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억불지맥

억불지맥 1구간 백운산 ~ 국사봉

SANMA 2022. 10. 12. 15:35

억불지맥 분기점인  백운산에서

지맥  19번째

억불지맥 개요  

억불지맥이란  호남정맥의  백운산(1228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광양동천과 수어천을 가르며 억불봉(1007.5봉, 지맥 옆에 존재), 노랭이봉(800.3봉), 국사봉(531.2봉), 송치재, 고삽치, 가야산(496.9봉)을 지나 수어천하구인 광양하수종말처리장앞에서 호남정맥과 태인도를 마주보며 끝나는 도상거리 30.5 Km되는 산줄기로 수어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억불지맥  1구간 

 

개요 

백운산을 몇번씩이나 가보고 억불봉도 한번 가보며 언제 억불지맥을 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하게 된다. 

호남정맥중에 억불봉은 약간 성스런 느낌이랄까하는 모습이 보여졌었는데 ......     억불봉은 수어천을 사이에 두고 진행하는듯한 등로이다.   도상거리 30.5km인 억불지맥을 2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하고  새벽 3시기상하여 3시 40분경에 집을 나선다. 2시간에 걸쳐 진틀 주차잔에 도착하니 아직 일출은 아직이나 여명이 밝아온다.  진틀 주차장, 병암산장, 신선대, 백운산 정상까지 3.6km이고 된비알로써 무척이나 힘이드는 구간이고   백운산에서 조금 가면 백운산 삼각점이 있고 이삼각점은 보기드문 1등 삼각점13번이다.  억불봉 삼거리까지는 완만한 내리오름길이고 억불봉은 가파른 된비알이다,  노랭이재에서 노랭이봉은 약간 가파르나 거리가 짧고 이후 대리재까지는 완만한 오르내림의 등로,  대치재에서 국사봉 갈림길까지는 약간의 된비알로써 무난한 등로가 아닌가싶다.   

1구간     백운산  ~  광양 시립 영세공원 

일시    :      2022년  10월 02일 

날씨    :      무척 쾌청한 날씨.  약간 쌀쌀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은 날씨 

소재지    :   전남 광양시 다암면 , 옥룡면, 진상면, 광양읍 일대 

행정    :   창원(03:45) ~ 광양 I,C ~ 진틀 공용주차장(05:55 ~ 06:10) ~ 병암산장(06:25) ~ 신선대(07:56) ~  백운산 상봉

    (08:13 ~08:15)  ~  억불봉 갈림길(10:08)  ~ 억불봉(10:30 ~ 10:44) ~ 억불봉 갈림길(11:03) ~ 노랭이재(11:19) ~

    노랭이봉(11:25) ~  680.3m삼각점봉(12:08) ~ 대방재(대방마을 갈림길 임도)(12:27) ~ 557.7m봉(13:06) ~ 대치재(14:05)

    ~ 국사봉 삼거리(14:28)  ~ 국사봉(14:40) ~  광양 시립 영세공원(15:00) 

산행거리

   도상지맥거리   :  14.5km .    접속  ;  3.6km   ,  탈출  :  0.5km   GPS 거리  :  20.7km  

산행소요시간     :    8시간 51분 

택시 경비    :  28,400원 

동행      :     나홀로 

지도(오룩스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2시간을 운전해 도착한 진틀 공용주차장 

저멀리 백운산상봉이 보인다.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따라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백운산상봉  3.3km(하지만 신선대로 돌아 3.6km)

2코스를 따라 가다 삼거리에서 신선대를 거쳐 정상으로 갈 예정이다. 

병암산장 삼거리 

병암산장뒤로 돌아간다. 

멋진 소나무가 반겨주고 

신선대 갈림길 삼거리인 숫가마터에 도착한다 

신선대로     정상으로 바로가면 약 2~300m줄일수 있었는데,,,,,,,

병암산장 못미쳐에서 오는 삼거리 갈림길 

신선대 삼거리 

진행해온 진틀에서의 등로와 광양동천, 우측으로는 호남정맥 

억불지맥등로도 보인다. 

백운산 정상인 상봉 

백운산(1216.9m)정상 정상석 

올라온 산님이 있어 사진도 부탁하고 

호남정맥등로,  호남정맥을 한지 벌써  8년이나 지났네 

지리산 

억불봉과 억불지맥 마루금 

호남정맥 등로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백운산 삼각점이 있다   하동13  1등삼각점이다.   1등삼각점은 우리나라에 20개밖에 없기에 보기 힘들다. 

억불지맥 호남정맥 갈림길 삼거리 

쉼터에서 간식을 먹고 잠시 휴식후 진행하다보니 정산바위쪽에 산염소들이 바위에 올라가 있다. 

억불봉, 진틀 갈림길 삼거리 

억불지맥은 직진 

백운사 갈림길인 헬기장 

1107m봉   조망이 아주 좋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가시거리가 멀리 보이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지나온 마루금 

억불봉이 눈앞으로 

억불봉 갈림길 삼거리 

억불봉가는 등로는 가파른 계단길과 된비알로 되어 있다. 

억불봉(1007.5m)에 도착. 

억불봉 정상석 

억불봉은 억불봉 동쪽 절벽의 굴에서 유래된 업굴산(嶪窟山)이 억불봉이며 백계산은 오늘날의 백운산을 뜻한다. 억불봉은 멀리서 보면 엎어놓은 바구니를 닮았다고 해서 섬진강 건너편 하동에서는 지역 사투리를 써 소쿠리봉이라고도 부른다.

셀카로 

올라오신 님께 부탁하여 

억불지맥 마루금 

지나온 마루금 

삼거리로 복귀 

내려가다보니 노랭이봉이 보이네 

뒤돌아본 억불봉 

노랭이재 

수련원, 구황갈림길  사거리 

노랭이봉(800.3m)     유래는 찾아볼길이 없다.

노랭이봉 정상석 

억불봉 

지나온 백운산 마루금 

노랭이봉 정상석   이런 정상석을 너무오랜만에 보는것 같네    옆에 산악자전거팀이 있는데 아는척도 안한다. 자전거는 정상석앞에 내팬져 두고    완전  기분 상함

들꽃 

칼바위골? 

지나고 

758.8m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으로 

680.3m삼각점봉에 도착 

680.3m산각점 3등 삼각점 

헬기장도착 

대방재에 도착 

산악 기상 관측소 

국사봉 6km이내?  2시간 반이면? 

여기부터 임도를 따라 간다. 

쉼터가 나오는데 

좌측 산에서 나오느 샘터가 있다. 

가물어도 마를것 같이는 않은데  ?????

그냥 셀카로 한컷 

임도따라 가다 좌측으로 꺽이는 임도에서 우측 능선으로 

557.7m봉인데  길도없고 그냥 시그널만   다음에는 오지 말아야지? ,,,,,, 

여기서 우측으로 꺽이고 

이런 엉망인길도 

가다보니 좋은 등로가 나오는데      좌측을 보니 사각정자?가 있다    가까이 가보니 아까의 임도가 나온다.  

그냥 임도따라 오면 될것을,,,,  개고생만 했네.... 

좋은 등로따라 진행

437.4m봉 

패너미재?

464.4m봉 

464,4m봉을 내려오니 국사봉이 보인다 

대치재    

옥동으로 가는 삼거리 

국사봉능선이 보이고 

국사봉 삼거리 

백년송이라네 

국사봉으로 

국사봉 정상 

영세공원 

다음차 가야할 마루금 

영세공원 삼거리에서 영세공원으로  

영세공원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진틀로 

이것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