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 환종주
마창진 환종주
개요 : 마창진 환종주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흰녀곷에서 봉화산, 잘패고개, 백령고개, 금호산,
사숙이고개, 마산공원묘원, 동전고개, 바람재, 대곡산, 무학산, 마재고개, 장등산, 천주산, 굴현고개,
검산, 정병산, 대암산, 용지봉, 불모산, 웅산, 천자봉, 대발령, 학동고개, 학계고개, 합포만, 합포마을까지
도상 76.5km(실거리 약 86km)의 종주길이다, 지도상으로 보면 구산면 마산,창원, 진행까지 커다란원을 그린듯이 등로가 이루어져 있고 흰녀곷에서 진해 합포까지는 지척의 거리인듯 하다,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산 회원구,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일대
5년전 8월달에 하다 폭염으로 인해 포기했던 산행이었던 곳이라서 많이 아쉬움이 남아 다시 재도전한다는 마음으로 .....
원계획은 2구간으로 하려 했으나 마지막 진해의 산행길등로가 확실하지 않아 3구간으로 하기로 한다
산행지도
식수 보충구간 : 사숙이고새 민가, 바람재 약수터(바람재오르기전 우측으로), 무학산 안개약수터, 천주산 만남의
광장 매점, 굴현고개 농원, 용강고개 찻집, 소목고개 약수터(약300m가량 떨어져 있음),
급경사구간 : 잘패고개~사각정자봉, 백령고개~금호산, 쌀재~대곡산, 장등산 오름길, 소목고개~정병산,
상점령 ~불모산구간
주의할곷 : 잘패고개에서 사각정자봉에서 좌측으로(무측에 임도같은 길이 있음). 금호산지나 산불초소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마산공원묘원에서 묘원끝도로에서 우측상으로 진행, 천주산 대발령지나 학동고개보이는 무명봉에서 무조건 우측으로 진행해야함(등로 없음), 학동고개에서 능선을 올라 무명봉(묘지) 3~4분 진행후 좌측으로 작은 능선으로 진행해야함, 도로지나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학계고개방향으로 우측90도진행해야함,
행정 : 창원 성산구 성주동우리집 - 구산면 남포리 - 흰녀곷 - 봉화산 - 잘패고개 - 사각정자 - 백령고개 -
금호산 - 산불감시봉 - 한재 - 사숙이고개 - 266.3봉 - 유산고개 - 232봉 - 마산공원묘원 - 동전고개 -
봉화산 - 바람재.약수터삼거리 - 약수터 - 바람재 팔각정 - 쌀재 - 대곡산 - 안개약수터 - 무학산 -
마재고개,-장등산, -굴현고개, -검산,- 정병산, -대암산, -용지봉, -불모산, -웅산, 천자봉, 대발령, 학동고개 - 학계고개, 합포만 바닷가 ,
마창진환종주 1구간
소재지 : 창원시 구산면 남포리, 마산 합포구 일대
일 시 : 2016년 04월 29일
날씨 : 약간의 미세먼지, 박무
행정 : 창원 성산구 성주동우리집 - 구산면 남포리 - 흰녀곷 - 봉화산 - 잘패고개 - 사각정자 - 백령고개 -
금호산 - 산불감시봉 - 한재 - 사숙이고개 - 266.3봉 - 유산고개 - 232봉 - 마산공원묘원 - 동전고개 -
봉화산 - 바람재.약수터삼거리 - 약수터 - 바람재 팔각정 - 쌀재 - 대곡산 - 안개약수터 - 무학산 -
마재고개,
산행거리 : GPS 33.8km , 접속 2.1km(남포리~흰녀곷)포함
산행소요시간 : 13시간 50분 휴식 : 1시간 20분 포함
누구와 : 항상 나홀로
산행지도
트랭글
산행사진
창원성주동집에서 04시 우리공주(딸)와 함께 구산면 남포리로 향한다
남포리에서 공주님을 보내고 정리후에 출발, 흰녀곷까지 약 2km 05 :01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고요한 바갓가에 외로운 이산객만이 아침을 열면서 여명을 맞이하네,
도로 끝에서 좌측산길로 접어든다
다시 바닷가에 내려서 보니 가야할 흰녀곷이 저끝에 보이네
흰녀곷에 도착하니 여명은 밝아오고, 일찍이 부지런한 어부들은 통통배를 타고 부지런히 일터로 움직이고 있네
흰녀곷 덕두바위에서 , 외로운 이산객은 홀로 기나긴 여정을 준비한다
가야할 마창진 환종주 마지막 끝자락인 진해 합포만
첫발을 디딜 들머리, 이제 기나긴 여정을 외로운 이산객은 홀로 고독을 씹으며 고독을 즐기며 산행을 시작한다
길고 완만한(?)오름길을 올라 임도를 만나 건너고
너덜지대도 지나고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이고봉에 도착한다, 전에는 깨끗하게 정리된 곳이었는데 아마 제사지내던곳인듯 , 여기서 우측으로
우측으로 옥계마을도 보인다 , 등로는 완만하고
안부에서 급경사 오름길(등로가 지그자그로 되어 있음)을 오르니 봉화산 도로에 올라선다,
앞에 보이는 산이 봉화산이고 좌측으로 천주교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봉화산 오르는 계단에서
봉화산 마산 구산면 난포리 봉화산, 옛날 조선시대 거제로부터 마산 무학산 봉수대로 연결되는 봉수대가 있어 봉화산이라고 부르는가 보다, 봉화산 정상에 서면 치 바다가운데 있는 섬처럼 느껴진다 , 바다가 봉화산을 에워싸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기자기한 섬들이 뜨있고 트인 경관이 일품이다 가슴이 시원해진다, 산정상에 봉수대 모양을 한 조그마한 성당이 봉화산이라는것을 확실하게 대변해 주는듯 하다
봉화산 정상은 넓은 분지에 정상석이 있고 그뒤로 봉화대가는 길이 있지만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숲이 무성해 포기하고 내려간다
다시 도로에 내려와 도로따라 진행한다
도로따라 진행하다보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틀자 바로 좌측으로 진행한다 , 묘지를지나 조금가면 자그마한 고개가 나오는데 옥계고개다
좌측으로
옥계고개에서 조금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봉이 나온다
산불감시초소봉에서 진행하면 안부로 내려서고 다시 잠시의 급경사 된비알을 올라 무명봉에 도착하고 다시
급경사내림길을 내려간다
한참공사중인 잘패고개에 도착한다 , 도로를 새로이 내는 모양 (통행량도 없는데 왜 만드는지 )
잘패고개 남포방면
옥계방면
잘패고개에서 팔각정자봉까지는 엄청심한 된비알로 땀깨나 흘려야 한다 , 지나온 마루금도 뒤돌아 보고 박무가 많아 약간 희미하게
벤치도 만나고 이곳에서는 진해만과 옥계앞바다 전망이 좋다
팔각정자봉에 도착한다 , 여기까지 무척심한 된비알이다 , 이곳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컵라면을 끓여 밥을 말아 한끼를 해결한다 , 요즈음은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는 철이라 옷이고 베낭이고 또한 나무가지, 이팔각정자까지도 온통 송화가루다
정자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측 넓은길은 알바
조금 내려가다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마루금도 조망해본다
가야할 백령고개넘어의 마루금도
백령고개 내려서기전에 백령고개전경 , 전에는 초가집으로 된 찻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카페인지 모르는 건물이 들어서 있다 ,, 도로에는 확장공사가 한창이고
백령고개 이정목
금호산 오르면서 팔각정자봉에서 백령고개까지의 마루금
삼거리 도착 이곳까지는 상당한 된비알이다
삼거리 이정목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남포리,심리방향 바로 앞은 내포리
금호산에 도착한다
정상석이 있는데 세운지 얼마 안된듯 전에는 없었던듯
높이가 틀리네 약 350m정도인데
산불감시초소봉에 도착한니 감시원 아저씨가 있어 10여분간 이야기를 나누고 출발한다
여기서는 좌측 90도 꺽여 내려가야한다 주의할곳
한재를 지나고
우측에 건물(요양원인듯)을 지나면 사숙이고개에 도착한다, 한참 도로공사중이다 , 공사중이라 잔하고는 완전 다른 모습 , 나무사이로 보이는 농원길을 따라 조금진행하다 좌측의 산으로 진입한다
식수 보충할수 있는곳이다
사숙이고개 이정목, 오늘 날씨는 무척이나 더워 이산객을 지치게 만드네
이곳에서 임도따라 조금진행하면 좌측으로 등로가 나타나고
묘지군에서 덮고 힘들어 잠시쉬었다 갈길을 재촉하니 도로공사로인해 끊긴 마루금과 만난다
무명봉에서 잠시쉬면서 좌측으로는 한참공사중인 모습이 보인다
유신고개에 도착한다
마산 덕동과 광암,진동을 이어주는 고개
유신고개에서 바로 치고 올라가니 등로가 없다, 지도의 능선을 가름하고 헤쳐가니 우측으로 올라오는 등로가 나온다 , 유신고개에서 우측으로 조금내려가다 보면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나오는데 ,,,,,
상당한 오름길이 시작되고
무명봉을 지나 안부에 도착한다 , 이곳에서 배가 아프고 구토가 나올것 같아 10여분간 쉬고 간다
요즈음 이런현상이 자주 나오는데 웬일인지 아무튼 힘을 쓰기 힘들어 너무 힘들어
마산공원묘원에 도착한다, 속이 좆지않아 이곳에서 20여분간 쉰다 , 왜이리 안좋은 건지 체력이 약해서인가?
쉬고난후 앞의 봉을 지나 공원 도로따라 진행하다 보면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전방의 봉을 향해 전방의 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안부를 지나고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진행하다 보면 임도가 나오고 능선을 진행하다보면 여기 동전고개가 나온다
이동전고개는 마산 합포구 현동과 진동면을 이어주는 고개로 아래로는 진동터널이 지나고 있다
이고개에는 마산공원묘원가는 사람들을 위해 꽃을 파는 트럭이 있어 아주머니가 장사하는데 내가 속이 안좋다하니 캔커피를 주면서 용기를 복둣어준다
고개에서 마산방면으로 조금내려오면 갤러리찻집이 있고 좌측으로 등로가 있다
동전고개에서 좌측으로 이곳 묘지군으로 오른다
임도를 지나고
대산도 보이고 가야할 570.5m봉(바람재봉)은 숲에가려
바람재봉이 보이고
예곡동 방향
갈림봉인 바람재봉관 낙남정맥 능선
작은 봉을 지나고
570.5m봉인 바람재봉, 저봉에 올라 우측으로 가야하지만 식수가 모자라 약수터삼거리에서 약수터로 향한다
바람재봉 약수터삼거이 갈림길
약수터에서 산불감시원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물만 보충하고 약수터사진도 못찍고
바람재에 도착한다
바람재 팔각정
현동 방향
팔각정에서 진행하다보면 임도와 낙남정맥등로가 나오고 정맥등로로 진행하면 이무명봉에 도착하고
쌀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임도따라진행하여 대곡산으로 향한다
이쌀재 아래로는 중리로가는 쌀재터널이 지나고 있다
쌀재 이정목
이곳에서 우측 대곡산으로, 여기서 대곡산까지는 엄청심한 된비알이다
대곳산에 도착한다 , 여기도 무학산 소속인데 대곡산이라부르는지 모르겠다
대곡산 이정목
대곡산 삼각점
마산시내
돗섬과 마창대교
안개약수터 너무 힘들어? 10여분간 쉬고 간다
무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올라오신 산님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무학산 정상 이정목
산벗꽃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좌측은 중리가는길
마재고개에 도착한다, 마재 고개는 무학산(舞鶴山)[761.1m] 기슭에 있는데, 무학산의 원래 이름은 두척산(斗尺山)이다. ‘두척’이란 쌀을 재는 말통을 뜻하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뜻은 다르지만 소리가 같은 말 ‘마(馬)’자로 옮긴 것이 마산(馬山)으로 표기되었다.
마재고개에 도착하여 첫구간을 마무리한다
오늘 산행은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았고 체력도 조금 약했던것 같다, 예정보다 소요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날씨도 많이 더웠고 그래도 어찌되었건 무사히 마틴것으로 위안을
마창진 환종주 2구간
일시 : 2017년 05월 01일
날씨 : 약간의 박무, 무더운 날씨
행정 : 마재고개(05:45)- 송정고개(06:22) - 중지고개(06:38)- 장등산(07:38)- 천주산(08:44)- 천주봉(09:24)- 굴현고개(10:40)-
뷱산(10:06) - 신풍고개(10:48)- 용강고개(11:18)-봉림산(12:54)- 소목고개(12:59) - 정병산(13:57)- 수리봉- 내정병산(14:58)-
용추계곡 갈림길- 비음산 갈림길삼거리- 남산재(16:33)-대암산(17:28) - 대방나들목(18:05)
산행거리 : GPS 31km
산행소요시간 : 12시간 37분 (휴식시간 : 1시간 10분 포함)
산행사진
마잿고개 표지석
마눌님에게 부탁하여 이곳까지 픽업을 부탁하여 2구간을 시작한다,
우측으로
가운데 등로로 242.3봉을 향해
송정고개 생태이동통로에 도착한다
중지고개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능선으로 진입
둘레길 삼거리도 만나고
장등산에 도착한다 , 오늘은 습도도 있고 찌는듯한 더위가 너무 지치게 만든다 , 이곳 장등산 오름길리 제일 힘든 코스였던것 같다
제2금강산 삼거리안부 ,안성고개
지나온 마루금 장등산
천주산에 도착하고
만남의 광장
천주봉
천주봉에서 굴현고개까지는 굉장히 심한 내림길
굴현고개를 지나 북산가는 삼거리 굴현고개에서 인증사진을 잊고
북산 삼거리
이곳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북산 삼각점 북산아라 하는데 검산이라는 명칭이 있네
신풍고개전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고
신풍고개
운동시설이 있는 망호등
용강고개 창원 소답동과 동읍을 있는 고개다
목도 마르고 해서 카페에서 비싼 맥주한잔하고
창원 c,c를 지나 봉림산에 도착
소목고개 창원 사격장과 동읍을 넘는 고개다
지나온 미루금 골프장,천주산 멀리 무학산까지
소목고개에서 급경사 된비알을 올라정병산에도착
가야할 마루금 대암산과 멀리 용지봉도
창원 시내
내 정병산
용추계곡 갈림길안부
비음산 능선
진례산성 동문
남산재
오늘의 목적지인 대암산에 도착한다 , 무더운 날씨속의 힘든 산행을 마치고
다음차 가야할 마루금
마창진 환종주 3구간
2017년 05월01일, 날씨 : 맑음 , 무더움 , 나홀로 산행 ,
유니온 빌리지(자택)(06:10) - 대암산(07:04) - 용지봉(07:59) - 상점령(08:38) - 불모산(09:30) - 웅산(10:02) -
시루봉(10:59) - 천자봉(11:57) - 만남의광장(대발령)(12:56) -산불감시초소(13:14) - 수치삼거리(15:01) - 98.6봉 - 합포(학개)(16:12) - 합포마을(16:40)
산행시간 : 10시간 30분 접속1시간 탈출 20분 포함
산행거리 : 23.25km 접속 : 2.8km 탈출 : 0.7km 포함
산행개요
마창진 환종주 마무리하는 산행이다, 대발령까지는 산행해본 등로이지만 나머지 합포까지는 생소한 등로이고 또한 타 산객들도 가지않는 등로라 생각이 든다 , 날씨는 약간 더운 날씨고 대발령 거쳐 수치 삼거리 내려서는 곳이 등로가 없어 좀 해맨 곳이고 수치삼거리 에서 능선따라 진행하다 좌측능선으로 넘어서는 곳이 애매한곳이다,
나머지는 무난한 곳, 합포마을에는 횟집만 두군데 있고 가게는 없어 뒤풀이가 아쉽고 나오는 차가 시내버스(운행간격 멀음)밖에 없는 상황이다
산행 줄거리
대방나들목에서 대암산 오르는 중에
대암산에 올라 마지막구간을 시작한다
가야할 불모산, 멀리 웅산, 시루봉, 천자봉도 보이고 웅산에서 우측으로 장복산 능선도
대암산 삼거리
신정봉
용지봉 이정목 제단, 정상석
용지봉에서 좌측으로는 낙남정맥길이고 우측 신낙남정맥등로, 환종주길로 진행한다
장유사 갈림길
724봉에서
불모산도
신낙남정맥의 화산도 조망해보고
엄청심한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와 도착한 상점령
우측 능선으로
불모산 저수지 삼거리
불모산 정상
정상은 조금더 진행해야 하나 전에 군부대, 지금은 이동송신사건물이 자리잡고 있어 이곳으로 밀려나 있는 상황
불모산은 『세종실록(世宗實錄)』(1454)에 부을무산(夫乙無山),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1469)에는 취무산(吹無山)으로 기록되어 있고, 불모산(佛母山)이란 명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나온다. 『창원도호부권역 지명연구』(민긍기, 2000)에 따르면, 부을무산의 ‘부을’은 서쪽을 뜻하는 ‘불’, ‘무’는 산을 뜻하는 ‘뫼’의 변이 형태 ‘무’를 나타낸 것이라 한다.
취무산의 ‘취’(吹) 또한 부을무산의 ‘부을’과 마찬가지로 서쪽을 뜻하는 ‘불’을, ‘무’ 또한 부을무산의 ‘무’와 마찬가지로 산을 뜻하는 ‘뫼’의 변이 형태 ‘무’를 표기한 것이라 하였다. 불모산의 ‘불’ 또한 취무산의 ‘취’(吹)나 부을무산의 ‘부을’과 마찬가지로 서쪽을 뜻하는 ‘불’을, ‘모’는 부을무산이나 취무산의 ‘무’와 마찬가지로 산을 뜻하는 ‘뫼’의 변이 형태 ‘모’를 표기한 것으로 보았다.그러므로 불모산은 ‘서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이 있으며, 김해 지역 서쪽에 있는 산으로서 김해 지역 사람들의 방위 인식이 반영되어 그와 같이 명명되었을 것이라 하였다.
허왕후가 일곱 아들을 부처로 만들었다 하여 허왕후를 불모 스님이라고도 불렀고, 일곱 아들이 부처가 된 산이므로 사람들이 불모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창원시사』(1988)에 인용된 내용은 민간 어원적 인식에 지나지 않는다.
성주사
장복산 능선 오늘 미세먼지가 자욱해 시야가 흐리다
송신탑입구, 우측으로 철조망을 따라 돌아간다
웅산 삼거리, 우측으로는 장복산 능선이고 앞의 웅산으로
진해시
옛 해병 훈련장이었던 시루봉
가야할 천자봉
등로에서 조금벗어나 있는 삼각점봉
천자봉에 도착한다
천자봉은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있는 산으로 시루봉[웅산] 줄기가 남으로 뻗어 이룬 줄기에 자리 잡고 있는 천자봉은 기반암이 노출하는 큰 암괴로 되어 있으며 성채처럼 보인다. 산록은 가파르고 곳에 따라 산정과 산릉에서 떨어져 나온 자갈들이 즐비하여 산 전체가 돌산처럼 보이기도 한다.
‘천자봉(天子峯)’이라는 지명은 천자가 이 산에서 나왔다고 하여 ‘천자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천자봉은 진해구의 북쪽에 있는 불모산에서 시루봉[웅산]과 태산을 연결하는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휘어 천자봉을 지나 웅천만까지 이어진다. 천자봉의 서쪽은 진해만에 인접하여 바다와 천자봉 사이에 풍호동이 있고 남동쪽은 웅천동이 자리 잡고 있다. 천자봉은 서쪽 사면이 급경사이고 동쪽 사면이 완만한 경동 산지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으며, 천자봉 산 정상에는 삭박(削剝) 작용을 강하게 받아 기반암이 노출된 첨봉으로 치밀한 절리에 의해 성채의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산꼭대기와 산꼭대기 사이를 잇는 능선은 예리한 톱니바퀴형의 기반암이 노출하여 마치 성곽처럼 보인다. 산허리에는 산꼭대기와 능선에서 떨어져 나온 자갈들이 즐비하다.
가야할 마루금 , 대발령, 수치삼거리 합포만까지
전에는 없던 데크 데크 따라 가려니 더 힘들다
공원광장도 만들어 놓고 힐링하기 딱 맞춤이다
임도따라, 임도 건너고
대발령으로
대발령 육교 전에는 없어 무단횡단도 했던곳인데
대발령 만남의 광장
이곳을 넘어
산불초소봉을 만나 우측능선으로
좌측으로는 STX조선소도
이런곳도
이곳을 지나면 무명봉이 나오는데
이무명봉에서 좀 헤매었음, 넘고 뒤돌아오고
결국은 무명봉 전에서 우측으로 헤치고 내려간다 , 등로 없음
수치 삼거리 좀 헤메고나니 힘들어 10여분간 휴식
휴식후 우측 임도로 조금 진행하다 좌측능선으로 오른다 , 이 능선은 등로가 없어 능선을 따라 진행해야 한다
묘지를 지나
이바위에서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좌측에 도로가 보이는 이곳에서 좌측능선으로 진행해야하고 등로가 희미하고 거의 없다
묘지를 지나고
도로 따라 진행한다, 능선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등로가 좋지않아
이곳에서 다시 좌측능선으로
이곳을 지나 진행하면
시그널도 보이고
이곳 91.6m봉에서 우측으로
또 이경계석을 지나면
학계고개에 내려선다
가야할 마루금과 합포만
학계마을 저학계마을까지 도착해야
학계고개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고 정면 임도는 철망으로 막아 놓음
이묘를 지나고
99.6m에 도착한다 , 이곳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꺽인다
99.6m봉 삼각점
나무 쉼터를 만나 계속 진행하여 내려간다
드디어 합포만에 도착한다, 마창진 환종주가 끝나는 시간이다
마창진 환종주 인증샷으로 마무리를 한다
시작점인 구산면 흰녀곶도 보이고
이제 저 학계마을로 가 집으로 돌아가야한다 , 우리 마눌님에게 차량편을 부탁하여 집으로
총거리, 소요시간 : 1구간: 33.81km , 13시간 50분, 접속 탈출 없음
2구간: 31.03km 12시간 30분 접속 없음 탈출 2.3km 1시간 30분(종료시간40분 늦게 확인
3구간: 23.25km 10시간 30분 접속 1.8km 45분 소요