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 올레길

SANMA 2019. 9. 22. 12:51

제주도 올레길

일시  :    2019년 05월 15일  ~  2015년 05월 06일 

소재지   :  제주도 전역    

행정  :  제주도 1구간~  21구간

같이 한사람들 :  나홀로

산행거리  :   350km

제주도 올레 개요

제주올레서명숙산티아고 순례길 돌아보고 고향인 제주도에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트레일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시민단체로, 올레길의 관리를 하고 있다. 양평군에 컨설팅을 해서 물소리길을, 일본 규슈에도 컨설팅을 해서 규슈올레를 열었다.

제주올레(사단법인)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 ‘제주올레’를 만들고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이다.

2007년9월 첫번째 코스인 1코스를 열었다. 올레제주도 주거 형태의 특징적인 구조로 볼 수 있으며, 큰 길에서 집까지 이르는 골목을 의미하는 제주어이다. 제주의 거친 바람으로부터 가옥을 보호하기 위해서 집 주변으로 돌담을 쌓았다. 하지만 돌담의 입구로 불어 오는 바람을 막지를 못하기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좁은 골목을 만들었다. 돌담은 제주에 많은 현무암을 쌓아 만들었다. 마을길에서 집안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이 제주 올레다. 올레길 양쪽은 구멍 숭숭 뚫린 돌담으로 쌓았다. 이 올레담은 대개 직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구부러진 곡선이다. 맞받아치는 거센 바람의 영향을 줄이고 그 힘을 분산시켜 한꺼번에 집안으로 불어 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강한 바람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스리려는 제주 섬사람들의 지혜가 올레에 오롯이 스며있다.

제주 올레는 마을길-어귀-올레길-올레목-마당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올레담의 높이는 2미터 남짓, 올레길 너비는 2~3미터 남짓, 올레길 길이는 6~15미터 남짓이며, 지역과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올레 첫머리에는 ‘어귓돌’을 놓았다. 올레 첫담 맨 밑에 세운 큰 돌을 말하는데, 여기서부터 올레가 시작된다는 뜻이다. 올레길 양쪽 바닥에는 평평한 ‘잇돌’ 또는 ‘다리팡돌’을 놓아 징검다리로 삼았다. 비가 올 때 흙이 신발에 묻지 않고 지나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어 놓으면 잇돌, 띄엄띄엄 놓은 것이면 다리팡돌이라 불렀다.

올레가 마당으로 이어지기 직전까지 부드러운 곡선을 보이다가 막바지에 이르러 심하게 구부러진 곳이 ‘올레목’이다. 올레길의 극적인 공간전환을 방문자에게 보여주며 올레를 마무리 짓는 곳이다. 올레목을 지나면 시야가 넓어지고 집안의 모습이 완전히 드러난다. 정낭은 대개 이곳에 설치했다. 여유가 있는 집은 초가를 짓고 이문간(집대문)을 두었다. 이문간이 있는 올레는 짧으며, 직선형이 보통이다.

2007년 7월 서귀포시 시흥리 말미오름에서 대정읍 추사적거지까지 100여㎞를 예비 답사한 뒤, 2007년 9월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제주올레 제1코스(말미오름-섭지코지)를 개장했다. 2008년 10월 제10코스(당케포구-남원포구, 현재 4코스)를 개장했으며, 2008년 12월 제1회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2009년 9월 제14코스(저지마을회관-한림항)를 개장했다. 2009년 12월에는 제주올레 문화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2010년 5월 제주공항에 제주올레 안내소를 설치했으며, 2010년 7월 '2010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했다. 2010년 9월 제17코스(광령1리사무소-동문로터리 산지천 마당)를 개장했다.

올레길 조성에는 인공의 손길을 배제하고 생태계와 환경을 최대한 존중하고 보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코스 개발에 오랜 시간과 섬세한 노력이 요구된다. 걷기 코스가 개발될 때마다 코스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 〈간세다리의 바당올레 하늘올레〉를 발간하는데, 젊은 도보여행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만화 형태로 제작된다. 제주 올레길을 표시하는 최소한의 안내 표시로 사람 인(人) 모양의 화살표나 파란색과 오렌지색 리본을 달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여러 형태의 숙소 정보와 다양한 먹거리 정보가 소개되고 있다. 올레 아카데미, 거꾸로 올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07년 9월 제1코스 시흥-광치기(총 15.6㎞) 구간이 처음 개발되었으며, 2010년 11월까지 총 22개의 코스(총연장 약 350㎞)가 개발되었다. 올레 코스는 10~20㎞의 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코스는 도보로 3시간에서 6시간까지 걸리는 짧지 않은 길이다. 2008년에는 3만 명이 다녀갔으며, 2009년에는 25만 1,000명이 방문했다. 2009년 한 해 동안 경제적 파급효과는 190억 원에 달해 제주도의 관광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올레길을 평화의 길, 자연의 길, 공존의 길, 행복의 길, 배려의 길이라고 표현한다.

올레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대부분의 운영자금은 '개미군단'이란 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무실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흥동 234-2번지에 있다.

제주 올레길 개념도


제주올레길 올레코스

 제주올레 1코스        시흥초등학교   ~  광치기 해변            15.1km  

 제주올레 1-1코스    우도올레                                        12km

 제주올레 2코스        광치기해변      ~  은평포구                15,2km

 제주올레 3코스        은평포구         ~  표선해수욕장          22km

 제주올레 4코스        표선해수욕장   ~   남원포구               19km

 제주올레 5코스       남원포구       ~   쇠소깍                 13.4km

 제주올레 6코스        쇠소깍           ~    서귀포 올레           11km

 제주올레 7코스        서귀포올레      ~   월평올레               17.6km

 제주올레 8코스       월평포구        ~    대평포구               19.6km

 제주올레 9코스         대평포구       ~    화순금모래해수욕장  7.6km

 제주올레 10코스      화순 올레       ~    모슬포                   17.5km

 제주올레 10-1코스   가파도 올레                                      4.2km

 제주올레 11코스       모슬포항       ~     무릉올레                17.3km

 제주올레 12코스      무릉 올레      ~     용수포구                17.5km

 제주올레 13코스      용수포구       ~     저지올레                 15.9km

 제주올레 14코스      저지올레       ~     한림항                   19.1km

 제주올레 15코스       한림항         ~      고내올레                16.6km

 제주올레 16코스       고내올레      ~     광령올레                  15.8km

 제주올레 17코스       광령올레      ~     제주원도심올레         18.1km

 제주올레 18코스        제주원도심올레 ~  조천 올레                19.8km

 제주올레 19코스        조천올레     ~      김녕올레                 19.4km

 제주올레 20코스        김녕올레      ~     하도올레                  17.6km

 제주올레 21코스        하도올레      ~     종달 바당                 10.8km

이외에도  3-B 코스 : 14.3km,   7-1코스 :14.9km,   14-1코스 : 9.2km, 15-B코스 : 13.5km 

18-1코스 : 추자도 18.2km등이 있다

 

제주올레는 총 26개의 올레길이 있지만 숫자로는 21코스(하도~종달)가 마지막이다.

(우도, 서귀포, 가파도, 저지리, 추자도 코스는 -1의 형태로 코스번호가 부여됨)

그러한 관계로 제주올레 22코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

그리고 길이의 경우 한코스당 평균 15~20km 정도 보시면 되겠으며

전체 코스의 경우에는 425km정도 된다고 보시면 된다

이번 제주 올레는 21개코스와 우도올레, 경기장외돌개올레, 저지무룡올레, 추자도올레를 제외한 올레 여행이었다 .

추자도 올레는 실수로 미리 파악하지못해 제외된 올레길이다


1, 제주 올레길 1코스 시흥 ~ 광치기해변 ,  1-1코스우도올레

일시 :  2019년 05월 15일~16일

날씨  :   미세먼지 많고   갬

행정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  올레사무소-  게스트하우스(1박) - 2019년 05월 16일 - 두산봉

     (126.5m) - 말산메(143.6m) - 종달초교 - 종달바당 - 한도교 - 성산포 여객터미널 - 우도 - 성산포여객터미널 -

    동암사(성산일출봉매표소) - 광치기 해변 .

같이한 사람들 : 나홀로

올레길거리 :  30.03km ,(1코스+1-1코스)     올레길산행소요시간 ;   12시간 44분 (우도 승선, 대기시간 포함)

트랙,통계표,고도표

 함)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 이동   시흥리 시흥초등학교에 하차한다는것이  한코스더가서 하차하는바람에  한정거장을 백코스한다  일단 시흥초들학교에서 출발한다,   올레 사무소까지 걸어가니 사무소는 일찍이 문을 닫고 퇴근한뒤다.

밑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일박한다   다음날(16일) 새벽에 출발하여 두산봉에 오른다 ,  은근히 배낭무게를 느끼며 힘들게 두산봉에 ,    말산메를 거쳐 종달리 종달초등학교를 거쳐 종달바당에 도착해 해변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가게에서 맥주한캔으로 목을 축이고 성산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  우도로   우도를 한바퀴 돌고  다시 나와  성산일출봉 매표소를 거쳐 광치기 해변에 도착한여 1코스를 마친다 ,   광치기 해변에 텐트를 치고 농협에서 저녁거리와 약간의 주류도 함께 사와 하룻밤을 보낸다, 

광치기 해변에서

 

2, 제주롤레 2코스(광치기 해변 ~ 은평포구), 3코스(은평포구 ~ 표선항)

일시:  2019년 05월 17일  날씨  :  약간 흐림뒤 맑음 ,  약간 무더움

소재지 :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면일대

행정 : 광치기 해변 - 유채꽃 촹영지 - 오조포구 - 식산봉 - 족지물 - 디아일랜드마리나호텔 - 대수산봉 - 혼인지 -

    온평리 - 온평포구(2코스 종착지) - 통오름 - 독자봉 - 신천목장 -배고픈다리 -   표선해비치해변 -

    표선항(3코스종착지)

올레길거리 :  36.13km ,      누적거리 : 36.13+ 30.03km= 66.16km

소요시간 :  9시간 39분 ( 휴식,중식시간 포함)

같이한사람들  :  나홀로

트랙, 통계표,고도표



일지

광치기 해변에서 일어나니 날씨는 안개도 많이 끼고 일출은 틀린것 같다,  헌데도 일출사진촬여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영 아니구만은,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준비를 한다  오조뚝을 거쳐지나니 어제 걸었던 한도교와 우측으로 성산 일출봉, 우도가 보인다 ,   오조둑을 지나다보니 개xx들이 요란하게 짖어댄다,  오조둑은 인공으로 만든 둑이다,, 식산봉에서 디아일랜드마리나호텔가는 올레길은 아주 멋진 장소가 많고 새들이 노니는 아름다운곳이 많아  힐링하는 등로이다

마리나호텔에서 대수산봉 들머리까지는 지겨운 시내길과 포장도로를 지난다 ,  대수산봉 오름은 경사가 심한봉으로 더운날씨에 땀좀 흘려야 한다,  대수산보에는 벌목정리가 한창중이고 정상에는 조망이 아주 좋다,  대수산봉 사거리에서 직진을 해야 올레길로 가지만 좌측에 분화구가 있어 좌측으로 내려가 분화구 한바퀴 돌고진행하여  급한 내림길을(포장도로) 삼거리에서 올레길 방향으로 진행하여 올레길과 접속을 한다 ,  혼인지를 거쳐 온평포구로,,,,

혼인지


사진 퍼옴(내가 갔을 때는 물이 없었음)


제주시삼성혈에서 솟아난 고·양·부(高梁夫 : 梁은 원래 良으로 기록되었으며, 그 순서가 良高夫로 적힌 문헌도 많음.) 세 신인이 동쪽나라에서 온 세 공주를 맞아들여 혼례를 올렸다는 못이다.

기록에 따르면, 아득한 옛날 세 신인은 황량한 들판에서 사냥을 하여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먹으며 살았는데, 하루는 자줏빛 흙으로 봉하여진 나무함이 동쪽 바닷가에 떠밀려와 이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돌함이 들어 있었다.

돌함을 열었더니 푸른 옷을 입은 세 처녀와 송아지·망아지와 오곡 씨앗이 들어 있었다. 이 세 여인은 벽랑국의 공주들로, 세 신인은 나이에 따라 세 공주를 맞아 혼인지에서 목욕하고 혼례식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그 때 나무함이 발견된 곳은 온평리 바닷가 ‘쾌성개’라 하며, 이것이 떠오른 곳을 ‘황루알’이라 하고 세 처녀가 바닷가에서 처음 디뎠다는 발자국이 바위 위에 지금도 남아 있다.

이 못은 고대인이 수렵생활에서 농경생활로 탈바꿈하는 과정과 씨족형성의 실마리를 말하여주는 신화상의 근거로서 흥미를 가진다.

 온평포구에서 다시 3코스를 시작한다 ,  

통오름을 거쳐  독자봉으로  하동마을로 내려오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비가 오락가락한다 , 하도마을 교차로에 내려와 1132번 지방도를 건너 바닷가에 도착하니 신천목장이며 3-1코스와 합류하는지점이다,  신천목장둘레를 지나니 해안가와 목장이 멋드러지게 어울린다 ,  다시 지겨운 도로를 진행하니 표선해비치 해변이다 ,  해변길을 걸으며보니 해수욕장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물이 빠진것도 있지만  이런 해변은 처음인것 같다   또다시 비가 오기 시작한다 ,  이제는 비가 본격적으로 오려는듯하다 ,  올레 사무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추천받아 숙소를 정한다  표선항옆으로   이로써 올레길 2,3코스 광치기 온평,표선구간을 마무리 한다

오늘, 내일 ,모래까지 비가 많이 온다는데



김치찌게와 한라산으로 저녁식사

게스트 하우스

제주도 맛집 정보(게스트하우스 손님이 공유해준 정보임)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

해비치 호텔


17일 저녁부터 18일까지 비가 엄청나게 왔다 , 325mm왔다는데,,,,  이 표선에 그런 비가 왔다는것이 밑어지지 않는다,

하기 이곳도 침소됐다하니 믿을 수 밖에 ,  하루종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쉰다 ,  내일도 비가 온다는데 좀 걱정이 되고.....

 

3,  제주도올레 4코스 (표선항 ~  남원 포구 )

일시   :   2019년 05월 19일,    날씨   :   비

소재지 :  서귀포시 표선면, 남원읍 

행정 :  표선올레 사무소 - 표선항 - 해비치 리조트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 세화포구 -  토산리- 토산초교 -

    방구동 - 신흥포구 - 태흥2리 - 태흥포구 - 남원항 올레 사무소

올레 거리  :  19.11km       누적거리  : 66.16km+19.11km = 85.77km

소요시간   :    4시간 13분  

같이한 사람들 : 나홀로

트랙, 통계,고도표



일지

아침에도 비가 온다,  표선항으로 나가 보니 물이 엄청나다,  해비치 바닷가 올레길도 잠겼다, 바다 통한지역은 안되고,

다시 돌아와 비가 좀 누그러지니  마음이 한참 망설여진다,  갈까 말까 하다가  비가 좀 그친다,  베낭을 준비해 가기로

하고 우산을 들고 나선다, 오늘은 한코스만 하기로 하고 ,  오늘 올레길은 바닷가길이 대부분이다,  토산리만 약간

내륙으로,  10시 30분 출발한다 ,  표선 올레사무소에서 출발 ,  해비치를   지나니 전에 해비치에 와서 울 마눌하고 바닷가를 걸은 생각도 나고   우산쓰고  무작정 바다만 보고 걷는다 ,  수산물 공장이 무척 많다 ,  제주도라서이겠지

세화 포구를 거쳐 당머리에서 토산초등학교로 방향을 틀고 신흥포구로 다시 나온다 , 전에는 토산망오름까지 갔다는데 지금은 길이 바뀌었다 태흥포구를 지나고 남원항에 도착한다 ,  남원항 올레사무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조언받고

저녁식사를 나무이야기게스트하우스에서 하는데 1만원에 주류까지  음악도 함께  즐겁게 저녁을 즐기고 하루를 마친다



4 ,  제주올레 5코스(남원포구 ~ 쇠소깍), 6코스(쇠소깍 ~ 서귀포,제주올레사무국)

일시   :   2019년 05월 20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서귀포시 남원읍,  서귀포시 일대

행정 : 낭원 올레사무소 - 세천포구 - 위미항 - 하례천하구 불광사 - 예촌 - 쇠소깍다리 - 쇠소깍 (5코스종착점)-

    하효항 - 제지기오름 - 보목항 - 원광사 - 제주대학연수원 - 소천지  - 소정방폭포 - 정방폭포 - 서귀포 올레사무국

올레거리 :  26.19km       누적거리  :  85.77km + 26.19km  =  111.96km

소요시간 :  8시간 31분

같이한사람들   :  나홀로

트랙 , 통계. 고도표



일지

남원항  나무이야기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맞은편 국밥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한다 ,  이곳 극밥집이 상당히 맛이  좋다.(저녁에는 문을딛고) ,  바닷길을 따라 세천동  대성수산까지 진행하고 내륙으로 올라가 대천교에서 세천포구로 다시 나온다 , 위미항을 거쳐 예촌리리로 오라간다. 예촌망은 오르지 않고 ,,,  쇠소까다리로 지행한다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이계곡이 효돈천이다,  효돈천을 따라 내려가면 계곡따라 멋진 계곡이 나오는데 바로 쇠소깍이다 ,  쇠소깍에서 한동안 멋진 풍광을 감상하고 쇠소깍 근처에서 제주도 몸국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 

제주도 몸국은  제주도의 향토 음식으로, 돼지고기를 삶으면서 생긴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끓인 국이다. 돼지고기를 삶은 국물에 다섯 시간에서 여섯 시간 가량 불린 모자반을 듬성듬성하게 썰어서 집어넣는다.[7] 국물이 끓으면 솥의 뚜껑을 연 뒤, 찬물에 푼 메밀가루를 넣어서 국물을 걸쭉하게 만든다.[2] 부추와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적당히 간하여 완성한다,

몸국은 가격이  1만원

날씨는 덥고 도로따라가는 길이 많아 좀 힘이 든다 ,  지겹기도 하고 ,,, 하효항을 거쳐 제지기오름을 오르고  보목항을 거친다 , 진행하다 제주대학교연수원 바닷가를 지나다 보면 나무데크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바닷가로내려서면 소천지란 곳이 있다

소천지란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소천지라고 불렀다고 합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 퍼옴

소천지에서 한참을 감상하다  다시 올라가 올레길을 재촉한다 ,  소정방폭포를 구경하고 물이 적고 폭포가 적어 멋진광경은 연출하지 못한다 ,   계속진행하니 정방폭포다,  그냥 갈수없어 포를 끊어 정방폭포를 구경하고 ,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진행하는데 올레 표식기가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헤메다 소암현 중화 기념관을 거쳐 올레시장에 도착하고 서귀포의 제주도 올레사무국에 도착하여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  숙소는 올레 사무국 계스트하우스에서,  올레사무국 게스트하우스는

시설은 무척 잘되어 있으나 좀 비싸다 ,  오늘은 푹쉬어야 내일 김진권님이  위문산행하러 온다 했으니 한라산으로 간야 한다



쇠소깍   효돈천이 바닷물과 합류하는 곳이다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도 많고    쇠소깍은 정말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곳이다


쇠소깍에서







소천지







소정방 폭포

                                      정방폭포


                                            서귀포 올레시장


5, 7코스 제주 여행자센터 ~월평아왜낭목,   8코스 월평아왜낭목~ 중문해수욕장,

일시   :   2019년 05월 22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서귀포시 일대 

행정 : 서귀포 여행자센터 - 천지연폭포 상단다리서귀교 - 서귀포칠십리시공원 - 삼매봉 - 외돌개 - 서귀포여고 - 법환항

    -  강정천 - 강정리 해군기지 - 강정항 - 월평포구 - 월평아왜아낭목(7구간 종착점) (8구간 시작점) - 약천사 -

  대포항 - 주상절리대 - 성천포구 - 중문해수욕장 8구간 중간지점 종착지  해수욕장 일박

올레거리  :   27,81km     누적거리  :  111.96km + 27.81km  =   139.77km

소요시간  :  7시간 58분

같이한 사람들 :  김진권님

트랙,통계,고도표





어제는 김진권님을 만나 한라산을 산행하였고 다시 서귀포로 돌아와 올레사무소옆 게스트하우스에서 일박한다,

이곳은 1인당 1만원 ,  여장을 풀고 진권님과 돼지 흑돼지로 저녁식사를 한다,  진권님이 사주고  너무고마워요

다음날 아침(22일) 게스트하우스를 시작으로 올레길을 나서고 ,,,   서귀교를 지난다,  이곳은 천지연의 상단부 ,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 천지연폭포를 감상하고   하지만 이공원에서 잠시 길을 헤메다 다시 올레길에 접속한다

삼매봉(153.3m에 오르는데 무척이나 힘이든다 ,  내려오는 길도  무척이나 험하고 도로에 내려오니 외돌개 주차장이다

주차장에는 수학여행을 왔는지 관광버스와 학생들이 무척이나 많이 있다 , 외돌개를 거치고 제주캐슬전주차장에서 서귀포여고교로 올라가야한다,  전에는 제주캐슬로 가는길이 있었던것 같은데  서귀포여고를지나 다시 호근위생처리장으로 내려와 대륜동 해안올레길을 걷는다 ,  법환항을거쳐 강정마을로 진행한다   법환항에는 남자 목욕탕(해수)과 여자목욕탕이 지금도 남아있다 ,  바닷길을 계속걸어 강정마을에 도착하니 내륙으로 들어서는데 해군기지 반대현수막과 천막들이 보인다 .

다시 바닷가로 나와 월평포구를 거치고 대포항을 지나 중문으로 들어선다 , 중문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중문해수욕장 정자에서 텐트를 치고 1박을 한다 ,  샤워장에 가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  취침하는데  파도소리가 너무 심하고 1인용 텐트라서 자리가 비좁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서귀포 칠십리공원 천지연 폭포 전망대에서


외돌개



중문 해수욕장


중문 해수욕장에서 텐트를 치고 식사후 망중한을 즐긴다


저녁식사는 육계장과 햇반 김치등으로 간단히

중문 해수욕장



6,   8코스 중문해수욕장 ~ 대평포구 ,  9코스 대평포구 ~화순 해변, 가파도올레

일시  :   2019년 05월 23일

날씨  :  맑음속 더운 날씨

코스  : 중문 해수욕장 - 하얏트호텔 - 중문단지 - 여래공원 - 대왕수2교 - 여래포구 - 대평포구 - 월라봉 - 창고천 - 황개천  - 화순

10-1코스 :  가파도 상동포구 - 상동방파제 - 장태코정자 - 냇골채이 - 가파초등학교 - 개엄주리코지 - 가파마을 제단 - 가파치안센터 - 상동포구

올레거리  :  17.07km   가파도 : 4.2km   누적거리 :  139.77 + 17.07 + 4.2 =  151.04km

소요시간  :  3시간 52분 ,  가파도 약 2시간  

지도



사진

                               월라봉

                                 화순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운진항으로 이동 가파도로  들어선다

가파도에서







운진항에서 진권님이 돼지 삼겹살로 대접해준다   감사합니다  

                           진권님

7 , 10구간 화순해수욕장~모슬포항, 11구간 모슬포항 ~  무릉외갓집

일시    :    2019년 05월  24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대정읍일대

행정 : 운진항 게스트하우스(버스 이용) - 화순항금모래해변 -  썩은다리 - 산방산 보덕사 - 사계항 - 마라도행

  유람선 선착장 - 송악산 - 섯알오름 - 하모해변 - 운진항 - 부전동 - 모슬포항 - 동일리포구 - 모슬봉 - 무릉곳자왈 -

  인향동 - 무릉 외갓집

올레 거리 :  36.28km    누적거리  :   151.04 +  36.26  =  187.4km

소요시간  :   9시간 35분

동행한 사람들  :  나홀로

지도 




일지 

전날 가파도 다녀오기위해 화순금빛모래해변에서 택시로 이동하여 가파도를 다녀온후 운진항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진권님과 함께 하루 저녁을 보내고 진권님은  제주공항으로 가고 나는 다시 버스를 이용하여화순해변으로 향한다

금빛모래해변으로 가니 학생들이 해변에서 야영을 하고 짐을 챙기는 중이다  썩은다리는 작은 봉으로 정상넘어 작은 분지(연못)가 있다  썩은다리를지나 산방산뒷편으로  산방산을 돌아간다  하멜기념기는 거치지 않고 사계항으로  사계리 해안공원을 거쳐( 해안해변이 무척이나 길어 걷기가 힘이 든다 ) 마라도행 선착장을 지나 송악산으로 

송악산 정상은 휴식년제로 폐쇄된 상태로 아쉬움이 남는다   셧알오름을 거쳐 (셧알오름 희생자 추모비가 있다 ) 운진항을

지나고 약간 내륙으로 들어가 모슬포항으로   해변을 따라 진행하다 동일리 항에서 다시 내륙으로  모슬봉 오름으로 향하는데 날씨는 덮고 가게도 없다 더위에 약간 지치는듯 ,  모슬봉에서는 경관이 아주 멋지다 정난주마리아성지도 지나고 

제주 곶자왈 생태공원도지나 무릉외갓집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숙소를 찾으니 여의치 않아 운진항으로 돌아와 하루 저녁을 보낸다 버스이용





8 , 제주올레  12구간  무릉외갓집~용수포구 ,  13구간  용수포구 ~ 저지리 

일시   :   2019년 05월 25일

날씨   :  맑음 ,  약간 무더운 날씨

소재지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시 한경면 일대 

행정 : (12코스 시작점) 무릉외갓집 - 신도생태연못 - 녹남봉 - 산경도예 - 신도포구 - 수월봉 - 엉알해안 - 차귀도포구

 -  당산봉  -  생이기정 - 방사탑 - 용수포구(12구간 종착지) - 주구동산 - 순례자의 교회 - 특전사숲길 - 고목나무숲길  

 - 고사리숲길 - 풍낭 - 저지오름 - 저지정보화 마을

올레 거리  :  32.88km    누적거리  :   187.4 + 32.88 = 212.22km

소요시간  :   8시간 50분

지도


사진및 일지

운진항게스트하우스에서 무릉외갓집까지 택시를 이용하여  올레길12코스를 시작한다,  12코스는 해안을 따라 서귀포시 전역을 잇고 제주시로 올라가는 첫 올레로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을 거닐 수 있는 올레길이다 ,밭길을 지나다보니 마능수확이 한창이다, 엄청나게 큰 마늘밭이 한없이 펼쳐져 있다, 녹남봉에 오르니 일본군 진지가 있고 좀더 진행하면 위령비, 비행장이 있던 자리가 있다     밭길을 지나 신도포구로 나간다 ,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마음이 시원해진다 , 다시 내륙으로 들어서 수월봉으로 향한다 ,  날씨는 더운데 가게하나 없다 ,  수월봉에서 내려오면 바닷가길 영암길이다 영암길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 영암길을 지나  차귀도포구,  여기서 시원한 맥주 한캔하고 , 이곳도 차귀도 유람선으로 인해 주민들(해녀)과 마찰을 많이 빗고 있다 ,  뒷쪼을로 돌아

당산봉으로  당산봉에서는 차귀도, 수월봉이 아주 멋지게 펼쳐져 있다 , 바닷길릉 지나 용수포구에도착하고  간단한 음식(편의점에서 삼각김밥등)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  다시 저지리를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  용수저수지(인공저수지)를 지나 특전사 숲기을 통과한다 (특전사 숲길은 2009년도에 제주에 주둔하던 13여단의 특전사대원들이 조성했다 한다),   무척이나 큰 의자 조형물이 있는 공원을 지나고  저지오름을 올라 저지오름을 한바퀴 돌아 나온다 ,  저지리에 도착하여 정보화마을 회관에서 13구간을 마치고 숙소를 찾다 회관에서 공사하시는 이장님에게 게스트하우스를 부탁하여 저지리에서 한참을 들어가 하루를 신세진다

 




저지오름 전망대

9 ,  14구간  저지리 ~ 한림항,    

일시    :   2019년 05월  26일

날씨   :    맑고 무더운 날씨

소재지 :  제주시 한경면, 한림읍 일대

행정 :  저지 예술정보화마을(저지리) - 저지고망숲길 - 나눔허브 - 큰소낭숲길 - 오시록헌농로  -  소낭쉼터 - 굴렁진

  숲길 -  월령숲길 - 무명천 - 새못교 - 선인장 자생지 - 월령포구 - 금능포구 - 협재해수욕장 - 응포리 명월 전적지 -

  용수사 - 한림항 도선대합실

같이한사람들  :  나홀로

올레 거리  : 18.75km    누적거리  : 212.22km + 18.75km  =  230.97km

소요시간 : 4시간 56분 

지도 



26일 아침 게스트하우스에서 여사장님이 저지정보화마을까지 가가용으로 태워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  정보화마을 지나 삼거리우측 가게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  주위에는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없고 이곳만이 구수,육계장등을 하고 주인은 동남아 여인이다, 식사후  농로를 지나 저지고망 숲길과 나눔허브를 지난다 , 월령숲길, 새못교를 지나니 선인장 자생지가 나온다,  이선인장 자생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선인장이 자생적으로 자라고 재배된돗이다, 선인장도 키는 크지 않지만 잎이 엄청 크고 온천지가 선인장이다 바닷가에 도착하여 월령포구로가는 바닷가 길은 선인장이 많이 자생된곳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곳이고 아름다운 곳이다 ,  바닷가길을 따라 걷다보면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협재 해수욕장 식수, 조리대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출발한다  용수사를 거쳐 한림항 비양도 대합실에서 14코스를 마치고 비양도를 들어가려니 바람이 많이 불어 배 운항이 안된단다,  하는수없이 한림항에서 숙박을 구하니 게스트하우스는 협재해수욕장에 있고 값이 4만원선이다 ,   서귀포로 귀환하요 또하룻밤을 보낸다 

서귀포올레시장에서 나홀로 회 2만원짜리 를 시켜놓고 소주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다


선인장 군락지


이곳은 선인장 자생지다


 



이곳은 바닷가로 조성된 데크로드  좌우엔 자생적으로 형성된 선인장이 많이 있다

협재 해수욕장

                                          점심식사

비양도    저곳을 가려 했으나 풍랑때문에 가지 못했다

한림항에서 서귀포로 귀환한다, 비양도는 비소식이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참으로 많이 아쉽다, 비양도가 아니면  한코스 더할수도 있었는데 ,,,,  

서귀포 올레 시장에서


27일

비가 많이 와서 공치는날   2019년 05월 27일

비가 많이와 게스트하우스에서 쉬는중에 엉또폭포가 있다는것을 알려줘 그곳을 가보본다 ,  서귀포에서 엉또폭포까지는 시내버스가 원활하지 않아 택시를 이용한다 ,  택시비는 미터요금 약 8~9천원정도  엉또폭포에서 기다리는 조건으로 2만원으로 하고 출발한다





















엉또폭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폭포이며 엉또폭포악근천 중류 해발 200m에 위치한 폭포로, 악근천이 건천이므로 산간 지방에 70㎜ 이상 강수를 보일 때 폭포수가 형성된다. 폭포의 높이는 50m로, 조면암으로 된 수직 절리에서 물이 흘러내려 폭포를 이룬다.또한 엉또폭포는 '엉또'에서 '엉'은 바위 그늘보다 작은 굴, 그리고 '또'는 입구를 의미하는 제주어이다. 따라서 '엉또'는 “작은 굴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칭하며, 엉또폭포가 위치한 곳이 마치 굴처럼 숨어 있는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엉또폭포를 구경후 서귀포로 귀환해  내일은 한라산으로 향할 계획이다,  비온뒤에는 무척이나 맑기 때문에



9 , 제주올레 15구간(한림항 ~ 고내포구) , 16구간(고내포구 ~ 광령1리)

일시   :     2019년 06월  01일

날씨    :  맑음  약간 무더운 날씨 

소재지   :   제주시 제주시 한림읍, 애월읍, 일대

행정   한림 도선 선착장 - 15 A , B코스갈림길 - 선운정사 - 금산공원 - 남읍리 - 백일홍길 - 과오름 - 고내포구

 (15코스종점) - 고래전망대 - 수산봉 - 희망의 다리 - 항몽유적지 - 휴계소 - 고성숲길 - 향림사 - 광령1리 마을 회관

올레 거리   :   31.3km     누적거리  :   230.9 + 31.3  =   271.2km

소요시간   :   7시간 53분

같이한 사람들  :  나홀로

지도




27일 비가와서 엉또폭포만 구경하고 하루 고친날이고 28일 29일은 한라산으로 등산을 가고 30일은 하루를 쉬고  다시 올레길로 시작한다, 15코스와 16코스 두구간이다 서귀포에서 한린항까지 시내버스 이용하여  15구간을 시작한다,  15코스 A,B코스 분기점을 지난다,  A코스는 내륙으로, B코스는 바닷가 코스다,  A코스 즉 정코스로 진행한다 , 선운정사를 지난다,  금산공원에 도착하여 한바퀴 돌고  금산공원은 울창한 난대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15코스 막바지길인 고내봉을 지나는데 정상을 오르지 않고 고내봉 둘레로 지나간다, 고내오름을 지나 고내리에 도착하여 베암길을 지나고 베암은 뱀의 제주도 말이다, 고내포구 우주물에 도착하여 15구간을 마치고 16구간을 바로 시작한다,  바닷가길, 도로를 따라 간다 , 해안길을따라간다, 신엄포구를 지나는데 용천수가 나오는곳이 있다, 해안길과 해안가 숲도 지난다, 구엄리에서 내륙으로 방향을 바꾸고  나즈막한 수산봉을 오르고 수산저수지도 지난다 수운교? 라는 절도 지나고  애월리를 지나 애월 교차로를지나 산으로 접어들고 항파두리 토성으로 접어들고 정자를 지나 항파두리 공원 관리소에서 맥주한캔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올레를 이어간다 ,, 제주시에 가까워지니 비행기가 올내르는 모습을 자주 본다 ,  숲길과 밭길을 지나 향림사를 지나 괄림 초등학교를 지나면 16구간 종착지인 광령1리 마을 회관에 도착하여 16구간을 마친다 ,   제주시로 들어와  제주 동문시장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한다  

사진



10,   제주 올레 17구간(광령 ~ 제주 원도심), 18구간(제주 원도심 ~ 조천 만세동산)

일시  :    2019년 06월 02일 

날씨  :  맑고 무더운 날씨 

소재지  :  제주시 애월읍, 제주시,조천읍 일대

행정 : 광령1리  마을 회관 - 무수천  - 외도교 - 이호태우해변 - 도동항 - 도두봉 - 제주공항외곽도로 - 신사수포구 -

용담포구 - 용두암 - 관덕정 - 제주에코브렌드 체험센터 - 동문시장 -  제주연안 여객터미널주차장 - 사라봉 -  알오름

갈림길 - 비석거리 - 별도연대 - 삼양검은모래해변 - 원당봉 입구  -  사려니 숲길 - 신촌항 - 대섬바닷길 - 연북정 -

조천만세동산 

올레거리  :   38.52km    누적거리  :  271.2   +  38.52  =  309,72km

소요시간  :  9시간 10분

같이한 사람들  :  나홀로

트랙


사진및  일지

제주시 동문시장옆 게스트하우스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광령1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한다,  제주시에서 숙박은 처음이었다

광령1리 마을 회관에서 올레실 17코스를 시작한다 ,  잠시후 무수천을 만나 무수천을 따라 내려가는데 무수천이 엄청나게 깊고 크다

무수천은 제주시 예월읍 광령리에 있는 천으로  제주시에서 서부산업도로 진입로에 위치한 이 계곡은 복잡한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 하여 "무수천"이라 불리운다. 또한 물이 없다하여 건천,무수천이라고도 하였다 양쪽 바위벽과 흐르는 물을 따라가다 보면 나무들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이룬다. 특히 무수천은 외대천으로 흘러가면서 기암절벽과 마주쳐 작은 폭포와 호수를 이루는데 해골바위 등 기묘한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또한 무수천에는 무수천 8경이 있는데  제 1경 보광천, 제2경 웅지석, 제3경 용안굴, 제4경 영구연, 제 5경 청화옥(청화정) 제 6경 우선문, 제 7경 장소도, 제 8경 천조암이 있다 , 500년된 팽나무와 해송으로 이루어진 멋진외도 월대를 지나 외도포구에서 이호태우해수욕장을 지나고 도두봉으로

도두봉아래 선착장

도두봉에 오르니 제주공항이 한눈에 보인다

전에 한번 왔던 용두암이

용두암에서

용연 구름다리와 용연천



용연천에서 관덕정으로 올라 산지천에서 17구간을 마치고 18구간을 계속 이어간다 ,동문시장뒷길로 가다 동문시장에서 식사를 하고   제주 연안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을 거쳐 사라봉을 거쳐 애기업은돌도 구경하고, 사라봉오르는데 무척이나 힘이 든다 , 봉수대가 있는 별도연대도 지나고 삼양검은 모래해변에 도착한다

원당봉은 도로따라 진행하다 삼거리에서 좌측 불탑사로 방향을 튼다, 원당봉은 오르지 않아 다행이다 싶다 힘이들어서,,,,신흥리를 지나

 닭머르 팔각정에 도착한다

대섬입구를 지나 연복정으로

대섬입구를 지나 바닷길을 건너고

조천 만세동산에 도착하여 18구간을 마친다


조천 만세동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303 에 위치하며 3·1 운동 당시 서울의 많은 학생들이 동참하였고 조선총독부는 만세 시위 차단을 위해 중등학교 이상의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학생들을 귀향 조치하였다.[2] 이에 제주 출신의 유학생들도 귀향하게 되었다. 휘문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김장환은 고향인 조천으로 돌아와 김시범 등 14명을 모으고 만세 시위를 계획하였다,1차 시위는 유림 김시우의 기일에 맞추어 일어났다. 시위자들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불렀다.[7] 14명의 주동자와 기일에 맞추어 제사에 참여하였던 150여 명의 유림이 태극기를 흔들었고 김필원은 혈서로 대한독립만세를 써 들었다. 대열이 미밋 동산으로 행진하자 인근 조천리, 신촌리, 함덕리의 5 - 6백 명이 합세하였다. 이 동산은 이후 만세동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들은 시내까지 행진하려 하였으나 조천읍 신촌리에서 경찰과 충돌하였고 주동자들은 체포되었다.

만세운동의 불씨를 당긴 김장환은 이후 제주에서 생활하다 부인과 사별 후 서울로 올라가 동아일보 기자를 하였다. 서울에서 평양 출신 여성과 재혼하고 평양으로 이사하였다가 해방을 맞았고, 남북이 분단되는 바람에 돌아오지 못하여 월북자로 기록되었다. 김시범은 1920년 만기 출소이후에도 동미회를 조직하여 항일 운동을 계속하였으며 야학 활동과 조천소비조합 운동을 하다 해방을 맞았으나 제주 4·3 사건에 휘말려 희생되었다.

조천 지역은 이후로도 항일 정서가 강하였으며 사회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해방뒤 제주인민위원회남로당제주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안세훈도 조천 사람이었다.[6] 이런 이유로 조천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람들은 오랫동안 그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다.

1983년 김시은이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고 1990년에는 다시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1990년 고재륜 등 8명이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고 백응선은 건국포장, 박두규는 애족장 등을 받았다. 그러나 김장환은 월북을 이유로, 김시범은 4·3 희생자라는 이유로 김용환은 행적이 불문명하다는 이유로 독립유공자 인정에서 제외되었다.해방이후 미밋동산에 삼일정을 짓고 3·1운동독립기념비를 세웠다. 이후 미밋동산은 만세동산으로 불리며 삼일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1988년 조천만세동산성역화사업추진회가 결성되었고 1990년 조천 출신의 재일동포 김봉각씨가 5억원을 기부하여 기념탑을 조성하였다.[14] 1997년 8월 15일 제주항일기념관이 개장하였다.

 

조천읍 시내버스 시간표

조천만세동산에서 18구간을 마치고 제주시게스트하우스로 귀환한다



제주올레 19구간(조천만세동산~김녕올레), 20구간(김녕~월정해수욕장)

일시  :   2019년  06월 03일

날씨   :  맑음속 무더움

소재지  :  제주시 조천읍, 구좌읍일대

행정  :   조천만세동산  - 신흥해수욕장 - 함덕해수욕장 - 백년사 - 김녕서포구 - 김녕해수욕장 - 풍력연구단지 -

            월정해수욕장

올레거리  :  25.98km        누적거리  :  309.72 + 25.98 = 335.7km

소요시간 :  6시간 10분

같이한 사람들 :  나홀로

지도




일지

제주시 동문시장앞에서 조천행시내버스를 타고 조천리로 향한다,  버스에서 급히 내리다보니  모자를 두고 내려버렸다,

또한 두정거장앞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 조천 만세동산에 도착하여 19구간을 시작한다 , 

오늘은  올레길이 이제 세구간 남았기에 20구간 월정해수욕장까지만 하기로 한다, 21구간이 10.8km로 짧아  20구간을 절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기로한다.

 만세동산에서 출발하여 기념관을 지나고  신흥리로 내려와 신흥항을 지나고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를 지나 함덕항에 도착한다   다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간단한 음료로 목을 축이고 해수욕장해변을 지나 서우봉을 오른다,  서우봉정상은 가지 않고 북촌리로 내려간다 , 다시북촌에서 동북리내륙으로 61,9m봉 아래 도로까지 올라가다보니 동부매립장이 있는 곳을 지나고(한참 공사중이다) 난시빌레라는 곳도 지나며 이부금에는 풍력발전기가 많이 있는데 약 절반가량만 움직이고 있다, 풍력발전기 수리하는 모습도 보았는데 츄레라 두대를 이요하여 날개를 고정하고 수리를 한다, 김녕농로를 지나고 1132번 일주도로까지 내려온다, 김녕서포구 마을 회관에서 19코스를 마치고 20구간을 이어간다, 김녕항바닷가를 따라  진행하면   김녕 성세기 해변에 도착한다 , 바닷길을 따라 월정항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제주올레 20구간(월정해수욕자~제주해녀박물관), 21구간(제주해녀박물관~종달마당)

일시  :   2019년 06월 04일

날씨   :  맑음속 무더운 날씨

소재지 :  제주시 구좌읍일대

행정  :  월정해수욕장 - 좌가연대 - 한동해안도로 - 세화오일시장 - 제주해녀박물관(20코스종점) - 연대동산 - 하도해변

   - 지미봉  - 종달항 - 종달리 해변(종달바당)

올레거리 : 22.09km     누적거리 :  335.7 + 22.03 = 357.73km

소요시간  :  5시간 17분

같이한 사람들 :  나홀로








사진및 일지

올레길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어제 20구간 중간지점인 월정리해수욕장에서 시작한다, 이른시간이라선지 사람들이 많이 없다, 어제는 무척이나 많더니만,  해안도로를 따라간다


좌가연대를 지나고

세화 해변

제주해녀박물관에 도착하여 20구간을 마치고 21구간을 이어간다, 해녀박물관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입장료도 있고해서 패스한다


별방진이다

구좌읍 하도운동장을 지나는데 나이지긋한노인이 올레 시그널을 교체하고 있다,  모두 자원봉사자라 한다,

밭길을 한참을 걸다 해안가에 도착한다 하도리 바닷가 토끼섬입구에 도착하고  하도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를지나고

가야할 지미봉이다

지미봉 밭기로 들어서 진행하니 지미봉입구다,  여기서 여자올레꾼두명을 만나 애기를 나누다 지미봉으로 오른다,

지미봉은 삼각점이 이꼬 사방전경이 아주좋다  

종달리 해변


입구에서 만났던 여자분께 사진을 부탁하여 인증을 남긴다





지미봉을 내려와 종달해변에 도착한다

우측 도로따라 한참을 진행하니 제주올레길 종착점이다 ,  이로써 제주올레길 기나긴여정을 마친다





종달바당에서 종달리 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제주시가는 버스를 타고 귀환하고  그동안 어깨도 아프고 발도 무척이나 아프다,  그래도 발바닥에 물집에 잡히지 않아 다행인것 같다 ,  다음에 와서는 추자도 올레길과 비양도올레길, 제주도 오름을 걷고 싶다 ,  이제 내일은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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