도 , 그뒤로 연도
앞에 비렁길 비렁다리도 보인다
거의 원시림인데 바닥에 무엇하러 이런 수입 갈대로만든것을 깔아놓았을까 너무 안타깝다
비렁다리에 도착한다
비렁다리 이것은 그래도 참 아름답다
비렁다리 밑
뒤돌아본 매봉
낚시하는 사람도 있고
3코스 종착지 학동
3코스 종착지 이정목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맥주 한캔으로 목을 축이고 막걸리 한병과 전복 라면으로
4코스를 시작한다
3코스 종착지
화장실을 지나 좌측으로
뒤돌아본 매봉
연도도 보이고
사다리통 전망대
온금동 전망대
가야할 비렁길
대나무 숲길도 통과
금오도에는 이런 석축이 무척 많다
심포에 다와 간다
물 색이 너무 맑아 얼굴이 비칠정도다 ,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다
나무가 잇는 쉼터를 지나고
이곳에는 양식업하는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배에다 양식시설과 뗏목이 무척이나 많네
4코스 종착지인 심포
4코스 종착점 이정목
마지막 5코스를 출발하여 임도를 따라가다 보니 충산가는 등로가 있어 무작정 다녀오기로 한다
충산이 일종고지라고 하는 모양
충산 바닷가
충산 정상인데 이곳을 다녀가는 사람이 없는듯하다, 아래에 있던 길은 낚시하는 사람들 길인듯 , 괜히 온듯한 마음이다
다시 충산 들머리로 나와 비렁길을 이어간다
충산(일종고지)
좌측에 망산
막포 전망대 이 돌길도 이런 포장포로 덮어 놓았네 해도 심한것 같다, 지방자치제하다보니 돈이 남아돌아 쓸데가 없는듯하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면 좋을텐데
장지마을이 보이고 그뒤에 안도대교와 안도
장지 나루터에 도착하여 금오도 비렁길을 마친다
비렁길은 매봉 왕복과 충산왕복 포함하여 21,7km(GPS거리)가 나오고 대체적으로 아름다운 비렁길이었으나 등로 바닥에 깔아놓은 포로 인하여 아름다움이 반감된 느낌이다,
장지에서 안도대교로 들어선다
안도대교
안도초교를 돌아가는 길이 무척이나 멀다
안도마을에서 숙박을 하려 했으나 식당과 숙박시설도 마땅치않고 함구미까지 가는 차편이 없어 택시를 이요하면 3만원 넘게 나온다하여 여천을 물어보니 4시20분에 여천행 배편이 있다 하여 여천항으로가 숙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